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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c0c0c0> 개발 | 넥슨게임즈 | |||
유통 | 넥슨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Android | iOS | |||
장르 | MMORPG, 리니지라이크 | |||
출시일 | 2022년 8월 25일 | |||
엔진 | 언리얼 엔진 4 |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
관련 사이트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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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넥슨게임즈에서 제작하는 모바일 게임 HIT의 후속작. PC와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한다.2. 트레일러
3. 디렉터 코멘터리
HIT THE WORLD |
RULE THE WORLD |
다만 출시 직후부터는 해당 영상에서 약속한 내용이 교묘하게 꼬아져서 출시되어 반응이 좋지가 않다.
4. 사건/사고
-
리세마라 사태
초반 여론이 좋지 않음을 감지했는지, 넥슨이 유저들에게 무료뽑기권을 지급하면서 발생한 사태. 무료 뽑기권이 ID당 지급된 것이 아니라 각 서버별로 지급되어 버리면서, 아이디 하나로 수십개의 서버를 옮겨다니며 스킨을 뽑게 되는 기현상이 발생하여 800번에 가까운 무료가챠 기회가 생긴 사건이다. 이에 따라 고급스킨을 가진 아이디들의 현금화 가치가 떡락하는 일이 생겼는데, 이에 대해 넥슨에서는 극약처방으로서 리세마라를 한 모든 계정을 정지시켜 버리면서 오히려 서민 민심이 뽑기권 지급 전보다 더 떡락해버리는 결과를 낳았다.
- 고강화 버그 사태
5. 평가
출시 후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매우 부정적이다. 덕분인지 첫날 넥슨게임즈의 주가가 장중 무려 16%나 폭락했다. #[1]5.1. 전작과 이질적인 게임성
히트 1과 비교해보면 확연하게 드러나는 단점이다. 게임을 해본 대다수 유저가 제시한 의문이 액션 RPG 요소를 버리고 MMORPG로 변경할 필요가 있었는가 였는데 비록 히트 1도 당시 게이머들에게 흔한 양산형 게임이란 소리를 들었지만 내부로 들어가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나름 컨트롤이 중요한 액션 RPG였다. 하지만 히트 2의 전투는 컨트롤 요소 자체가 없는 그냥 RPG다. 이 말인 즉슨 히트 2는 자동 전투가 딸린 전자 식물 게임, 즉 분재겜 이란 뜻이 된다. 이런 류의 게임은 성장하는 것이 중요한데 문제는 여기서 재미를 못 느끼고 접는 유저들이 많다.퀘스트 대부분이 자동 사냥으로 몬스터를 몇 마리 잡아오란 걸 해결하는 식인데 재미도 없을 뿐더러 초반엔 나름 성장하는 맛이 있지만 레벨 30부터 성장이 느리더니 결국엔 성장이 멈춰지는 시기가 온다. 몬스터가 점점 강해져 내가 때리는 대미지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히고 이를 타파하기 위해선 장비를 강화 해야 하는데 결국 지루한 자동 사냥으로 운빨 파밍을 하거나 아니면 과금을 하는 수 밖에 없게 된다.
이것 외에도 전작은 옷 입히기 게임이라는 농담이 돌 정도로 다양한 갑옷과[2] 스킨으로 캐릭터를 꾸미는 재미가 있었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클래스와 복장이 통합되어서 전작 만큼의 커스텀이 불가능해졌다.
5.2. 출시 전 개발자의 거짓말
출시 전 개발자의 편지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를 저격하는듯한 발언들과 과금유도가 심하지 않고, 유저와의 소통을 강조했으나, 정작 본인들이 저격했던 리니지 시리즈의 핵심 BM을 그대로 차용하였다.디렉터 코멘터리 2편에서 박영식 프로듀서가 약속했던 내용은 세 가지이며, 이 모든 약속은 게임 출시와 함께 깨졌다.
1. 아이템을 운영사에서 판매할 일은 어떤 방식으로든 절대 하지 않겠다. '아직 기획하고 있지 않다, 이런 애매한 표현이 아니고 명확하게 약속드린다'고 언급했다. -> 게임 출시와 동시에 유료아이템인 유료반지를 판매. 아이템 판매가 아닌 세 번째 약속에서 언급할 캐릭터와 펫 뽑기가 히트2의 과금 구조라고 해놓고서 말이다.
2. 완전한 형태의 개인 거래지원.'유저분들을 믿고 희귀등급까지 거래소를 통한 완전한 개인거래를 지원하겠다' -> 완전한 개인 거래라면서 거래 가능한 아이템에 등급 제한이 있다는 모순이 있어 약속 자체가 성립될 수 없다.
3. 매출을 위한 꼼수 부리지 않겠다는 점. -> 2번의 개인 거래 지원에 운영사가 끼어드는 꼼수를 부림으로써 약속이 깨졌다. 판매자는 아이템 등록비로 거래소에 500다이아를 지불해야되고 구입자는 수수료를 내게 하는, 유저 사이에 운영사가 끼어들어 중개료를 받아먹는 방식으로 구현되어 있었다.
위와 같이 세 가지 약속을 전부 깬 것도 문제이나, 그것을 출시 후 먼 미래도 아닌 출시와 동시에 어긴 것은 애초에 지킬 생각조차 없었다는 여지로 비쳐질 수밖에 없다.
5.3. 리니지2M과 완벽히 동일한 BM 채용
리니지 게임엔 꼭 있는 변신 시스템을 이름만 바꿔서 팔아먹고 있다. 일반, 고급, 희귀, 영웅, 고대, 전설로 클래스가 나눠져 있으며 클래스 별로 직업이 따로 존재하며 높은 등급일수록 공속을 포함한 스탯과 스킬 강화가 추가 된다. 또한 변신을 모을수록 이득을 보게끔 짝 맞추기 식 도감도 역시 존재한다.참고로 영웅 등급의 단일픽 확률은 0.00625%이며 고대 등급은 0.0083%으로[3] 매우 낮아서 돈이 필연적으로 어마어마하게 깨질 것이다. 차이점은 주마다 8번씩 클래스 지정 선택권을 파는 것인데 자신이 원하는 클래스를 지정해 뽑을 수 있으며 이때는 고대 등급의 확률이 0.005% 상승한다.[4] 그 외에 펫도 도감이 존재해 이것도 다 모아야한다.
성장도 그냥 리니지라이크와 동일한데, 정확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계열과 동일하다. 잡화 상점에서 각종 물약이나 버프 주문서도 똑같으며 몬스터를 잡아 완료하는 신탁 퀘스트도 동일, 룬으로 스탯을 얻는 룬 각인 시스템, 스킬 컬렉션, 433 안전 강화 등 다 똑같다. 차이점은 방치 모드가 존재한다. 방치 모드는 한번 설정으로 시동을 걸면 8시간[5] 후에 재화와 경험치를 얻을 수 있게 하는 모드다.[6][7]
5.4. 캐릭터 모델링
캐릭터들의 모델링은 테라 난민들을 끌어안겠다는 의지만큼이나 준수한 편이지만, 게임의 전체적인 그래픽은 1년 전 출시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보다 못한 수준이다. 전투 그래픽은 그냥 리니지2M과 다를게 진짜 단 하나도 없을만큼 똑같은 수준이다.그런데 심각한 것은 이런 그래픽에 요구사양은 쓸데없이 굉장히 높다는 점이다. 모바일 기준으로 최소사양이 무려 8기가에, 안드로이드 10인데, 이정도면 PC 게임 기준으로도 조금 사양을 타는 수준이다. 그래서 연식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 기기에서도 설치불가 표시가 뜰 정도.
빛 반사 효과와 고해상도 텍스처를 집중 투입하여 그나마 호평받을 만한 캐릭터 디자인조차 정작 몸과 얼굴의 묘사 차이가 있어 이질감이 심하다. 게다가 캐릭터 뼈대의 리깅 작업을 일괄적으로 적용시켰는지 금속으로 만든 갑옷을 입은 캐릭터마저 마치 말랑한 고무 재질로 된 갑옷이 피부에 딱 붙은 것처럼 제멋대로 늘어나고 휘어지는 등, 엄연히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게임 개발사가 만든 2022년 출시작의 3D 캐릭터라고 보기엔 심히 수준 미달에 가까운 수준이다.
미성년자가 연상되는 키키라는 이름의 변신 캐릭터의 선정성이 논란이 되었다. DogDrip 후방주의
5.4.1. 선정성 관련
중년게이머 김실장채널에서 키키라는 캐릭터에 대해 복장와 모션을 과하게 선정적으로 만들어서 불편하다는 견해를 비추었다. 사실 키키는 전작인 히트 1에서도 존재하던 종족인데다 선정성이 상당했다 보니 이는 사실 예견된 일이었다. 박용현 대표는 엘린'으로 유명한 테라의 개발진이기도 했었다.[8]전작과 비교하면 모델링은 얼굴이 좀 변했지만[9] 비율면에서 사실상 달라진게 없고 모션들중 하나만 빼고 전부 전작의 모션을 계승한 것이며 클래스 복장들도 대부분 전작에 있던 장비들을 조금 수정하거나 색조합만 바꾸고 그대로 가져왔다. 전작출신 유저들의 반응은 바뀐 얼굴모델링과 관련한 호불호 의견만 나오고 체형이나 모션관련해선 달라진게 없다보니 별 말이 없는 편이다.
이후 선정성이 강하다고 지적되던 전설변신 키키의 엉덩이 쪽 모델링이 수정되었다. T팬티에서 일반적인 팬티로 바뀌었다. 린저씨들에게는 애초부터 별다른 관심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별다른 반향은 없는 편.
6. 흥행
2022년 8월말 출시 이후 첫 성적으로 매출 6위를 찍은 뒤, 일주일이 되지 않은 9월 2일 매출 1위를 달성했다. # 그러나 바로 다음날 리니지M에 밀려 2위로 밀려났고, 9월 내내 2위를 유지했다.그러나 9월말부터 3,4위를 오고 가기 시작했고,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1위 탈환은 점점 멀어져갔다.
2023년 1월이 되면서 매출 순위 9,10위를 오고 가며 TOP 10 경계권에 안착했는데, 출시 반년을 기념하여 2월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5위까지 올라가기도 했지만 일주일 만에 다시 10위 부근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이러한 경향은 ArcheAge War와 프라시아 전기가 출시되는 3월 말까지 계속되다가 이내 프라시아 전기로 유저를 뺏기게 되면서 4월부터는 매출 10위권대로 빗겨나게 되었다.
이후 2023년 7월 현재까지 10위권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가끔 20위권대까지 떨어지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
7. 여담
- 완벽한 리니지라이크이다. UI나 클래스 같은 요소, 체력바는 표시되나 명확한 데미지 숫자는 표시되지 않고, 악명높은 과금유도인 변신, 뽑기, 컬렉션 등이 똑같다 싶을 정도로 리니지2M와 비슷하다.[10] 엔씨가 내놓았던 블레이드 & 소울 2도 마찬가지로 과도한 과금유도 및 허접한 게임성, 유저 기만 등으로 출시 직후 주가가 폭락한 사태까지 똑같다.
- 리니지라이크 관련 인터넷 방송에 일명 빨간약을 제공한 게임이기도 하다. 광고방송을 요청하면서 가챠 지원금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리니지 시리즈 광고방송중에는 망설임없이 가챠를 지르던 인터넷 방송인들이 히트2에서는 가챠를 지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리니지라이크 게임계에 만연하던 프로모션에 대한 논란을 증폭시켰다.[11]
- 2022년 9월 23일 오후 12시, 공성전 콘텐츠가 공개되었다. #유튜브, #공성전 가이드
- 그러나 에테르 조각이라는 아이템으로 입찰을 하고, 가장 많이 투자한 길드가 첫 수성을 시작하는 등, 성매매냐는 소리도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다.
- 2022년 9월 중순 기준, 히트2에서 가장 핫했던 서버는 휴고 1서버였다.[12] 그러나 서버의 인기를 담당하던 인터넷 방송인 김봉준이, 9월 23일 오후 1시~1시 30분경 본인 장비들을 터트리며 게임을 접었다.[13]
[1]
다만 원래 주식이 일명 선반영이라는, 기대받을 때는 올라갔다가 실적발표 등 당일이 되면 떨어지는 일이 흔하기는 하다. 다만 히트2 이후 넥슨은 그 폭이 약간 있는 편. 다만, 넥슨이 최근에 그나마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아올리고 있었는데 이번 히트2로 인해 결국 넷마블, 엔씨소프트와 별 다를바가 없다는 낙인이 찍혀버린 점은 차후 출시될 넥슨의 신작게임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2]
리부트 이후로는 리부트 이전 출신의 갑옷이 세트로 특수 코스튬으로 통합되었다.
[3]
실제 리니지보다 겨우 0.005% 높은 수준이다.
[4]
물론 픽업이지만 랜덤이라 뭐가 나올지는 제작자만 알 수 있다.
[5]
여기서 꼼수로 밤에 돌린다면 오전 5시에 초기화되어서 총 16시간이 된다.
[6]
단, 캐릭터가 죽지 않는다는 이유로 보상이 실행했을 때와 달리 조금 적다.
[7]
또한, 방치모드를 했을 때 얻는 아이템은 귀속 아이템이다.
[8]
키키는 사실상 테라의 엘린에서 파생된 캐릭터이기도 하다.
[9]
계정선택 대기화면에서 나오는 영상에서 석상 이후 나오는 구세대 그래픽으로 나오는 캐릭터가 전작 키키 모델링이다
[10]
심지어 해당 클래스의 상징적인 스킬마저 그대로 갖고 왔으며, 일부 아이템의 효과나 적용 수치마저 같았다.
[11]
후원 등록한 유저들의 결제액을 N% 페이백해주는 넥슨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이 최초로 도입되어 이런 점이 더욱 드러났다.
[12]
캐릭터 생성 제한이 설정된 휴고 1서버 레벨 1짜리 깡통 구글계정이 아이템 거래 사이트에서 8만~10만 원에 거래되기도 했을 정도였다.
[13]
(모바일 게임 비제이도 아니니) 딥하게 할 게 아니라면 접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판단하였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