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0:54:31

후쿠시로 료에

<colcolor=#f5f5f5><colbgcolor=#003153> 후쿠시로 료에
福城 良衛
Ryoe Fukushiro
파일:후쿠시로 료에.png
이름 후쿠시로 료에 (福城 良衛)
등장 명탐정 코난 극장판 27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2024)
직업 前 고등학교 교사[1]
나이 불명
가족 아내 후쿠시로 ○○○(사망)
아들 후쿠시로 히지리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스고 타카유키[2]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장호비[3]

1. 개요2. 작중 행적
2.1. 정체
3. 죄목4. 기타

[clearfix]

1. 개요

그게 보물의 위치와 관련된 거였다니...
명탐정 코난 극장판 27기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의 등장인물이다.

고등학교 교사 출신으로, 병을 앓고 은퇴하여 조용히 살고 있다. 몸이 약해 가문 대대로 이어지는 거합의 사범 자리도 히지리에게 맡겼다. 히가시쿠보가 만든 검 두 자루를 보유 중. 젊은 시절 모습은 아들 히지리와 빼닮았다.

2. 작중 행적

오노에 케이자부로 보물의 열쇠인 여섯 자루의 일본도 중 두 자루의 일본도와 의문의 종이를 가진 인물로, 카와조에 요시히사는 니시무라 경부의 명령으로, 코난과 핫토리는 키드가 준 정보로 료에의 존재를 알게 되어 만나러 가면서 등장한다. 등장하기 전에 핫토리와 히지리가 카즈사를 두고 목도 대결을 벌이려고 하자 현관문을 열고 나타나 마당에서 뭔 짓거리냐고 화를 내며 둘의 대결을 멈추게 하며, 풍수지리를 읊는 모습을 보인다. 지병으로 기침을 자주하며, 대화할 때 약 봉투를 뜯어 물과 함께 복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후쿠시로 집안은 오노에 집안과 큰 인연이 있었는데 케이자부로와 료에의 증조부는 서로 지우지간이었고, 후쿠시로 집안은 오노에 가로부터 두 자루의 일본도와 까만 종이 위에 붉은 별 표시 하나가 있는 의문의 종이를 받았다고 했으며, 전부 경찰에 넘긴다. 대대로 검도 집안이었는데 자신에겐 검도의 재능이 없어 바로 그만뒀으며, 다행히 아들인 히지리가 유별난 재능을 가진 탓에 대대로 내려오는 거합을 이을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중반부에서는 운 나쁘게 아들인 히지리는 본인의 검집에 히사가키 스미토 변호사의 지문이 있어 히사가키 스미토 살인죄 혐의로 경찰에 구금된 틈에 카도쿠라 일당에게 납치당한다. 코난과 핫토리가 찾아왔을 때는 이미 납치된 뒤였고, 료에가 남기고 간 의문의 메시지만 발견한다.[4] 카도쿠라 일당의 모진 고문에도 그 어떤 정보도 불지 않았다가 카도쿠라 일당이 료에를 인질로 보물을 내놓으라 거래하기 위해 경찰과 전화로 대화할 때 그제야 입을 열며 과거가 밝혀진다.[5] 사실 증조부 뿐만 아닌 료에도 오노에 타다유키와, 절친한 사이였고 그의 의지를 잇게 됐다고 하는데, 타다유키의 의지란 바로 보물을 파괴하는 것이었다. 당시 케이자부로의 보물은 '세계 대전 전황을 뒤집을 수 있는 엄청난 것'으로도 알려져 있어 그냥 어마어마한 금 또는 흉악한 위력을 가진 무기라고 추측되고 있었는데, 타다유키는 무기든 금이든 나쁘게 이용될 걸 우려해 파괴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고, 타다유키가 죽은 후에도 료에는 타다유키의 뜻을 이어 그 보물을 파괴하고자 했다고 한다. 이 발언에 화가 난 카도쿠라 일당은 전화를 끊어버린다.

이후 인질 교환 때 코난과 핫토리의 추리를 들은 카도쿠라 일당은 자동차를 타서 보물이 숨겨진 곳으로 이동하다 케이블카 줄로 쇼트 컷한 코난이 차 앞에다 불꽃놀이 축구공을 터뜨리면서 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박고 정지한다.[6] 료에는 줄곧 카도쿠라가 탄 차량에 있었는데, 차에서 내린 카도쿠라가 코난을 해코지하려고 하자 지금까지 병약한 중년으로 보이던 모습이 무색하게도 뛰어난 체술과 검술로 카도쿠라와 부하 1명을 순식간에 제압한다. 이윽고, 코난은 후쿠시로 료에에게 다가가 입을 연다.

2.1.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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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d 후쿠시로 료에b - - -
콜라보
코난 실종사건
타츠e
【 설명 】
[a]: 악역이 된 선역
[b]: 악당이 아닌 반동인물
[c]: 갱생한 캐릭터
[d]: 사망한 캐릭터
[e]: 페이크 최종 보스
[f]: 진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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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은 료에가 히사가키 스미토를 살해하고 키드를 습격한 진범임을 밝힌다. 차량에 있던 검으로 카도쿠라 부하를 베었는데, 이 때 가슴에 난 가위표가 히사가키 스미토 시체에 난 칼자국 및 키드의 옷에 난 칼자국과 동일했다. 료에는 코난에게 자신에겐 검술의 재능이 없어 바로 그만뒀다고 했지만, 코난은 료에가 약봉투를 뜯을 때 보인 손의 반창고를 짚으며 '그건 검도를 하는 사람이 자주 다치는 부위이다.'라고 지적하여 거짓말을 간파한다.

료에는 타다유키의 뜻을 이어 보물을 파괴하려 했지만 중병에 걸렸고, 자신의 능력으로는 보물을 찾을 수 없었기에 타다유키에게 받았던 케이자부로의 편지를 이용해 타쿠조와 카도쿠라를 끌어들여 보물을 찾아낸 후 없애려 했던 것이다. 그리고 히사가키 변호사가 카도쿠라와 손을 잡은 걸 파악하고 일부러 그를 밟아 살해한 후 입수한 검은 카도쿠라에게 보냈다. 이후 히지리의 검에서 검집만 바꿔치기하고 살인 후 검집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으로 히지리에게 살인 혐의[7]를 뒤집어 씌우는 것으로 사태가 끝날때까지 경찰서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했던 것이다.

그리고 히지리가 내 의지를 이어 보물을 파괴해줄 거라고 하며, 실제로 히지리는 료에의 메시지를 보고[8] 폭탄을 실은 경비행기를 몰아[9] 보물이 있는 곳에 폭탄을 투하해 날려버리려고 한다[10] 그러나 설사 어떤 이유가 있고 히사가키가 악인이었다 쳐도 사람을 살해한 중범죄이고 문제는 이 장소가 하코다테 야경 명소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코난은 그걸 위해 사람까지 죽였냐고 따지고, 헤이지도 아버지의 꿈 때문에 너가 휘둘릴 필요가 없다고 반박하나 료에는 '히사가키 스미토는 보물에 눈이 멀어 자신의 의뢰인도 배신하고, 보물의 병기를 악용하려고 하는 카도쿠라에게 붙은 인간 말종이다. 죽어도 싼 놈이다.'라고 살인에 대한 죄 의식이 일절 없고 히지리도 병기 악용을 막는다는 대의에 눈이 멀어 학살조차 거리낌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11]

다행히 키드의 도움을 받은 헤이지 덕분에 폭탄은 바다에 떨어뜨려지고 비행기는 추락하나 헤이지가 낙하산으로 히지리와 함께 탈출[12]했고 사람들이 없는 곳에 추락하여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 때 사실 기절하지 않고 틈을 보고 있던 카도쿠라가 신발에 숨겨둔 을 꺼내들어 코난과 료에를 노리나, 카와조에 요시히사가 나타나 저지하고 뒤 이어온 경찰에게 카도쿠라는 체포된다.

이후 료에는 코난, 키드와 함께 비행기 추락의 여파로 드러난 보물이 숨겨진 하코다테 산의 군수용 동굴로 가서 보물을 마주하나, 케이자부로가 말한 '세계 대전 전황을 뒤집을 만한 어마어마한 보물'은 거대한 흉기도 어마어마한 금도 아닌 바로 암호 해독 장비였다. 물론 케이자부로가 보물을 숨겼던 당시에는 확실히 완성만 됐다면 안그래도 밀리고 있던 전황[13]을 뒤집을 만한 어마어마한 것이란 말이 허풍은 아니나, 문제는 2024년 현대에서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구닥다리 물건이었다.[14][15] 결국 료에는 히지리의 인생까지 망가뜨리고,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까지 대량으로 학살하려고 하면서까지 없애려고 한 물건이 고작 이런 거였다는 사실에 크게 절망한다.[16]
고작 이런 것 때문에... 이런 것 때문에 우리가...

이후 엔딩 크레딧에서 경찰에 연행되어 가는 모습으로 나온다.

3. 죄목

1. 히사가키 스미토를 일본도로 살해(살인)
2. 아들을 보호할 명분으로 히사가키의 살인죄를 뒤집어 씌워 경찰서에 구금함(무고)
3. 카도쿠라의 부하 한명을 일본도로 벰(살인미수)
4. 타다유키의 뜻인 보물을 찾아 없애기 위해 하코다테에 폭격을 가할 계획을 세우고 아들을 통해 실행에 옮김(폭발물사용, 테러방지법 위반 등)

직접적으로 살인한 대상의 수는 한 명이지만 자기 아들을 보호하겠다는 명목으로 희생시킨 거다보니 죄질이 불량한 편에 속하고 하코다테의 무고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학살할 수도 있는 계획을 세우고 히지리를 이용해 진짜로 실행시켰으니 사형이나 무기징역을 피하기는 어렵다. 본인도 결국에는 케이자부로에게 속았다고는 하지만 범죄를 실행시킨 건 그 누구의 강요도 아닌 본인의 선택이었으니 중형을 피할 길은 없어 보인다.

4. 기타

  • 코난 극장판에 등장한 범인 중 손꼽히는 초고령으로 마찬가지로 나이가 밝혀지지 않은 12기 극장판 전율의 악보의 범인 후와 타쿠미랑 비슷한 듯하다.
  • 코난 극장판 역대 캐릭터 중 큐라소, 크리스틴 리샤르와 함께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대학생 아들이 있는 노년의 나이인데다 꾸준히 약까지 먹을 정도로 지병도 앓고 있음에도 키드를 간단히 몰아 세우고[18] 핫토리 헤이지와 검술 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은 데다[19] 어지간한 성인남자도 한방에 맞으며 쓰러지는 코난의 초강력킥 운동화로 찬 축구공[20]을 맞고도 잠시 휘청거렸을 뿐 바로 공격하던 헤이지를 막고 도망쳤고 나중에는 인질로 잡힌 신세였음에도 거구인 카도쿠라와 그 부하를 제압까지 한다. 이때의 그 몸놀림을 보면 도저히 지병을 앓고 있는 노인이라는 걸 생각도 못할 정도.[21] 병든 고령의 몸도 이정도인데, 건강했던 젊은 시절에는 얼마나 강했는지 짐작도 안된다.[22]
  • 또한 특정 장소[23]를 대상으로 범행 장소로 지정해서 대량 학살을 일으킬 뻔했다는 점이나 신체적 불리함이 있음에도[24] 인간흉기급의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25] 25기 극장판 할로윈의 신부의 최종 보스 크리스틴 리샤르와 유사하다. 물론 료에는 나름대로의 대의라는 명분으로 시행하려 했다가 보물의 모습을 보고 망연자실한 것과 다르게 크리스틴은 그저 본인의 파괴적 쾌락에 미쳐 테러를 저지르고 끝내 퇴치되었다는 것이 차이점이지만.
  • 코난이 카도쿠라에게 살해당할 뻔하자 정체가 들통날 위기도 감수하고 바로 구해주고 자신의 계획이 망쳤지만 오히려 히지리를 걱정하고 이에 동조한 코난에게 아무런 위해도 가하지 않은 걸 보면 뼈속까지 악인은 아니지만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살인도 감수하고 보물을 없애기 위해 테러를 저지르려는 것도 모자라 아들에게도 가담시킨 것을 보면 어딘가 크게 삐뚤어진 인물임은 확실하다.


[1] 작중 시점에선 이미 은퇴했다. [2] 아이러니하게도 원피스에서 검사 캐릭터를 맡고 있다. [3] 애니메이션 본편에서도 여러 번 범인 역으로 나왔다. [4] 이부자리의 베개 위치가 북쪽을 향하고 있었는데, 풍수지리를 지키는 료에의 모습을 생각하면 부자연스러운 모습이었고, 이에 코난과 핫토리가 이부자리를 들추니 그곳에 메시지가 있는 걸 발견했다. 코난과 핫토리는 카도쿠라 일당이 나타나자 자신이 끌려갈 걸 예감하고 히지리에게 메시지를 남긴 것이라고 추측한다. [5] 료에만으로는 경찰이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자 시내의 자동차 하나를 원격으로 터뜨리며 '이런 폭탄이 시내 곳곳에 무수히 설치되어있다'라고 시내의 모든 사람들을 인질로 잡아버린다. [6] 시내 곳곳에 설치한 폭탄의 기폭 스위치는 키드에게 빼앗겨 무력화됐다. [7] 청력이 뛰어난 카즈하는 사건 당일 히지리가 검술 연습을 하는 모습과 그 이후 대회에서 검술 시범을 하는 모습 둘 다 봤는데, 히지리가 마지막에 검을 검집에 넣을 때 나는 소리가 다르다는 걸 간파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코난과 핫토리가 검집이 바꿔치기 됐을 가능성을 파악해 경찰에 전달했다. [8] 코난과 핫토리가 사진을 찍어 경찰에 넘겼고, 경찰이 히지리에게 보여주며 뭐 아는 거 없냐고 하자 히지리는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후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해서 화장실에 간 다음 자신을 감시하는 경찰을 쓰러뜨리고, 창문의 창살을 뜯어내 달아났다. [9] 초반에 경비행기 앞에 있는 타다유키의 사진이 나왔는데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타다유키가 비행기를 몰수 있다는 것은 운전사가 따로 있다는 즉 료에가 같이 있다는 걸 의미한다. 여차하면 히지리도 할 수 있게 히지리도 소형 비행기 운전을 훈련한 모양. [10] 이후 히지리의 어머니이자 료에의 아내 이야기도 나오는데, 전쟁터로 의사로서 의료 봉사를 했다가 그만 내란에 휘말려 사망했다고 한다. 이들이 이토록 병적으로 병기 악용을 막으려고 하는 것엔 이런 사정도 있는듯. [11] 결국 본인들의 병기를 없애려는 행위가 오히려 본인들이 없애려는 병기와 다름없는 행위를 한 셈이다. [12] 이때 료에는 아무리 대의를 위한 학살조차 긍정할 정도로 미쳐버렸어도 계획이 실패했다는 절망보다 히지리의 걱정부터 하는 모습에서 최소한 부성애는 남아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덤으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헤이지를 보고 왕자님 같다고 놀라는 카즈하와 란이 개그 포인트. [13] 실제로 일본의 패전 주 원인 중 하나가 미국에게 암호를 간파당한 것이며 심지어 이 암호전을 이용해 역으로 기습 당한 일도 있었다. [14] 실제로 키드는 스마트폰을 손에 쥐어 보여주면서 암호 해독기보다 더 뛰어난 기계가 있으니 필요는 없다고 깠다. 더 안습은 먼저 이 보물을 찾은 시간대인 80~90년대에도 이미 컴퓨터와 인터넷이 발달한 시기인지라 그리 쓸모 있는 물건은 더더욱 아니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한 나라의 근 현대사의 역사적 유물이다보니 역사적인 가치가 있었고,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물이기도 하다. [15] 물론 이들 입장에서는 보물이 가치가 있든 없든 위험한 병기인 줄 알고 찾아 없애려했는데 그게 쓸 수도 없는 낡은 유물이었으니 허망할 수 밨에 없지만. [16] 이것을 찾고 있던 카도쿠라나 오노에 타쿠조가 알았다면 절망했을지도 모른다. 특히 카도쿠라는 외국의 어떤 국가 및 기업에 모종의 거래를 했고 보물을 찾겠다고 테러,납치 등 온갖 범행을 저지른지라 더더욱. 결국 이들 전부 보물에 눈이 멀어 범죄를 서슴치 않던 일에 대한 자업자득인 셈. [17] 보물을 독차지하려고 범행을 계획, 정작 찾아낸 보물은 자신이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것이라는 것이 공통점. 단, 차이점은 마미야 마스요는 기어이 대량살인을 이뤄내고 말았다는 것과, 보물을 독차지하려고 했던 점이고, 후쿠시로 료에는 보물을 독차지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 누군가가 그것을 악용하려고 했던 것을 막기 위해 그 보물을 파괴하려고 했던 것이다. [18] 카이토의 전투력은 형편 없지만 스피드만큼은 일류 수준이다. 그런 도망치는 카이토를 따라잡고 후쿠시로 료에가 먼저 기습해서 키드가 당황했음을 감안해도 임기응변에 능한 키드가 끝까지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못한 점에서 료에의 실력을 엿 볼 수 있다. 중간에 키드가 트럼프 총으로 쏜 트럼프들을 간단하게 조각내서 막는 반사신경을 보여준다. [19] 검을 든 핫토리 헤이지의 전투 등급은 B+이며 A+ 등급의 오키타 소시와 라이벌 관계로 지낼 정도로 수준급의 검술을 가지고 있다. [20] 위력 조절이 가능하기에 파괴력은 천차만별이지만 중간 위력만 해도 축구공으로 나무를 작살내버릴 정도로 막강하다. [21] 코난 세계관에서 노인 캐릭터 중에서 이정도 신체능력을 선보이는 건 키드의 조수 지이 코노스케와 온갖 대회에서 1등을 해 본 스즈키 지로키치다. 물론 료에는 지병을 앓고 있어 료에 쪽이 더 대단하다. [22] 생각해보면 대단한게 같은 극장판 최강급인 큐라소는 아무 장애가 없고, 크리스틴 리샤르 역시 오른팔에 장애가 있고 나이를 좀 먹긴 했지만 료에보다는 사정이 훨씬 나은 편이다. 즉, 쿄고쿠 마코토 와카사 루미가 아닌 이상 젊은 시절 료에를 1대1로 상대해서 이기는 것은 힘들어 보인다. [23] 크리스틴은 시부야 스크램블, 료에는 하코다테. [24] 크리스틴 리샤르는 40세의 중년에 오른쪽 어깨의 총알을 빼지 못해 오른 팔을 올리지 못하며 후쿠시로 료에는 아예 고령의 나이인데다 지병을 앓고 있다. [25] 료에는 고령의 나이에 지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체능력이 뛰어난 편인 코난, 괴도 키드, 핫토리 헤이지, 3명과 싸워도 전혀 밀리지 않고 도망칠 정도로 뛰어난 몸놀림을 보였다. 크리스틴 역시 오른팔에 장애가 있는 중년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20대였던 경찰동기조들의 추격을 모두 따돌리고 A급 강자인 후루야 레이와도 대등하게 싸울 정도로 초인에 가까운 신체능력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