3개의 노인 얼굴을 지닌 요괴. 3G라는 이름은 말장난 같은 것으로 히라가나로 바꾼 다음 직역하면 세 영감이라는 뜻+핸드폰 통신망 3G. 각각이 하나의 독립된 인격인듯 하지만 별 의미는 없다. 일단 왼쪽 → 오른쪽 → 가운데 순으로 강한 듯하다. 가운데는 외래어에 약하다.
오다가의 선대 다이묘의 사상에 반해 가신이 된 후 대대로 눌러 살며 보필해왔다.
3G의 굉장한 능력
1. 세개의 머리가 각자 결론을 내려 혼자서 다수결 판단을 내릴 수 있다.
2. 머리 위의 장식물이 프로펠러처럼 돌아서(...) 하늘도 날 수 있다(수직으로만)
3. 눈에서 빔을 발사하여 공격도 할 수 있다.
4. 요괴 전화로 전세계의 요괴와 통화 할 수 있다.
5. 전화로 택시를 부를 수 있다.(까마귀 50여마리가 3G를 태우고 날아간다.)
6. 영양사 LV 3이다.
란스에게는 여러가지로 놀리기 쉬운 할아범 정도의 이미지인듯 하다. 란스 추종자가 많은 JAPAN에서 거의 유일하게 란스와 티격태격하는 인물.(하기사 옆에서 줄곧 봐왔으니 당연한것이지만)
란스 10에서도 변함없이 코우히메를 보좌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란스가 총통이란것에 여김없이 딴지를 건다.
2부에서도 등장. JAPAN에 온 엘 일행을 환영해준다.
자식들이 있는 이소로쿠나 테루도 나오지 않았는데 제작진에게 나름 편애를 받는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