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2021 오버워치 리그
||<-4><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width=590><tablebordercolor=#43484c><bgcolor=#43484c>
2021 시즌
포스트시즌 경기 일람 ||
플레이-인 |
플레이오프 |
그랜드 파이널 |
결산 |
정규시즌 경기 일람 | |||
모든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1. 개요
2021 오버워치 리그 포스트시즌의 플레이-인 경기를 기록한 문서.2. 포스트시즌 진행 방식
플레이오프는 정규시즌 동부 1~2위, 서부 1~3위가 직행을 하고, 플레이-인은 정규시즌 동부 3~5위, 서부 4~9위가 진출을 한다. 여기서 동부는 동부끼리, 서부는 서부끼리 대결을 하여 최종적으로 동부 1팀과 서부 2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따라서 동부 총 3팀, 서부 총 5팀이 플레이오프에 안착을 하고 이 8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통해 서로 대결하여 살아남은 2팀이 그랜드 파이널을 진출할 수 있다.동부는 3위가 부전승으로 올라가고 4~5위가 대결을 한 후 승리한 팀이 3위랑 대결한다. 서부의 경우 6~9위 팀이 1라운드에, 4~5위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하는데, 1라운드에서 6위가 7~9위 중 대결을 원하는 팀을 선택해서 대결하고 나머지 2팀이 서로 대결한다. 2라운드에서는 4위가 1라운드 승자 팀 중 원하는 팀을 선택해서 대결하고 나머지 2팀이 서로 대결한다.
3. 동부
3.1. 진출 팀
2021 시즌 동부 플레이-인 | ||
3번 시드 | 4번 시드 | 5번 시드 |
서울 다이너스티 | 필라델피아 퓨전 | 항저우 스파크 |
- 서울 다이너스티 : 카운트다운 컵 토너먼트 패자 준결승에서 청두에게 패배하여 3번 시드가 확정되었다.
- 필라델피아 퓨전 : 카운트다운 컵 넉아웃에서 서울에게 패배하며 4번 시드가 확정되었다.
- 항저우 스파크 : 뉴욕이 카운트다운 컵 넉아웃에서 청두에게 패배하며 탈락해서 항저우가 5번 시드로 진출하게 되었다.
3.2. 1라운드
동부권 플레이-인 1라운드 | |||
9월 5일(일) 오후 06:00 | |||
항저우 스파크 |
1 | 3 |
필라델피아 퓨전 |
탈락 | 결과 | 2라운드 진출 |
3.2.1. HZS 1 : 3 PHI
|
|
||<-7><tablealign=center><tablewidth=5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45,#112> 동부권 플레이-인 1라운드 (2021. 9. 5.) ||
<colcolor=#fff> | ||||||
오아시스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왕의 길 |
66번 국도 |
|||
2 | 2 | 1 | 0 | 1 | ||
1 | 3 | 2 | 1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eqo |
- 경기 전 예상
항저우는 MCD가 toxic 문제로 갑자기 방출되며 M1ka와 ColdesT의 조합으로 힐러진의 출전이 예상된다. 결국 MCD의 공백 탓에 iDK는 포지션이 붕 뜰 가능성이 큰데, 힐탱진의 단단함은 퓨전 쪽이 더 안정적이고 딜러진 다양도 역시 퓨전 쪽이 유리할 것이라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서 전반적으로는 항저우에게 불리한 매치업의 가능성이 높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2세트 볼스카야에서는 먼저 2점을 뚫어낸 퓨전이 5분이 넘는 시간 동안 B거점에서 항저우의 공격을 막으면서 추가시간까지 띄웠다. A거점 한 칸만 먹으면 되는 상황에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카르페가 자탄을 가진 자리야를 자르면서 퓨전이 유리하게 되었지만, 이코가 EMP를 쓰면서 샤이한테 죽고 연이어 한 명이 더 잘리면서 다시 항저우가 유리해보였다. 그러나 그순간 항저우가 C9(...)을 하면서 경기는 다시 1:1 원점이 되었다.
이후 3,4세트는 일방적으로 퓨전이 압도하면서 퓨전은 기회를 한 번 더 얻게 되었고, 항저우는 이번 시즌을 여기서 마무리하게 되었다.
3.3. 2라운드
동부권 플레이-인 2라운드 | |||
9월 5일(일) 오후 07:30 | |||
필라델피아 퓨전 |
3 | 1 |
서울 다이너스티 |
플레이오프 진출 | 결과 | 탈락 |
3.3.1. PHI 3 : 1 SEO
|
|
||<-7><tablealign=center><tablewidth=5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45,#112> 동부권 플레이-인 2라운드 (2021. 9. 5.) ||
<colcolor=#fff> | ||||||
부산 |
하나무라 |
눔바니 |
도라도 |
|||
2 | 0 | 6 | 2 | 3 | ||
0 | 1 | 5 | 1 | 1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carpe |
- 경기 전 예상
- 경기 내용 및 평가
2세트 하나무라에서 서울은 시메트라 전략으로 빠르게 A거점을 밀었지만, 6분에 가까운 시간 동안 B거점을 1%도 먹지 못하여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수비 때 밀릴 듯 하면서도 계속해서 교환을 내며 완막에 성공했다.
3세트 눔바니에서 서울은 3분이라는 시간을 남기고 고속도로로 밀었지만 퓨전도 2분이라는 나쁘지 않은 시간으로 밀어 연장전으로 갔다. 서울의 무리한 궁극기 투자로 퓨전이 5.5점으로 볼 수 있는 5점을 얻었고 서울도 5점까지 따라갔지만 궁극기 차이로 인하여 퓨전이 승리했다.
4세트 도라도는 서울이 퓨전에게 무기력하게 당했다. 이로써 서울은 상위 시드라는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1경기 만에 포스트시즌이 끝났고, 퓨전은 기적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퓨전은 초반과 달리 카르페의 폼이 돌아와 많은 카르페 팬들의 그동안의 아픔을 달래주듯 좋은 캐리력을 보여주었다. 딜러진의 폼 저하로 하락세를 겪던 퓨전은 이전까지 힐러 의존팀이라는 별명을 얻었었으나 카르페의 폼이 돌아와 전력에 큰 보탬이 되었다. 전체적인 평은 메타에 대한 이해도 차이 혹은 서울의 잘못된 픽 선택으로 평가받는다. 오리사 주력 메타에 제스처가 아닌 마블을 기용했다는 점과 시그마 기용도가 높아도 시그마 고정이 아닌 여러 영웅이 기용되어 투유를 고정으로 썼다가 큰 시그마, 자리야 차이로 힘싸움에서 밀려나는 등 선수 기용에서 이미 한수 물러난 상태였다는 것. 거기에 힐러진의 차이가 벌어져 결국 퓨전의 투방에 서울의 윈디 조합은 완전히 카운터 당하고 말았다. 고질적인 선수진의 문제점이 코감진의 문제점들이 아닌가 하는 의견을 내는 팬들도 있었다.
퓨전도 솜브라만 들면 기적같이 떨어지는 경기력을 보완해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다. 퓨전은 이코가 솜브라만 들면 템포가 급격히 떨어지고 이코의 EMP 타이밍이 계속 뒤쳐지면서 EMP로 이니시를 거는 한타에서 이기지 못하는 경우가 지난 항저우전부터 계속해서 나왔다. 물론 포스트시즌이 이번 시즌 초창기처럼 특정한 메타없이 맵이나 상황에 따라 조합을 바꾸는 추세이고, 실제로 이번 경기도 눔바니에서 솜브라를 빼자마자 고속도로로 뚫어버리고 그 뒤로 솜브라 없이 서울을 압도한만큼 굳이 솜브라를 쓰지 않고 다른 조합을 연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서울이 탈락하면서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팀은 다음 대회의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생겼다.[1]
4. 서부
4.1. 진출 팀
2021 시즌 서부 플레이-인 | ||
4번 시드 | 5번 시드 | 6번 시드 |
샌프란시스코 쇼크 | 휴스턴 아웃로즈 | 워싱턴 저스티스 |
7번 시드 | 8번 시드 | 9번 시드 |
토론토 디파이언트 | 파리 이터널 | 보스턴 업라이징 |
- 샌프란시스코 쇼크 : 카운트다운 컵에서 글래디가 3점, 애틀랜타가 1점의 리그 포인트를 얻으며 쇼크가 4번 시드로 확정되었다.
- 휴스턴 아웃로즈 : 토론토가 카운트다운 컵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하여 5위가 확정되었다.
- 워싱턴 저스티스 : 토론토, 파리가 카운트다운 컵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하여 6위가 확정되었다.
- 토론토 디파이언트 : 넉아웃 4강에서 쇼크에게 지며 7위가 확정되었다.
- 파리 이터널 : 넉아웃 6강에서 토론토에게 지며 8위가 확정되었다.
- 보스턴 업라이징 : 카운트다운 컵 예선에서 탈락하고 하위 세 팀도 탈락을 확정지으면서 그대로 순위가 굳어져 플레이-인 참가 팀 중 제일 먼저 시드를 확정지었다.
4.2. 1라운드
서부권 플레이-인 1라운드 | |||
9월 5일(일) 오전 04:00 | |||
파리 이터널 |
0 | 3 |
워싱턴 저스티스 |
탈락 | 결과 | 2라운드 진출 | |
9월 5일(일) 오전 05:30 | |||
보스턴 업라이징 |
0 | 3 |
토론토 디파이언트 |
탈락 | 결과 | 2라운드 진출 |
4.2.1. 1경기 PAR 0 : 3 WAS
|
|
||<-7><tablealign=center><tablewidth=5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45,#112> 서부권 플레이-인 1라운드 1경기(2021. 9. 5.) ||
<colcolor=#fff> | ||||||
리장 타워 |
아누비스 신전 |
눔바니 |
||||
0 | 1 | 3 | 0 | |||
2 | 2 | 4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Decay |
좋은 기세를 이어가던 파리와 흔들리는 워싱턴의 대결이라 파리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디케이가 불을 뿜으며 워싱턴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
4.2.2. 2경기 BOS 0 : 3 TOR
|
|
||<-7><tablealign=center><tablewidth=5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45,#112> 서부권 플레이-인 1라운드 2경기(2021. 9. 5.) ||
<colcolor=#fff> | ||||||
부산 |
아누비스 신전 |
왕의 길 |
||||
1 | 1 | 1 | 0 | |||
2 | 2 | 3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Lastro |
항상 들쭉날쭉하다 못해 던지는 수준으로 플레이를 해가는 메인탱커 사도를 제외하면 전원의 기량이 상당히 극에 달한 토론토와 경기력 기복이 전체적으로 심한 보스턴의 매치업.
그러나 예상 밖으로 사도가 예상 밖의 생존력으로 단단히 버티며 미쉘과 함께 게임을 캐리하는 데 일조했고 결국 스탠드원은 단단히 고통받으며 이적각을 세우기에 이르렀다(...). 생각 외로 사도의 실력에 대한 여론을 크게 의식했는지 사도의 레킹볼 파일 드라이버 각이 크게 매서워졌고 진입각이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팀적 연계를 통해 좀 더 과감해졌으며 퍼블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스파이어는 건강상태 불량을 안고도 1세트를 불안한 모습 속에서도 따여가면서까지 킬을 내며 캐리했고 이후 희수가 트레이서 위주로 담당하며 나이스트 선수가 교체출전을 했음에도 전혀 위화감 없이 보스턴을 크게 찍어누르며 그야말로 힐딜탱이 하나된 압도적인 매치업 그 자체를 보여주었다. 시청자들이 그 턱걸이 토론토가 맞냐며 크게 놀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고, 채팅은 희수보다는 사장님으로 도배되었다(...).
4.3. 2라운드
서부권 플레이-인 2라운드 | |||
9월 6일(월) 오전 04:00 | |||
토론토 디파이언트 |
0 | 3 |
샌프란시스코 쇼크 |
탈락 | 결과 | 플래이오프 진출 | |
9월 6일(월) 오전 05:30 | |||
워싱턴 저스티스 |
3 | 2 |
휴스턴 아웃로즈 |
플레이오프 진출 | 결과 | 탈락 |
4.3.1. 1경기 TOR 0 : 3 SFS
|
|
||<-7><tablealign=center><tablewidth=5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45,#112> 서부권 플레이-인 2라운드 1경기(2021. 9. 6.) ||
<colcolor=#fff> | ||||||
오아시스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눔바니 |
||||
0 | 1 | 0 | 0 | |||
2 | 2 | 3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nero |
- 경기 전 예상
- 경기 내용 및 평가
4.3.2. 2경기 WAS 3 : 2 HOU
|
|
||<-7><tablealign=center><tablewidth=5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45,#112> 서부권 플레이-인 2라운드 2경기(2021. 9. 6.) ||
<colcolor=#fff> | ||||||
오아시스 |
아누비스 신전 |
아이헨발데 |
도라도 |
부산 |
||
1 | 2 | 2 | 5 | 2 | 3 | |
2 | 1 | 3 | 4 | 1 | 2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Assassin |
워싱턴은 항상 의외의 불안요소로 높은 곳에서도 미끄러진 전적 탓에 폼이 바짝 휴스턴이 좀 더 유리한 고지에 있지 않겠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전술했던 숔토전에 비한다면 변수 예상이 너무나 힘들어 접전을 예상하는 채팅 역시 올라왔던 적이 있었는데 한 시청자의 말이 씨가 되었는지 3대2의 스코어가 나기 전까지 종이 하나 차이 수준의 엎치락뒤치락하는 초접전을 벌이면서 항상 일방승리로 종횡무진하던 리그의 루즈함을 조여준 2021 OWL 플레이-인 유일무이의 초접전 매치로 평가받는다.
특히나 주사위 딜러+위한 위시 중장거리 히트스캔 메인딜러 고유의 경직된 영웅폭을 가진 해피의 기량이 크게 피어나며 실수도 여럿 보였지만 트레이서, 솜브라 등등 더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딜러들에 대한 플레이가 크게 성장해 맞트레전 중 디케이 트레 부착 퍼포먼스까지 보이는 등 큰 존재감을 뿜곤 했으며 크림조와 제이크 역시 의외로 환상의 합을 선보이며 크림조의 젠야타로 보여준 매서운 딜각 역시 워싱턴에게도 큰 데미지를 주었다.
반면 워싱턴의 디케이, 어새신과 매그가 활약하면서 크게 질 뻔한 한 타를 캐리하는 그림도 많았으나 클로저의 루시우와 베베가 보여준 모이라는 무지성 루모라고 불렸을 만큼 큰 물음표를 받았기에 전략의 재정비가 필요할 전망이다.
5. 플레이-인 결과
2021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팀 | |||
동부 | 1번 시드 | 2번 시드 | 플레이-인 |
상하이 드래곤즈 | 청두 헌터즈 | 필라델피아 퓨전 | |
서부 | 1번 시드 | 2번 시드 | 3번 시드 |
댈러스 퓨얼 | LA 글래디에이터즈 | 애틀랜타 레인 | |
플레이-인 | 플레이-인 | ||
샌프란시스코 쇼크 | 워싱턴 저스티스 |
6. 플레이오프
자세한 내용은 2021 오버워치 리그/플레이오프 문서 참고하십시오.
[1]
필라델피아 퓨전(출범 시즌 준우승→19시즌 플레이-인 1라운드 탈락), 밴쿠버 타이탄즈(19시즌 준우승→20시즌 플레이-인 1라운드 탈락), 서울 다이너스티(20시즌 준우승→21시즌 플레이-인 2라운드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