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런던광역시장 선거 | |||||||
선거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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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6일 2021년 선거 |
→ |
2024년
5월 2일 2024년 선거 |
→ |
2028년 2028년 선거 |
투표율 | 40.5% | |
선거 결과 | ||
후보 |
사디크 칸 |
수잔 홀 |
득표율 | ||
43.8% | 32.7% | |
득표수 | 1,088,225 | 812,397 |
당선인 | ||
노동당 사디크 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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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5월 2일 치러지는 그레이터 런던의 광역시장 선거.2. 선거 방식
2022년에 새로운 선거법이 통과되면서 기존의 선호투표제를 활용한 결선투표제가 폐지되고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더라도 상관없이 1위 후보가 당선되는 단순다수제 방식이 채택되었다.런던광역시의회 선거도 시장 선거와 같은 날에 실시된다.
3. 후보
3.1. 노동당 : 사디크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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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후보 |
|
이름 |
사디크 아만 칸 Sadiq Aman Khan |
출생 | 1970년 10월 8일 (53세) |
영국 런던 투팅 | |
성향 | 사회민주주의, 중도좌파 |
경력 |
잉글랜드 웨일즈 법학 대학교 졸업 영국 서민원 의원 (3선) 제3대 런던광역시장 (현직) |
성향으로는 중도좌파이며, 제3의 길, 사회민주주의 등을 지지한다.
노동당 내에서 그림자 내각 외무장관인 데이비드 래미 하원의원, 존 버코 전 하원의장 등이 대체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2022년 12월 일찌감치 경선 없이 추대 방식으로 칸 시장이 3선 도전으로 나서게 됐다.
3.2. 보수당 : 수잔 홀
현직 런던시의원.원래 당 지도부에서는 대니얼 코스키 고문을 후보로 지지했으나 2023년 7월 성추행 혐의로 인하여 후보직에서 물러났고 2023년 7월 19일 발표된 경선 결과, 수잔 홀 시의원이 57% 득표율로 상대 모잠멜 호세인 변호사를 누르고 당의 공천을 받게 되었다.
3.3. 자민당 : 롭 블래키
3.4. 녹색당 : 조 가빗
3.5. 기타 후보군
- 개혁 영국: 연료부담금 인상 반대 운동가인 하워드 콕스를 후보로 발표했다.
- 영국 노동자당: 조지 갤러웨이 대표가 2023년 12월 출마를 선언했으나, 2024년 열린 로치데일 서민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출마를 포기했다.
- 2023년 6월 보리스 존슨 전 총리가 정치적 재기를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 제러미 코빈 전 노동당 대표 역시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검토되었고, 실제 한때 여론조사 후보군에도 포함되었으나 결국 출마하지 않았다.
- 이색 후보로 카운트 빈페이스라는 후보가 출마했는데, 동명의 장난 정당 카운트 빈페이스 소속으로 출마했다. 이름은 한국어로 대충 "쓰레기통 백작"이란 뜻으로, 실제로 머리에 쓰레기통을 달고 전신 갑주를 입은 모습으로 나왔다. 본명은 조나단 데이비드(Jonathan David)다. 해당 인물은 2019년 영국 총선에서 억스브릿지&사우스 라이슬립 선거구에 무소속 "로드 버킷헤드"(대충 한국말로 양동이머리 경)라는 이름으로 출마한 바가 있다. 이때도 머리에 큰 양동이를 뒤집어쓰고 다스 베이더와 비슷한 갑주를 입은 모습으로 나왔다.
4. 결과
런던광역시장 Mayor of London |
|||
<rowcolor=#373a3c,#ddd> 이름 | 득표수 | 순위 | |
<rowcolor=#373a3c,#ddd> 정당 | 득표율 | 비고 | |
사디크 칸 Sadiq Khan |
1,088,225 | 1위 | |
|
43.80% | 당선 | |
수잔 홀 Susan Hall |
812,397 | 2위 | |
|
32.70% | 낙선 | |
롭 블랙키 Rob Blackie |
145,184 | 3위 | |
|
5.84% | 낙선 | |
조 가빗 Zoë Garbett |
145,114 | 4위 | |
|
5.84% | 낙선 | |
하워드 콕스 Howard Cox |
78,865 | 5위 | |
|
3.17% | 낙선 | |
Ind |
나탈리 캠벨 Natalie Campbell |
47,815 | 6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2% | 낙선 | |
에이미 갤러허 Amy Gallagher |
34,449 | 7위 | |
|
1.39% | 낙선 | |
페이미 아민 Femy Amin |
29,280 | 8위 | |
동물복지당
|
1.18% | 낙선 | |
Ind |
안드레아스 미쉴리 Andreas Michli |
26,121 | 9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05% | 낙선 | |
Ind |
타룬 굴라티 Tarun Ghulati |
24,702 | 10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99% | 낙선 | |
Oth |
카운트 빈페이스 Count Binface |
24,260 | 11위 |
카운트 빈페이스
|
0.98% | 낙선 | |
Oth |
닉 스캔런 Nick Scanlon |
20,519 | 12위 |
브리튼 퍼스트
|
0.83% | 낙선 | |
Oth |
브라이언 로즈 Brian Rose |
7,501 | 13위 |
런던 리얼
|
0.30%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6,162,428 |
투표율 40.50% |
투표 수 | 2,495,559 | ||
무효표 수 | 11,127 |
최종 11.1%p 차로 현직 런던시장인 노동당의 사디크 칸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결선투표가 있었던 4년전 선거 대비 칸 당선인의 득표율은 3.8%p 상승했고 상대 보수당 후보의 득표율은 2.6%p 감소했다. 특히 명백한 보수당 우세지인 런던 웨스트 센트럴(West Central)에서 칸 당선인이 홀 후보에게 11,076표 앞서는 파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다만 선거 직전 여론조사 대비로는 격차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는데 이전부터 반발이 심했던 탄소초저배출지역(Ulez) 정책 확대와 2023년 연말 발생한 이-팔 전쟁 관련 노동당 내부 갈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런던시장에 직선제가 도입된 이후 3선 시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 시장이었던 켄 리빙스턴과 보리스 존슨은 모두 재선으로 임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