𠃗 ⿱于乙땅이름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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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乙, 3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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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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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1f2023> 4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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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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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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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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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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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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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𠃗은 '땅이름 울'이라는 한자로, 우리나라의 인명 혹은 지명에 쓰이는 음역자이다.2. 상세
유니코드에는 U+200D7에 배당되어 있다.'우'라는 소리를 나타내는 于(어조사 우) 자 밑에 'ㄹ' 받침을 나타내는 乙(새 을) 자를 더하여 '울'이라는 소리를 나타낸다.
보통 흔히 쓰이는 글자가 유니코드의 BMP(기본 다국어 평면)에 속해 있는 것에 반해, 이 글자는 SIP(보조 표의문자 평면)에 속해 있다. 어문회에 급수가 배정된 한자 중에서 SIP에 속해 있는 글자는 이 글자가 유일하다.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주관 중에 있는 한국어문회 홈페이지의 자료실에서 '배정한자특급II' 자료를 다운로드하면 이 글자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 글자의 글꼴을 바꾸면 亐(U+4E90)라는 다른 형태의 글자가 나온다. 이 글자는 원래 于 자의 이체자로 𠃗 자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심지어 '배정한자 전체 대표훈음 부수 음표 명기본' 파일은 처음부터 亐 자에 '땅이름 울'이라는 훈음을 배정해 놨다. 동일한 문제가 KS X 1001에도 있는데, '울' 발음을 가지는 섹션에 𠃗 대신 亐 자가 배정되어 있다. 이 때문에 학습자들 사이에 많은 혼란이 있었다.
이 글에 따르면,
- KS X 1001(KS C 5601) 완성형의 한자 4888자에는 처음부터 亐 형태의 글자가 존재했다.
- 그러나 한/글 97에서는 해당 KS X 1001 유래 글자가 亐 대신 𠃗 모양으로 나오는데, 이는 한컴의 독자적인 변경이며 KS X 1001에는 변경이 없었다.
- KS X 1001의 亐 자는 변경 없이 유니코드에 그 형태 그대로 U+4E90으로 들어갔다.
- 진짜 𠃗은 나중에 U+200D7에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