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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자낳대 시즌 1 참가팀 및 경기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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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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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wiki style="margin:-16px -11px" |
쇼케이스 (~8/11) |
경매 (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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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림 (8/12~8/17) |
경기 결과 (8/19~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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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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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
JGL |
MID |
BOT |
S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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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JND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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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 JND Fl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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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프 JND SIL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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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 JND 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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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콩 JND Rac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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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치 | <colbgcolor=white,#191919> 스코어정글, 울프, 행수 | |||
2024 자낳대 시즌 1 러너 팀에 대한 문서이다.
2. 경매 결과 평가
탑과 미드에 던과 실프를 영입하고, 라콩도 저렴한 가격에 데려오는 데 성공했지만, 정글에 이번 자낳대 기피 매물 TOP 3 중 하나였던 플레임을 유찰로 받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다만 경매 포인트를 가장 많이 남겨둔 덕분에, 경매 종료 시점에서 도깨비 팀으로 평가받는 플러리 팀과 최강팀으로 평가받는 따효니 팀을 피하고, 진영선택권을 가진 상태로 최약체라고 평가받는 소풍왔니 팀을 4강전 상대로 만나게 된 것은 호재이다. 내전 쇼케이스 기간 내내 플레임에게 시달렸던 실프였던 터라, 일주일간 주어지는 연습 기간 동안 두 사람의 합에 따라 경기력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플레임이 전프로 출신인 만큼 발전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딜기댓값이 확실한 러너와 실프가 있는 만큼 플레임이 굳이 딜정글을 할 부담은 덜게 되었다.[1]3. 연습 기간
3.1. 0일차
경매 후 플러리 팀과 스크림을 진행했다. 첫 경기에서는 플러리 팀의 봇을 뚫지 못하는 동안 상대 미드가 정글 서폿의 집중적인 시팅을 받고 1인분을 하자 무난하게 중후반으로 흘러가버렸고, 결국 전프로 두명이 집도하는 운영에 휘둘리다 패배하고 말았다. 그래도 상대가 사이드가 약하다는 약점을 노려 사이드 운영에서 이득을 보고 으라차차 한타로 몇번 간담을 서늘하게 하면서 가능성을 보였다. 두번째 경기에서는 바텀이 스몰더였음에도 라인전을 이기면서 정글 잭스-스몰더 투 캐리 조합이 탄력을 받아 중후반 한타를 압살하고 승리를 따냈다.그러나 이후 플러리 팀에게 3패 + 최약체라고 여겨지던 소풍왔니 팀에게 3패를 기록, 도합 6연패를 박았다. 이번 자낳대는 정글과 서포터의 고티어화로 운영 수준이 급격하게 올라간 대회인데, 자꾸만 강한 팀원을 끌어다 쓰려는 플레임의 탑신병자식 운영, 오더에 계속 이유를 설명하느라 사족이 붙는 시장통 오더[2], 계속되는 131 고집, 부족한 정글서폿의 시야 장악력 등 다른 팀들에 비해 운영 면에서의 약점을 크게 노출했다.
첫날부터 많은 과제가 생겼다. 플레임에게 첫 게임부터 탱커픽을 쥐어주는 등 자아를 억제하고자 노력했으나 결국 1승 7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안게 된 것. 거기다가 원거리 서포터라는 새로운 전술을 들고 온 크레이지꼴박쑈에게도 유리함을 굴려나가지 못하다가 역전패를 당하는 등, 답답한 하루를 보내고 말았다. 이 팀의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다른 팀과 비슷하게도 오더 문제. 정글러인 플레임과 서포터인 라콩이 내리는 오더가 계속해서 엇갈리는 데다가, 심지어는 플레임의 목소리가 커지자 라콩이 오더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등 교통 정리가 하나도 되지 못하고 있다. 거기다가 플레임의 오더가 너무 늘어지다 보니, 빠른 템포를 가져가야 하는 게임에서 한 박자 늦게 행동을 취하는 등의 악순환도 지속되고 있다.[3] 거기다가 전술적인 약점도 계속해서 노출되고 있는데, 밴픽에서 미드에 3밴을 때리면 3픽 안에 미드를 뽑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상 탑과 정글이 도박수인 입장에서 미드라도 상수로 놔두어야 하는 상황인데, 미드도 밴으로 후벼파면 되니 상체 3인방이 지고 들어가는 것이다. 우선 파멸적인 던의 폼을 회복하는 것과 오더 교통 정리가 급선무이며, 이 과제가 달성됐는지 여부에 따라 밴픽에서의 약점이 상쇄될지 확인해봐야 할 것이다.
- 스크림 전적: 1승 7패
- 1승 4패: 플러리 팀
- 0승 3패: 소풍왔니 팀
3.2. 1일차
코치로 스코어와 울프를 영입했다.첫 스크림을 승리하면서 지긋지긋한 연패를 끊는 듯 했으나, 승리의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다시 패배를 기록했다. 따효니 팀과의 첫 경기에서 극한의 불협화음을 보였는데 막판 라콩이 상대 브라움 주위를 서성이다가 이니시에 걸리면서 그대로 전멸, 플레임의 찐텐이 나올 뻔해 분위기가 냉랭해졌다. 전체적인 팀의 합이 너무 안맞는 상황으로, 특히 게임을 조율해야 할 정글과 서폿의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팀 조합의 컨셉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카정을 가거나 싸움을 걸다가 멸망하는 일도 반복되었다.
특히 플레임에 대한 팀원들의 신뢰도가 떨어진 점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오더로 비롯된 문제점을 인지하고 어느정도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하필 전날의 재앙급 오더로 인해 팀원들의 믿음을 잃어버리고 만 것. 아무리 맞는 오더를 해도 팀원들이 안믿어주는 양치기 소년이 되어버려서 팀 호흡에 균열이 나고 플레임의 설움이 폭발하기 직전까지 갔다. 다행히 이때 투입된 울프가 '플레임은 사실 항상 맞는 얘기를 하고 있었고 님들이 안들어주니까 지는거다' 라는 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면서 팀원들이 다시 플레임의 콜에 맞춰 운영하기 시작했고, 여기에 따효니 팀과의 두 번째 스크림에 등장한 올라프에게 전 라인이 사이좋게 머리가 깨지고 상상이상의 대패를 당하자 해탈한듯 실소를 터뜨리면서 오히려 무거웠던 분위기가 어느정도 가벼워지기도 했다. 이후 플러리 팀과의 멸망전에서는 2승을 기록, 첫 연승이라는 귀중한 수확을 거두고 스크림을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코치진의 덕을 많이 본 날. 메인 오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라콩이 솔랭전사의 한계로 전프로들이 굴리는 팀게임에 따라가지 못해 플레임 독박 오더 체계가 되었고, 기존에 보여준 재앙급 오더탓에 플레임에 대한 팀원들의 신뢰도가 바닥까지 떨어져 이도저도 안되는 팀이 될 뻔 했다. 울프의 적절한 코칭으로 문제로 지적되었던 콜이 전체적으로 활발해지고 오더도 플레임 중심으로 정리되기 시작하면서 팀원간의 신뢰를 회복한게 가장 큰 수확이다. 실제로 전날 압도적으로 패배한 플러리팀을 2:0으로 제압하면서 정상화된 러너팀도 나름 우승에 도전할만한 저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 스크림 전적: 3승 6패
- 1승 2패: 소풍왔니 팀
- 0승 4패: 따효니 팀
- 2승 0패: 플러리 팀
3.3. 2일차
실프가 쵸비에게 롤dm으로 챔프와 템트리를 물어봤다고 한다.2일차를 총평하자면, 전체적으로 플레임의 명과 암이 모두 드러난 하루였다고 볼 수 있다. 1일차에도 쓰여있듯 쌍끌이를 기대했던 라콩이 너무 솔랭식 박치기에 특화된 문제점이 갈수록 드러나며 플레임 독박 오더 체계가 되었는데, 전날에는 팀원들이 플레임에 대한 신뢰도가 없어서 따라주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였지만 울프의 코칭이후 팀원들이 플레임을 믿고 따르기 시작하자 특유의 세밀한 오더가 빛을 발하기 시작하며 운영이 훨씬 정교해지기 시작했고, 그 결과 크레이지꼴박쇼를 상대로 2:1로 우세를 가져가고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꼽히는 구라ㄴ 스펠조작단은 아예 2대떡을 먹이면서 스크림 처음으로 승률 50%이상을 기록했다. 플레임 본인도 럼블, 잭스, 오공같은 탑글러 위주로 챔프폭을 개편하면서 훨씬 폼이 좋아졌고, 무지성 끌어쓰기도 자제하기 시작하면서 매번 창조손해로 말려버렸던 미드 실프가 살아나기 시작한것도 호재.
단점은 역시 프로시절부터 씨맥에게 싸없새(...) 소리를 들었던 플레임 특유의 깐깐하고 강박적인 운영 방식과 속사포 오더에서 비롯되는 불협화음. 당일 크레이지꼴박쇼와의 첫경기에서 오더를 느슨하게 했다가 바텀듀오가 지나치게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다 다이긴 게임을 역전당한 이후 점점 오더가 날이 서기 시작했는데, 마지막 경기는 이게 너무 심해져서 이기긴 했지만 아찔한 장면들이 종종 나왔다. 그 사람좋은 던이 빡쳐서 마우스를 집어던질 정도. 일단 승률은 잘나오니 팀원들이 믿고 따르고는 있지만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얼마든지 안좋은 소리가 나올 수 있고[4] 팀워크에 균열이 날 만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의 정신력과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도 잘 조절하는게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스크림 전적: 5승 4패
- 1승 3패: 소년만화
- 2승 1패: 크레이지꼴박쇼
- 2승 0패: 구라ㄴ 스펠조작단
3.4. 3일차
3.5. 4일차
슬슬 스크림이 막바지에 접어드는 4일차에 타 팀들은 하나둘씩 손발을 맞추면서 발전하는 와중에도 여전히 계속되는 오더 및 팀합 이슈와 운영 미숙으로 오히려 퇴보하는 중이다.계속되는 운영 단계에서의 미스는 이제 서술하기도 손가락이 아픈 수준이며, 그렇게 플레임에 맞추라고 팀 내부적으로 합의를 봐놓고 오더 안 따라서 게임이 산으로 가고[5], 계속되는 연패에 분위기는 위축되면서 전체적으로 몸이 굳어 더 소극적으로 변해 안 그래도 낮은 운영능력이 더 낮아지고 이 와중에 플레임은 급해지면서 안 좋았던 습관들이 다시 튀어나오기 시작하고...
이렇다 보니 초반에 말린 게임은 아무 동력 없이 끌려다니다 지고 초반에 터트린 게임은 운영 문제로 비벼지다가 뒤집히는 총체적 난국. 결국 당일 스크림에서 전패를 기록한 걸로도 모자라서 코치 울프에게 이팀은 강을 건넜다는, 사실상의 사망선고까지 듣고 말았다. 4강 상대인 소풍왔니 팀과 비교해 봤을 때, 소풍왔니 팀이 봇 파괴와 삼두정치, 다양한 서커스 픽으로 빠르게 방향성을 잡고 허약한 체급을 극복해 급속도로 성장한 반면 4일 내내 오더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침몰하고 있다. 경매 직후만 해도 결승은 따놓은 당상이라던 며칠 전과 달리 이제는 결승 진출이 아니라 진지하게 1승 도전을 목표로 잡아야 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
- 스크림 전적: 0승 8패
3.6. 5일차
스크림 시작 전에 팀원들이 모여 자랭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구라ㄴ 스펠조작단과의 스크림에서 첫경기 50분가량 이어진 혈전에서 승리하며 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왜 이제서야 데려왔나 싶을 정도로 마지막 날에 온 행수 코치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된 하루였다. 행수가 밴픽 구도, 지나치게 어려웠던 오더, 팀원이 따라가기 어려워하는 플레임의 단점 등 다양한 문제점을 제 3자의 눈으로 짚어주고 오더도 빡빡한 프로식 독박오더가 아닌 자랭식 느슨한 오더로 풀어주면서 경직되었던 운영능력도 어느정도 유연해지는 등 많은 걸 얻어갈 수 있었다. 비록 오늘도 패가 많은 하루였지만 그래도 2승이나 하면서 전패하고 분위기도 박살났던 전날보다는 기분좋게 스크림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스크림이 끝난 후 눈꽃, 행수,
- 스크림 전적: 2승 4패
- 1승 2패: 구라ㄴ 스펠조작단
- 1승 2패: 소년만화
4. 경기 기간
크레이지꼴박쇼와의 4강전에서 바론스틸 후 역전으로 1세트를 선취해냈으나 2세트에서는 밴픽에 허를 찔려서 허무하게 내줬고, 3세트에서는 플레임의 카정병이 재발하면서 이길수 있었던 게임을 재역전패 당하고 말았다.5. 총평
결국 스크림 내내 지적되었던 지리멸렬한 팀합과 이로 인해 이길 한타도 지게 만드는 환장의 한타력, 멀쩡한 아군을 이끌고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플레임의 카정병까지 겹쳐 상대였던 크레이지꼴박쑈 팀에게 1:2로 패배, 3/4위 결정전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겨우 이긴 1세트도 바론 스틸같은 요행이 아니었으면 이기지 못했을 지경이었고, 패배한 2세트와 3세트도 상대의 약한 체급 덕분에 기회는 있었으나 끝내 내재된 단점에 잡아먹혀 패배의 고배를 들게 되었다.공교롭게도 같은 탈락팀인 구라ㄴ 스펠조작단처럼 자낳대의 중요한 법칙이 들어맞은 팀이였는데, 스펠조작단이 '스크림 적정 승률은 60%'라는 법칙에 딱 들어맞는 팀이였다면 박치기 공룡은 첫 출전 고티어 서포터는 팀게임 지식이 없어 함정매물이 된다는 법칙이 적용된 팀이였다. 내전에서 고평가받고 순당무와 비슷한 급으로 꼽혔던 라콩이 스크림을 진행해보니 피젤의 소람잉, 세나각의 찌모햄, 허갤의 에투샤처럼 지나치게 솔랭에 특화되어 운영 능력치가 꽝이였고,[6] 하필 감독이 없던 대회라 그걸 교정할 수 있는 방법도 없었다. 그 결과 유찰정글러인 플레임에게 과한 오더 부담이 쏠리면서 운영을 플레임이 전부 도맡아해야 했고, 그런 플레임은 판단 자체는 정확할지언정 다른 전 프로게이머들처럼 부족한 자낳대 감성 탓에[7] 저티어 배려가 없는 급박하고 어려운 오더로 운영상에서 큰 약점을 드러냈으며, 운영하기에 바빠 정작 자기 플레이에는 제대로 신경쓰지 못해 내전 막바지에 겨우 고쳤던 카정병과 탑라이너식 도박수, 아군 자원 마구 끌어다쓰기 등 나쁜 버릇들이 다시 되살아나버렸다. 경매 결과에서 플레임이 운영에 짐을 덜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란 평가와 정 반대의 결과가 나온 셈. 그 결과 이번 대회 1티어 미드인 실프가 있음에도 오히려 실프가 플레임을 보조해야하는 모양새가 되면서 강한 미드라는 이점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
이번 자낳대는 준비기간이 여유롭지 않고 감독과 코치가 따로 없어서 각 팀들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하는데에 어려움을 많이 겪은 대회였는데, 그 중에서도 심각할 정도로 맞지 않는 인게임 호흡이 발목을 잡았던 박치기 공룡이었다.
[1]
그동안 플레임이 내전에서 오더로 사고를 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은 고티어인 본인이 캐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몸 약한 딜정글을 골랐을 때가 많았고, 그로 인해 말도 빨라지고 목소리도 높아져 아군에 혼란을 주곤 했는데, 팀이 적절한 밸런스로 짜여져서 탱정글을 했을때는 본인이 억지로 딜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오더도 차분해지고 몸도 단단해져서 잘리는 빈도가 확연히 줄어드는 경우가 많았다.
[2]
이 팀의 경우 따효니 팀과는 정반대로 정글, 미드인 플레임, 실프가 자기주장이 확실한 편이다보니 오히려 의견 충돌로 인해 오더가 깔끔해지지 않는다.
[3]
이는 플레임 자체가 아는 게 많아서 이를 풀어서 설명하려다 보니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4]
실제로 따효니팀과의 스크림 이후 피드백에서 화목하게 끝나긴 했지만 던이 마우스를 던졌을 뿐 아니라 급한 오더에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했을 정도로, 팀원들의 멘탈에 무리를 주고 있음이 드러났다.
[5]
이 부분은 2일차부터 조짐이 보이던 플레임 식 급하고 과격한 오더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당시에도 팀원 멘탈을 신경 쓰지 않는 오더에 우려가 있었는데 4일차에 와서 문제가 터져버린 게 아니냐는 것. 허나 실제론 과격하지 않은 오더를 했을 때 오더 수행을 전혀 하지 않는 모습 때문에 오더가 점점 과격해졌었다.
[6]
이는 구라ㄴ 스펠조작단의 서포터 고수달도 드러낸 문제였는데, 고수달 역시 이번이 첫 출전에 심지어 주 포지션도 게임을 보는 눈이 상대적으로 좁을 수밖에 없는 원딜이다. 물론 이 쪽은 애초에 유찰 서폿이었다는 건 감안해야겠지만.
[7]
소년만화 팀의 정글러 앰비션도 자낳대 1타 강사 큐베의 극딜코칭을 받고 어느 정도는 자낳대 감성에 눈을 떴지만 그래도 대회 끝까지 자낳대 감성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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