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시공 속에서 2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오오타니 이쿠에/ 박신희. 신장 135cm. 생일은 6월 10일, 나이는 10세. 혈액형은 O형, 상징물은 개미취.
별의 일족의 후예로, 전작의 후지히메의 자손. 후지와라노 미소노의 쌍둥이 동생. 점을 쳐 미래를 보는 힘을 갖고 있다.
후지히메와 마찬가지로 서포트 역할. 한 마디로 아침 저녁으로 보는 인물.
보통 '유카리히메'라고 불린다. 조모가 아키후미의 유모였다고 한다. 그래서 아키후미나 미나모토노 모토미와 안면이 있는 듯.
어릴 적 양친을 잃고 조모의 손에서 자랐다.
기본적으로 상냥한 아가씨로, 팔엽 절반은 적이고 나머지 절반도 주인공( 타카쿠라 카린)을 신뢰하지 않는 게임 초반에, 유일하게 주인공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귀중한 존재. 별의 일족으로서의 사명감이 강해 종종 지나치게 자책하기도 한다. 점이 정확하지 않다고 자책할 정도. 원래 별의 일족은 미래를 보는 힘과 현재의 기를 느끼는 힘, 두 가지 힘을 가지고 있는데, 미래를 보는 힘 밖에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현재의 기를 느끼는 힘은 쌍둥이 오빠 미소노가 가지고 있다) 완전한 별의 일족의 힘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없어 더욱 죄책감이 강한 듯.
여자지만 공략 캐릭터. 오빠 미소노와 함께긴 하지만 엔딩이 있다. 기본적으로 '상냥하게' 대하고 가끔 집에서 쉬어주면, 팔엽 이외 엔딩치고는 비교적 쉽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