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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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TVA 260화/4기 45화. 2001년 12월 3일/2006년 7월 24일 방송됐다.2. 용의자
이름 | 하나오카 시게루(윤승화) |
나이 | 40세 |
성우 | 하시 타카야/ 정승욱 |
이름 | 하나오카 레이코(박명숙) |
나이 | 35세 |
성우 | 아이자와 케이코/ 정선혜 |
이름 | 요시자와 사키(이혜정) |
나이 | 20세 |
직업 | 식당 종업원 |
성우 | 노토 마미코/ 여민정[1] |
이름 | 와다 미노루(김정환) |
나이 | 35세 |
직업 | 식당 요리사 |
성우 | 오오니시 타케하루/ 박성태 |
이름 | 야마모토 코이치(신선일) |
나이 | 40세 |
직업 | 카메라맨 |
성우 | 아오야마 유타카/ 김영찬[2] |
3. 사건 전 사망자
이름 | 모리무라 아이코(이일심) |
나이 | 미상 |
사인 | 자살 |
가족 | 딸 요시자와 사키(이혜정)[3] |
4. 피해자
이름 | 하나오카 시게루(윤승화) |
나이 | 40 |
신분 | 식당 주인 |
사인 | 꽃병 낙하로 사망 |
가족 | 배우자 하나오카 레이코(박명숙) |
5. 사건 경위
계단에 놓여있는 꽃을 조사하던 코고로는 코난이 뒤에서 부르는 소리에 화가 나서 일어나다 머리를 크게 부딪혔다. 그런데 갑자기 똑똑해지기라도 한건지 스스로 단서들을 찾아나서며 범인으로 피해자의 아내인 레이코와 미노루를 지목한다. 그들은 꽃병에 줄을 넣어 얼린후, 하나오카가 앉은 자리 바로 위에 꽃병을 올려두었다. 그 상태에서 얼음이 녹으면 꽃병은 하나오카에게 떨어지게 된다. 두 사람은 불륜 관계였으며, 관계에 방해되는 하나오카의 살해를 계획한 것이었다. 모리의 추리에 두 사람은 자백한다. 이렇게 끝나는 듯 했던 사건은 코난이 새로운 단서를 찾아내며 반전되는데......5.1. 범인
이름 | 요시자와 사키(이혜정) |
나이 | 20세 |
신분 | 식당 종업원 |
살해 인원수 | 1명 |
동기 | 복수 |
가족 | 어머니 모리무라 아이코(이일심)[4] |
범죄목록 | 살인 |
요시자와는 피해자 하나오카 시게루가 고향에 있을적 결혼하자고 약속한 연인의 딸이었다. 하나오카는 요리 공부를 하겠다 떠난뒤 고향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그 약속을 어기고 레이코와 결혼했다. 하지만 연인 모리무라 아이코는 그 약속을 믿은채 하나오카는 모르는 딸을 홀로 키우며 계속 기다렸고, 결국 죽고 말았다. 이에 요시자와는 어머니를 고생시킨 하나오카에게 앙심을 품고 그에게 접근한다. 아이코는 사키와 미노루의 계획을 알아차렸으나, 이 두사람의 계획은 하나오카가 꽃병이 떨어질때 그 자리에 있어야만 성립되는 범행이었기에 좀더 확실한 방법을 택한다. 꽃병이 떨어지기 전에 냉동 생선으로 하나오카의 머리를 내려친 것이다. 시간이 지나 꽃병이 하나오카의 머리로 떨어지면 이후 사건이 발각되어도 두 사람은 자신들이 살인을 저지른 것이라 생각할테니, 그녀는 혐의를 전혀 받지 않을수 있는 것이다.
5.2. 사건 이후
범행이 들통난 사키는 자백하며 하나오카에게 원망을 내밷지만, 이에 코고로는 하나오카가 항상 앉던 자리에서 보이는 사진을 보라고 한다. 사실 그 사진은 사키의 어머니 아이코가 하나오카와 사귈적 찍은 사진이었으며, 하나오카는 항상 그 사진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사키는 그래서 용서해달라는 거냐 화를 내며, 하나오카는 단 한번도 어머니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다며 오열한다.6. 여담
- 코고로가 평소처럼 얼빠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탐정다운 모습을 보이는 몇 안되는 에피소드다.[5] 다만 후일담에서는 란이 들고 있는 생선을 찍으려다 어선의 물탱크에 빠진다.
- 피해자 하나오카가 한번이라도 가해자의 어머니에게 소식을 물었거나,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자신이 피해자의 딸이라고 밝혔다면 이 사건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기에 많은 안타까움을 준다.[6]
- 레이코와 미노루는 살인미수로 처벌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