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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일시 | 2023년 3월 9일[1] |
발생 장소 | 함부르크 델보게스트라세 여호와의 증인 킹덤홀 |
사고 유형 | 총기난사 |
가해자 | 필립 푸즈(35) |
사망 | 8명[2] |
부상 | 8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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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3월 9일, 독일 함부르크의 알스터도르프 지구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킹덤홀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 전 여호와의 증인 직원이었던 가해자 필립 푸즈는 예배 중에 건물에 들어와 총격을 가해 성인 6명과 태아 1명을 살해하고 8명을 다치게 했다. 푸스는 몇 분 후 자살했다.2. 전개
2023년 3월 9일 오후 9시경, 델보게스트라세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밖에 있는 차에 앉아 있던 한 여성이 H&K P30 반자동 권총을 든 난사범에게 총격을 받았다. 그 여성은 다행히도 무사히 탈출했다. 그 총잡이는 그 홀에 들어가기 전에 창문을 통해 10발을 더 쏘았다. 총격 당시 36명이 예배에 참석 중이었고, 다른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시청하고 있었다. 난사범은 사람들에게 권총 135발을 쏘았다.경찰은 긴급 신고에 대응하여 오전 9시 8분에 현장에 도착했다. 당시 그 지역에 있던 알스터도르프 경찰서의 특수 무장 부대도 도착하여 오전 9시 9분에 3층 건물에 진입했다. 그들은 난사범을 만나 위층으로 쫓아갔고, 난사범은 그곳에서 자살했다.
한 사람이 총격 장면을 촬영했는데, 창문을 통해 건물에 들어온 사람이 총격을 가한 후 난사가 이어졌고 그 인물은 건물에서 나와 안뜰에서 모습을 보인 후 1층 창문을 통해 총을 더 쏘았다. 총을 쏘고 난 후 불이 꺼진 것까지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3. 피해자
33세에서 60세 사이의 남성 4명과 여성 2명, 태아 1명 그리고 테러범 1명이 사망했다. 8명이 부상을 입었고, 그중 4명은 중상이었다. 부상자 중에는 임신 7개월인 아기의 어머니도 있었다. 사망자 8명은 모두 독일인이었고, 부상자 8명은 독일인 6명, 우간다인 1명, 우크라이나인 1명이었다.4. 테러범
테러범은 나중에 35세의 독신 남성인 필립 푸스로 확인되었다. 푸스는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자신을 바이에른주 켐프텐의 "엄격한 복음주의 가정"에서 자란 비즈니스 컨설턴트라고 자신을 나타났다. 그는 전직 여호와의 증인 직원이었고, 전과가 없었으며 극단주의자도 아니었다. 그는 2022년에 The Truth About God, Jesus Christ and Satan: A New Reflected View of Epochal Dimensions라는 책을 출판했다. 그 책에서 그는 예언적 꿈을 꾸었고, 3년 동안 지옥을 방문했으며, "천사의 청중"과 "천사의 팬"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 책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우크라이나 성소수자에 대한 신의 정화로 해석했다.푸스는 총기 허가와 P30을 보관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2023년 1월, 경찰은 그가 "종교인이나 여호와의 증인, 그리고 그의 전 고용주에 대해 특히 분노하고 있다"는 내용의 익명의 편지를 받았지만, 2월 7일에 그를 취재한 결과, 허가를 취소하거나 총을 압수할 법적 근거를 찾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