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병(탐정의 왕)

혹시 질병 흑사병에 대해 찾아오신 분들은 이 문서로.

13인의 탐정들
???	서태혁	직감	미나리	우정	최춘식	몰살	이리나
영매	흑사병	사신	윤지나	주술	맘보	사기꾼	사기훈
뱀파이어	조민수	닌자	왕 메이린	무직	한울	현장검증	공도희
불가시의 명탐정
주최자
안지아				D

1. 소개2. 작중 행적

2.1. 챕터 1 서막:프렐류드2.2. 챕터 2 상편:탐정의 장2.3. 챕터 3 중편:절망의 장2.4. 챕터 4 하편:각성의 장2.5. 챕터 5 하편:각성의 장2.6. 챕터 EX2.7. DLC2 탐정 실격 - 모든것이 무너지는 이야기 -

3. 기타4. 후속작 <범죄의 왕>에서 언급되는 관련 정보

1. 소개

영매 탐정
이름	흑사병[스포일러]
성별	여자
나이	??[2]
1인칭	소녀
칭호	영매 탐정
크로시드 서클에서의 능력	불명[3]
크로시드 서클에서의 페널티	불명[4]

탐정 능력은 '영매'.

D의 초대장을 받고 고성으로 온 12인의 탐정 중 한 명으로,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거부할 수 없는 내용의 '초대장'을 받고 D의 고성으로 초대되었다.

중2병적인 옷차림과 중2병적인 언행이 눈에 띄는 탐정.

2. 작중 행적

2.1. 챕터 1 서막:프렐류드

처음 가면병사들에게 습격당할때 이성을 잃고 달려드는 주인공의 팔을 잡아 말려준다. 뿌리치려던 주인공은 그녀도 떨고있음을 알고 두려움에도 자신을 구해라 앞서나와준 그녀에게 크게 감사함을 느끼고 마음을 가라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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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의 왕의 챕터 별 범인
Chap 1	→	Chap 2	→	Chap 3
영매 탐정		???		???
흑사병		???		???

챕터1의 진범.

하지만 살의를 갖고 살인을 저지른 것은 아니며 우발적인 사고로 인한 것이었다. 중2병 컨셉으로 허세를 부리고 있지만 사실은 그 상황이 무서워 자료열람실에서 자살을 시도하는데 이를 말리려는 최춘식과 몸싸움이 벌어져 최춘식의 후두부를 책으로 가격하고 몸싸움으로 인해 넘어진 책장에 최춘식이 깔려서 사망. 하지만 살인을 저지른 것은 사실이기에 지하감옥에 갇히게 된다.

만약 절망의 노래엔딩으로 간다면 이 후 지하감옥에서 자살하지만 트루엔딩인 너에겐 할수 없었던 말들에선 자살하지 않고 다행히 생존에 성공. 다만 사건이 일어나게한[5] 진범은 따로 있다.

사실 그녀의 능력은 영매같은 것이 아닌 고도의 프로파일링으로 피해자를 자신에게 이입시키는 것. 진심으로 하면 자신조차 자신임을 잊는다고...[6] 중2병같은 컨셉은 실제 모습이 아닌 영매탐정으로서의 캐릭터. 실제 흑사병은 평범한 소녀에 지나지않는다.

마지막에 지하감옥으로 가는 흑사병에게 최춘식의 유언을 전하자 미소를 띠며 흑사병은 서태혁에게 감사를 전한다. 흑사병이 생존하는 루트인 <너에겐 할수 없었던 말들>이며 흑사병 호감도가 ~~상사병~~크게 상승한다.

2.2. 챕터 2 상편:탐정의 장

챕터 1에서 자살하는 분기인 절망의 노래로 왔다면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7]주위 사람에게 관련 화제로 이야기를 해보면 대부분이 안쓰럽다는 듯이 말을 한다.[8][9]생존분기로 왔다면 지하 감옥에서 계속 지내게 된다. 자신을 구해준 주인공에게 호감을 갖게 된 듯. 여기서 선택지에 따라 주인공을 영매로 도와준다고 제안하기도 하지만 제안을 받아들이면 D에 의해 주인공과 함께 사이좋게 끔살당한다.[10]

2.3. 챕터 3 중편:절망의 장

지하감옥으로 가면 서태혁을 보고 놀라는데 아마 D를 영매해서 D의 정체에 대해 알아낸 듯하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신의 진심을 이야기하는데 사실 최춘식 사건 당시 최춘식의 강렬한 외모를 보고 진심으로 무서워했으며 그저 단순히 말을 걸었던 최춘식을 보고 놀라 때리다가 사건이 일어났다고 한다. 또한 서태혁을 그렇게 좋아한 것은 아니며 단지 자신보다도 강해보이지않는 서태혁을 보고 호감을 사기 위해 좋아하는 척했다고 한다. 마지막에 선택지가 뜨는데 특정 선택지를 선택하면 처음에는 연기였지만 점점 서태혁이 진심으로 좋아졌다고 말한다.

2.4. 챕터 4 하편:각성의 장

크로시드 서클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난 뒤 윤지나를 마지막으로 만나면 지하감옥으로 갈 수 있다. 대화를 하면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서태혁을 위로해 준다.[11] 마지막에 자신에 본명을 말하는데 본명은 김말복이다. 본인에 의하면 본명이 자신의 최대약점이라고 한다.

2.5. 챕터 5 하편:각성의 장

D의 정체를 추려내는 과정에서 흑사병이 이 게임의 최초 희생자로서 초대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2] 이말의 뜻은, 그녀를 최초로 살해함으로서 이 게임이 진짜라는것을 알리기위한 목적. 거기다 이후 전개에 따르면 범인 누명을 쓰는 사람은 아마 이 사람이였을거라고. 그러나, 진짜 피해자가 대신 희생함으로서 전개가 뒤바뀌어 버린것.

이렇게 챕터5에서는 언급만 되고 등장이 전혀 없다가 엔딩에서만 등장한다. 흑사병의 호감도가 최고일 경우 나오는 엔딩9인 <영매 탐정의 우울>에서는 중2병 컨셉을 버렸는지 일반 평상복 차림에 모습으로 나오며 서태혁과 함께 선대 명탐정의 흔적을 쫓아 다시 성으로 향한다.

2.6. 챕터 EX

탐정의 왕의 최종생존자
불가시의 명탐정	사신 탐정	무직 탐정	몰살 탐정	직감 탐정	영매 탐정
서태혁	윤지나	한울	이리나	미나리	흑사병

그녀는 비록 특정 루트를 타야하지만 어쨌든 살인을 당하거나 한 사람중에선 유일한 생존자다.[13][14]

공략 시 1챕터 트루엔딩 이후에는 흑사병 대화 이벤트만 집중공략하며 다른 챕터 트루엔딩을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15][16]

ex 트루엔딩의 권세일과의 마지막 인물제시에서 그녀를 제시할시 에필로그에서 밝혀지는 바로는 서태혁의 빈사상태에서 모두가 패닉에 빠졌을때 현장지휘자의 뺨을 때리고 모두의 정신을 수습시켰다.

에필로그에서는 여전히 영매탐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때의 일을 잊지말자며 그 때 입은 옷을 입고 모이자는 말을 모두에게 전했다고 한다. 하지만 진정한 이유는 자신만 튀는 옷을 입기 부끄러워서.

2.7. DLC2 탐정 실격 - 모든것이 무너지는 이야기 -

선선대 불가시의 명탐정이 성을 둘러볼때 마지막에 성에서 빠져나가기 전 그녀의 모습이 비춰진다. 도서관에서 이제는 멀끔히 정리되어있는 모습을 바라보더니 자신이 저지른 과오를 떠올리며 최춘식 탐정님에게는 평생 속죄하는 마음을 안고 살아가겠다하고 다짐한다. 이를 본 탐정은 굳건한 결의를 느낀다.

3. 기타

인기투표라 할수 있는 부분에서 7등을 차지했다.

4. 후속작 <범죄의 왕>에서 언급되는 관련 정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차은하의 잘 알려지지 않은 별명인 보행하는 논리회로를 지은 장본인으로 밝혀진다. 그 때 당시에는 잘 알려지지도 않았고 커뮤니티에서도 묻혔다고 한다. 그래서 그 별명은 차은하 본인과 민우아 말고는 대부분 모른다.

그리고 이후 차은하가 C의 정체를 알아내는 과정에서 C가 이 별명을 말하자 C의 정체를 알아냈을때 닉네임 'blackdeath'로 짤막하게 언급. 사실상 흑사병 본인이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차은하가 C의 정체를 알아내는 기회를 제공한셈.

[스포일러] 본명은 김말복. ~~서태혁: 어째 정겨운 이름이네~~ [2] 미나리와 비슷한듯. [3] 주인공 외의 다른 탐정들은 이 능력이 챕터3에서야 밝혀지는지라 작중에서는 불명이나 그녀의 칭호를 생각해보면 '크로시드 서클에서 영매를 시도할수 있다.'인 것으로 보인다. [4] 주인공 외의 다른 탐정들은 이 페널티가 챕터3에서야 밝혀지는지라 작중에서는 불명이나 그녀의 칭호를 생각해보면 '영매를 시도해서 지목한 범인이 진범이 아닐경우 즉시 처형당한다.'로 추정. [5] 최춘식은 앞으로 넘어진 책장에 깔려 죽었고 그 책장을 앞으로 넘어지도록 장치한 진범, 미나리가 직감을 증거로 이용하기 쉬운 공도희를 범인이라고 할때 미나리가 죽지 않은이유 [6] 노멀엔딩 공략 혹은 챕터별 시작으로는 챕터2 초반에 조민수에게 흑사병을 제시, 조민수로부터 들을 수 있으며 흑사병이 살았다면 그녀가 불가시의 명탐정이 됐을지도 모른다는 조민수의 의견도 추가로 들을 수 있다. [7] 또, 챕터별 시작하기로 챕터2를 시작하면 처음부터 챕터1을 노멀엔딩으로 들어간 상태에서 시작하니 주의. [8] 그리고 흑사병이 사망하면 챕터 4는 노멀엔딩 확정이므로 EX 챕터 진입은 불가능하게 된다. 애초에 EX챕터 진입조건에 흑사병의 생존여부도 포함되어있고... EX 챕터 진입조건 참고. [9] 미나리는 어째서 그런 선택을 했던거냐고하고 이리나는 서태혁이 파트너였다면 구하지 않았을까하며 말하고 조민수는 흑사병의 영매에 대해 말해주며 귀한 인재를 잃어버렸다고 착잡해하며 맘보는 자신이 사람을 구하지 못했다며 자책하고 윤지나또한 그렇게까지 할건 없었지 않냐면서 착잡해한다. [10] 참고로 이 엔딩의 이름은 아직도 난 살아있어, 널 위해서 [11] 이 과정은 챕터4의 트루엔딩 조건이므로 빼먹으면 안 된다. [12] 사실 어찌보면, 애초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였던 메이린과 따로 목적이 있었던 맘보를 제외하고는 그녀만이 유일하게 불가시의 명탐정이나 비노드네드와 관련이 없었기 때문에 당연했던 것. [13] 피해자라 죽을 수밖에 없었던 최춘식, 사기훈, 메이린, 조민수는 제외하더라도, 진범이였던 공도희와 맘보는 둘다 죽었다. 거기다, 그녀의 생존여부는 진엔딩의 중요한 열쇠가 된다. [14] 다만 흑사병을 포함해 진범들의 행적을 살펴보면 공도희는 D에게 반항하여 죽일수 밖에 없었고, 맘보는 탐정 페널티로 처형당해 죽일수밖에 없었다. 즉, 흑사병만이 살 여지가 있었긴했다. [15] 특히 챕터 2는 공략을 따라가다 5챕터에서 통수 맞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16] 챕터 4에서는 나머지 트루 조건 만족 후 마지막에 윤지나에게 제시하는 부분에서 일부러 틀려주는 방식으로 노멀을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