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온라인게임, 사이퍼즈에서 발생한 사건.사이퍼즈에서는 2분기 클랜전을 개최하면서, 클랜전 상위 클랜에게는 사이퍼즈 대회인 액션토너먼트의 참가권을 주기로 하였다. 지난번 클랜전에는 그저 상위클랜원에게 소정의 부스터와 상품만을 지급하였을 뿐이었는데, 이번에는 달랐다. 그런데...
랭킹 상위 클랜인 저격이 돌아가면서 시드권을 나눠먹기로 계획했다는 내부 공지글이 유출이 되며, 2013년 5월 1일 공홈의 여러 게시판과 사이퍼즈 갤러리에는 난리가 났다.
이는 클랜전의 개최 의의를 단 한번에 박살내는 행동으로, 대회에 참가는 하고 싶으나 그러지 못한 여러 클랜들을 새싹부터 짓밟는 행위가 된다. 즉, 친목질과 비슷한 상황이 일어나고 있는 셈.
거기에 관련자들의 해명글이 몇 시간 후에 올라왔는데..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참고로 더켄의 글에는 이윤열과 임요환 경기 운운하면서 64강 테테전이면 누가 보겠느냐며 대회에는 실력이 있는 자들만이 나가야 한다는 어투로 글을 올려 폭풍같이 까였고, 명백히 악용으로 보이는 시드권 밀어주기 사건을 정해진 대회룰 안에서 적절히 이용한것 뿐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글을 올려 여러 사람 벙찌게 했다.
애초에 더켄은 3000주괴 먹튀사건과 여러 구설수에 오르는 악질유저여서 들을 가치도 없다 이에 운영진중 하나인 정보통E는 이런 글을 올렸다. 요약하자면 지금 집이라 로그조사가 불가능하니 내일 가서 확인해보겠다는것이다. 지금은 글이 삭제되었다.
차후 조커팀의 대응을 지켜봐야할듯.
결국 묻히는 분위기로 남아버렸다.
13-14 엑션토너먼트 윈터도 끝났고, 14섬머 개최가 직전인 분위기에 과거 사건에 흥미를 가지는 사람도 없는지, 얼마가지 않아 잊혀졌다.
정보통E의 로그 조사결과는 나오지 않았고, 저격은 대회에 출전해도 응원받는 분위기다.
사실, 대회관련 되어서는 조커팀과 해설자들이 전부 묻어버리려는 분위기를 띠고있다.
더헬은 핵을 사용한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명유저라는 이유로 사이퍼즈 공식방송에 나오거나 대회에 나오는 일이 비일비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