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31230><colcolor=#eee156> 히라노 미우 Miu Hirano|[ruby(平, ruby=ひら)][ruby(野, ruby=の)] [ruby(美, ruby=み)][ruby(宇, ruby=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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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2000년 4월 14일 ([age(2000-04-14)]세) |
시즈오카현 누마즈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56cm, 45kg |
가족 |
아버지 히라노 미츠마사 어머니 히라노 마리코 여동생 히라노 세와, 히라노 아코 |
종목 | 탁구 |
전형 | 오른손 셰이크핸드 그립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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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자 탁구 선수.2. 선수 경력
동갑내기 이토 미마와 함께 어린 나이부터 주목받은 일본의 차세대 에이스다. 어렸을 때부터 이토와 함께 복식조를 이루며 괜찮은 성과를 냈다. 2014년부터 오픈 대회들과 그랜드 파이널에서 복식조로 우승을 차지했다.2016년부터는 단식에서도 성장한 기량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16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지 못한 후 안전지향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고속 랠리 스타일로 확 바꿨는데 이것이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2016 월드컵에서 자신의 확 바뀐 플레이 스타일로 이토 미마, 펑톈웨이 등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컵 최초 논차이니즈 플레이어의 우승과 최연소 우승기록을 썼다. 다만 이 대회는 중국 선수들이 1명도 출전하지 않긴 했다. 또한 그랜드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확실히 폼이 물올랐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즈음해서 히라노 미우에게는 허리케인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강렬한 허리 움직임을 이용한 고속 랠리 스타일을 완전히 정착시켰다.
2017년에는 일본 선수권에서 이전세대 에이스 이시카와 카스미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일본 최고의 선수 자리에 오른다. 이어서 2017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 선수권에서 어마어마한 돌풍을 일으켰다. 8강, 4강, 결승에서 중국의 딩닝, 주위링, 천멍을 모두 꺾어버리고 우승한 것. 심지어 4강, 결승에서는 주위링, 천멍을 3-0 셧아웃시켜버렸다.[1] 세계 선수권에서는 싱가포르 에이스 펑톈웨이를 꺾고 4강에 진출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4강에서는 아선에서의 충격패로 이를 갈고 나온 딩닝에게 1-4로 패하여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렇듯 고등학생의 나이로 일본의 황금세대 출현을 알리며 중국의 아성을 크게 위협할 것으로 보였던 히라노였으나 2017년에 정점을 찍은 이후로 폼이 하락했다. 여전히 논차이니즈 플레이어 중에는 괜찮은 모습을 보이며 랭킹 10위 전후를 유지했지만 이전에 보여줬던 정상급 선수의 플레이는 나오지 않고 있다. 홈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단식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으며 단체전에만 출전했다.
2024년 부산세계선수권에서는 중국의 왕이디에게 3:0으로 승리하며 단체전에 1승을 가져왔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대한민국 대표 신유빈을 상대로 맞이하였다. 첫 3게임을 내리 내준 후 옷을 갈아입고 나오더니[2] 컨디션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며 이후 3게임을 연달아 이기며 7세트 풀경기까지 끌고 가는 저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마지막 7세트에서 매치 포인트까지 얻어냈다가 듀스 접전 끝에 11-13으로 재역전패하면서 준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손에 땀을 쥐게 했던 한일전의 명승부 종료 후, 패배가 확정되자 히라노는 재역전을 당한 아쉬움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고, 동시에 신유빈은 경기 내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다가 극적인 승리가 확정되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 경기가 끝난 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분이 응원해 주었기 때문에, 대단한 힘이 되었습니다만, 마지막은 이길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3. 수상 기록
올림픽 | ||
은메달 | 2020 도쿄 | 단체전 |
2024 파리 | ||
세계선수권 | ||
은메달 | 2024 부산 | 단체전 |
은메달 | 2018 할름스타드 | 단체전 |
동메달 | 2017 뒤셀도르프 | 여자 복식 |
세계 팀선수권 | ||
은메달 | 2006 쿠알라룸푸르 | 단체전 |
동메달 | 2008 광저우 | 단체전 |
동메달 | 2010 모스크바 | 단체전 |
동메달 | 2012 도르트문트 | 단체전 |
동메달 | 2014 도쿄 | 단체전 |
아시안 게임 | ||
은메달 | 2014 인천 | 단체전 |
은메달 | 2022 항저우 | 단체전 |
아시아선수권 | ||
금메달 | 2017 우시 | 단식 |
은메달 | 2015 파타야 | 단체전 |
은메달 | 2015 파타야 | 여자 복식 |
은메달 | 2017 우시 | 단체전 |
동메달 | 2023 평창 | 단체전 |
월드컵 | ||
금메달 | 2016 필라델피아 | 단식 |
청소년 올림픽 | ||
은메달 | 2018 부에노스 아이레스 | 혼합 복식 |
은메달 | 2018 부에노스 아이레스 | 단식 |
주니어 세계선수권 | ||
금메달 | 2016 케이프타운 | 단체전 |
은메달 | 2013 라바트 | 단체전 |
은메달 | 2014 상하이 | 단체전 |
은메달 | 2014 상하이 | 여자 복식 |
주니어 아시아선수권 | ||
은메달 | 2016 방콕 | 단체전 |
카데트[3] 아시아선수권 | ||
금메달 | 2014 뭄바이 | 단체전 |
은메달 | 2012 장인 | 단체전 |
은메달 | 2013 도하 | 단체전 |
동메달 | 2013 도하 | 단식 |
동메달 | 2014 뭄바이 | 단식 |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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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충격적인 업셋으로 중국 내부에서 엄청난 질타가 쏟아졌다고 한다. 여자 단식에서 중국 선수들이 3연패를 해서 우승을 뺏긴 것뿐만 아니라, 남자 단식에서도 금메달은 차지했으나 결승 중국 내전에는 실패했다.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중국은 일본의 추격을 막기 위해 일본 영건들의 자국 슈퍼리그 진출을 막을 정도였다.
[2]
이로 인해 5분이 넘는 시간 동안 경기가 지연됐다. 유남규 해설위원은 이 사이에 보호대를 차고 있던 무릎 부분을 응급 치료했을 것이라 추정했다.
[3]
주니어보다 더 낮은 레벨이며, 만 15세 미만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4]
히라노 세와는 3살 때 지적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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