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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선천면역 / 우측: 적응면역(=후천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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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2차 면역 반응을 나타낸 그래프 |
1. 개요
후천면역( 後 天 免 疫)은 우리 몸에서 선천면역 반응이 감당하지 못하는 수준의 감염이 일어났을 때 나는 면역반응을 말한다. 또다른 용어로는 특이적 방어 작용(specific immune defense)이 있다. 후천면역은 그 작용 방식에 따라 각각 세포성 면역(cell-mediated immunity), 체액성 면역(humoral immunity)으로 나뉜다.2. 선천면역과의 차이
||<table bordercolor=#000000><table bgcolor=#ffffff,#1f2023><bgcolor=#ffffff,#1f2023><table color=#000000,#dddddd><width=20%> ||<rowbgcolor=#f5f5f5,#2d2f34><width=40%> 선천면역
(innate immunity) ||<width=40%> 적응면역
(adaptive immunity) ||
(innate immunity) ||<width=40%> 적응면역
(adaptive immunity) ||
<colbgcolor=#f5f5f5,#2d2f34> 반응 시간 | 병원체 침입 후 수시간 이내 | 며칠 이상 소요 |
특이성 | PAMP, DAMP 등에 반응, 비교적 비특이적 | 매우 높은 특이성, 작은 차이에도 민감 |
수용체 다양성 | 선천적으로 보존된 수용체들로, 수가 제한됨 | V(D)J 재조합을 통한 매우 다양한 수의 수용체 |
기억 반응 | 일부에만 제한적으로 존재함 | 기억 반응을 통해 다시 노출된 항원에 대해 빠르고 강하게 반응 |
자가항원 구별 | 반응하는 분자패턴은 숙주에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사실상 완벽 | 매우 우수하지만 구별 실패 시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이 됨. 림프구 선별 시 음성선택을 통해 자가항원에 반응하는 세포들을 걸러냄 |
관여 세포 | 단핵구, 큰포식세포, 호중구, 호산구, 호염구 | 항원제시세포, T 세포, B 세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