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16:28:03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

파일: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로고.svg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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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1라운드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A조|
A조
]]( 6경기)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B조|
B조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C조|
C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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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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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2라운드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2라운드/1조|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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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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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토너먼트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결선 토너먼트|
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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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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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조

JAPAN Round
파일: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일본 라운드.gif
순위 국가 RA/9
1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3 0 -
2위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2 1 -
3위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vg
대만
1 2 -
4위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0 3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A조 항목 참조.

3전 전승의 대한민국 대표팀과, 2승 1패를 기록한 일본 대표팀이 본선 2라운드 진출 티켓을 따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대만을 2:0으로 꺾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고 이어 중국전에서는 10:1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를 달성해내며 2승을 올렸다. 그리고 3월 5일에 열린 한일전에서 7회말 이진영의 슈퍼캐치에 이어 8회 경기를 뒤집는 이승엽의 투런포로 극적인 역전승을 따내며 3전 전승을 달성해 냈다.[1]

특히 아시아 예선 일본전을 승리[2]하면서부터 분위기가 무르익어서 준결승 일본전에서 길거리 응원전까지 생겨날 정도로 고조되었다. 그리고 그 4강전에서...

2. B조

ARIZONA Round
파일: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애리조나 라운드.gif
순위 국가 RA/9
1위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2 1 1.59
2위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2 1 4.00
3위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2 1 7.50
4위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남아프리카 공화국
0 3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B조 항목 참조.

드림팀이라 불리던 미국 대표팀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지만 멕시코 대표팀에게도 2:0 신승을, 캐나다 대표팀에게는 무려 8:6으로 패배를 당하며 체면을 구기게 되었다. 심지어 휴식일정도 미국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짜여졌음에도 불구하고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3. C조

PUERTO RICO Round
파일: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푸에르토 리코 라운드.gif
순위 국가 RA/9
1위 파일:푸에르토리코 기.svg
푸에르토리코
3 0 -
2위 파일:쿠바 국기.svg
쿠바
2 1 -
3위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1 2 -
4위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나마
0 3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C조 항목 참조.

4. D조

FLORIDA Round
파일: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플로리다 라운드.gif
순위 국가 RA/9
1위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도미니카 공화국
3 0 -
2위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베네수엘라
2 1 -
3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1 2 -
4위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0 3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D조 항목 참조.


[1] 이날 나루히토 덴노가 황태자 시절 이승엽의 당시 소속팀이었던 요미우리 구단주와 직관했다. [2] 이 때까지만 해도 일본 내에서 야구에서만큼은 일본이 한국보다 한수위라는 인식이 팽배했던데다, 실제 2003년 삿포로 아시아야구선수권에서 한국이 광탈하면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본선에조차 나가지 못했던지라 일본이 상당히 자신만만했었다. 이 상황에서 요미우리의 종신 회장 및 나루히토 황태자 부부 등의 수많은 귀빈들이 참관한 아시아 예선전이 열렸고, 한국은 0:2 로 뒤지다가 1타점 희생플라이와 투런 홈런을 보태 3:2 로 역전승하면서 일본에 큰 충격을 안겨줬었다. 그것도 홈런을 쳤던 선수가 지바 롯데 마린스 소속으로 뛰던 이승엽이라는 점에서 충격이 더 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