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황제의 몸을 차지하여 백팔요괴의 지시로 생명의 물을 찾고 있었다. 성조회 황제의 권력을 이용하면 생명의 물을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여겨 꾸민 흉계로 보인다. 노을이 아직 왕자일 때 그의 몸을 차지하고 왕위 후보로 유력하던 단치우에게 대결을 신청하여 마검 용의 발톱으로 한쪽 눈을 빼앗아버렸다.
이후 황제에 오르고 머털 일행을 만나 흉계를 숨기고 머털 일행에게 생명의 물을 찾아올 것을 지시한다. 백팔요괴와 맞서 싸울
근데 흑마귀랑 싸울 때에는 아직 호동이가 전투원에 포함되어 있다. 호동이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이건 토사구팽 아닌가?
보스답게 모든 속성 마법을 다 쓰는데 이름과는 다르게 암흑계열 마법은 거의 안 쓰고 빛 속성 마법을 더 많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