ヒスタリオ / Hystario
1. 개요
모험왕 비트의 등장 악역.2. 작중 행적
이명은 「흉인(凶刃)」이며 국내판은 「 살수(殺手)」. 완전불사의 육체를 가진 7성. 매우 과묵한 성격이지만 반델답게 역시 잔혹하고 수단방법을 안 가린다. 갖고 있는 악기인 류트로 음침한 멜로디를 연주하고 전투시에는 류트에서 칼을 꺼내 사용한다. 「 비트 쟁탈전」에서는 3번 타자로, 성미가 급해서 비트의 생명을 노리기 전에 자기보다 차례가 전인 바론을 죽이는 것을 집요하게 노리고 있다.[1]하지만 「붉은 달의 밤」에 본성을 나타낸 바론의 다른 인격인 「잰거」에 의해서 온 몸이 갈기갈기 찢긴다. 그럼에도 죽지 않는 것을 보면, 아마 프라우스키 같은 계열이거나 아니면 그 말 그대로 완전불사의 존재인 듯. 대지의 명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되살아 날 수 있다고 한다. 이후 연재에서 뼈 부스러기에서 완전히 부활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 불사성을 과시한다. 다만, '얼려'버리는 것으로 행동을 묶어서 봉인하는 것이 가능하고, 부활 역시 '대지의 명력이 있다면'이라는 조건부 능력인데, 액스의 숨겨진 능력에 데미지를 입는 장면을 보면 주변의 에너지를 남김 없이 흡수하면 부활조차 불가능하게 죽이는 것도 가능은 한 듯. 연재가 계속되었다면 액스로 승리를 거두게 할 생각인 듯하다.
바론을 반델 주제에 무슨 예의를 차리느니 뭐니하여 굉장히 싫어했으나 잰거에 의하여 본성이 드러난 상태에서 온 몸이 찢겨진 상태에 이걸 본 노아에게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그래...바로 저래야지 반델답지. 바론이 조금은 좋아지는군."이란 말을 한다.
이 때 액스에게 빨려들어가 죽을 뻔했으나 노아가 구해줬다. "정말이지 끝내주는 호구로군"이라며 머리채를 붙잡고 있던 노아에게 고마워했으나 히스타리오에게 쌓인 게 꽤나 있었던[2] 노아는 그를 나무에 머리째 대롱대롱 묶어두고 가버렸기에 "젠장! 박사도 한 성깔 하는군..."이라며 투덜댄다.
바론의 탈락 이후 재등장. 하가의 말로는 누구보다도 인간을 상대하는데 특화된 반델이라고 한다. 마빈관에서 노아와 같이 술을 마시면서 자신의 내력에 대해 말한다. 자신은 인간은 적이지만 반델은 동료로 친하게 지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주위 반델들은 흉폭함으로 친해질 수 없었다고 한다. 결국 그들은 죽은 후에 언데드로 일으켜져서야 히스타리오의 친구가 되었다. 허나 히스타리오는 감정이 죽어버린 언데드에 정을 줄 수 없었고 그래서 언데드로 되살아나도 생생한 감정을 가진 인간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그 후 제논 전사단의 라이오에게 비트를 죽여 팔휘성이 되고 비트를 친구로 만들자고 말한다.
나중에 밝혀지길 라이오를 '천력을 쓸 수 있는 좀비'로 만든것은 사실 죽였다 살린것이 아니라 산 채로 개조한 뒤 자신의 눈을 이식시키는 것으로 전신에 히스타리오의 피와 같은 성분의 체액이 돌게 만들어서 불사신에 가까운 재생능력과 히스타리오에의 호의를 가지게 만드는 세뇌를 한 것. 그렇기에 이식한 '히스타리오의 눈'을 뽑으면 라이오의 무력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최종전에선 기껏 '친구'로 만든 라이오를 빼앗기면서 폭주, 자신의 몸에 아류전생을 시전해서 무지막지한 강도로 몸뚱이를 변질시킨 뒤 비트 전사단을 몰아붙이지만, 힘을 개방한 볼틱 액스에 빠뜨리는 비트 전사단의 낚시질에 낚이고, 반쯤 제압된 상태에서 자신을 볼틱 액스에 밀어붙이는 비트를 죽여서 탈출하려 하지만 제정신을 차린 라이오가 비트의 손을 들어주면서 패배. 몸뚱이가 두조각이 난 뒤 볼틱 액스의 안에 빨려들어가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재생조차 하지 못한 채 그토록 벗어나길 원했던 고독을 영원히 느끼는 신세가 되어 버린다.
3. 기술
[1]
가로뉴트와는 달리 바론은 적에게 자비를 배풀어 주는 경우가 많아 비트에게도 승부를 내지 않을 가능성이 상당했기 것 때문.
[2]
바론과 싸움에 끼어들지 못하도록 자기 몸 안의 뼈를 분신 삼아 노아를 공격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