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의 성배전쟁의 참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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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기 카나타[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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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藤宮九十九제도성배기담 Fate/type Redline의 히로인. 제도성배기담 원작의 토오노 아키하를 대체한 캐릭터. 아카기 카나타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만난 소녀로, 성당교회의 부탁으로 성배전쟁에 참가한 마술사.
2. 상세
서번트한테 위기에 빠졌음에도 성미에 맞지 않다며 지지 않고 도발하는 등 상당히 강한 성격이기도 하다. 자신의 목에 대놓고 칼을 겨눈 세이버를 상대로 허세라지만 눈매를 절대 굽히지 않았고 자신을 몇번이고 고문한 어새신을 상대로는 조롱까지하며 대놓고 자폭까지 할 정도.본래는 3가문이 참가했어야 했지만 전 성배전쟁에서 거하게 사고를 쳐서 참가하지 못하고 성당교회도 2차 성배전쟁[1] 때문에 관여를 못해 대타로 참여했다. 본래는 성배전쟁에 참가할 수 있을 만큼 대단한 가계는 아닌 듯 하며 실제로 용어사전에서 대를 거듭할 수록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고 밝혀진다. 교회의 신부가 소원을 묻자 밝은 미래라고 말하는 등 마술사답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카나타의 개입 이전까지는 원래 역사대로라면 그녀가 세이버의 마스터여야 했었다. 즉 카나타가 과거로 와버린 것과 세이버를 소환한 것에는 그녀 또한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3. 능력
용어사전에 밝혀지길 액체에 마력을 담아 안개 같이 조종하는 마술을 사용하며, 물을 다루는 후지미야가의 5대 당주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실제로 안개를 얇은 유리병에 담아 활용하는 중.4. 작중 행적
4.1. 1943년
작중 배경으로부터 2년 전. 아버지는 군인으로서 바다에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았으며 어머니, 그리고 동생 3명과 살고 있었다. 1943년 열린 성배전쟁에서 일본군에 협조한 마술사 가문 중 하나였으나 의식이 실패로 돌아가며 마가츠에 의해 가족과 함께 일가 전원이 토사구팽당한다. 우연히 집 밖에 있었는지 혼자 참극을 피한 츠쿠모는 멀리서 아사마 카나메와 마가츠가 탄 차를 노려본다.
4.2. 1945년
감독관인 신부와 첫 거래를 하는 것으로 등장. 밝은 미래를 위해 제도의 성배전쟁에 참가했다고 하며[2] 신부한테 성유물인 아발론을 양도 받는다. 이후 인조영령과 대치하던 도중에 갑자기 카나타가 나타났고, 어떻게든 기회를 틈타 세이버를 불러내려다[3] 그녀를 구하려던 카나타의 짐에 있던 소설이 촉매가 되어서 카나타가 참가자가 되어 버린다. 본의 아니게 성배전쟁 참가자 자리를 빼앗겨버려 노발대발하지만, 그러면서도 성배전쟁에 휘말린 카나타를 어떻게든 이끌고 나간다.이후 모든 것이 생소한 카나타에게 성배전쟁에 대한 정보를 차근차근 알려준다.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려던 카나타가 성배에게 수십 년 후의 미래로 날아가는 소원을 빌 수 있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자, 싸늘하게 돌변하며 자신의 소원을 위해 싸워줄 것을 협박하다 세이버의 제지를 받는다. 이후 어새신의 습격을 받아 손가락을 베이고 죽을 뻔 하지만 카나타와 세이버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카나타에게 수술 방법을 알려줘서 손가락을 붙인다.
개전한 지 3일 동안, 일본 육군의 수색이 내내 이어져 숙소 잡기는커녕 전화하는 것도 여의치 않자, 개종(...)이라도 하겠다고 빌면서 성당교회에 연락해 거처를 요구하나 성당교회도 일본 제국이 워낙 미쳐돌아가는 동네라 본인들 쓸 거처도 잡기 힘든 판이라 택도 없었다. 츠쿠모는 좀 치사하다 여기면서도 "나한테 뭘 넘겼나 잊은 거 아냐? 역시 최상위 성유물은 다르네. 안고만 있어도 힘이 솟는 게 느껴져. 어쩔래? 확 녹여서 납탄이나 만들까?"라고 협박도 했으나, 신부는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못 알아듣는다. 답답한 츠쿠모가 성검의 칼집을 넘겨줬잖냐고 따지자, 그제야 기억한 신부는 미안해서 식은 땀까지 흘리며 "사실 서번트 소환에 반드시 촉매가 필수인 건 아니고, 자신으로서는 참전만 해도 충분했다"고 운을 띄우면서 그 게 사실 가짜였다[4]고 밝힌다. 쪽팔려서 하얗게 질린 그녀는 "믿음의 힘도 무시할 수는 없는 법이군. 고철 회수에 넘길 바에는 나중에 회수역에게 회수시키게 놓고 가달라"고 부탁 받는다. 마지막으로 막장인 나라의 군인에게 성배를 넘겼다간 뭔 소원을 빌 지 알 수 없다고 위협하나, 피해의 관리, 신비의 은닉만 지킨다면 간섭 못하며 전쟁인 이상 사람은 당연히 죽는다, 새삼 무서워진 거냐는 답을 듣는다. 그 직후, 소년에게 정든 거냐는 신부의 말에 긍정도 부정도 않고 카나타에 대해 뭔가 알아냈냐고 묻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며 자네를 구했다던데 믿을 수 있는 이냐는 질문만 되돌아와 그래서 곤란하다고 답한다. 그 대답에 신부가 "사실은..."이라 운을 띄우면서 뭔가 말해 놀라는데, 아래층에 육군 헌병들이 닥쳐 일단 도망친다.
이후 중상을 입고 정신을 잃은 그녀를 카나타가 아무도 없는 병원[5]으로 옮겨 응급처치한 덕에 깨어나는데, 분위기를 환기할 겸 자신이 정신을 잃은 동안 비에 젖은 옷을 갈아입힌 카나타를 색골이라 놀리고는, 성배전쟁을 포기할 수 있다고 한다면 어쩌겠냐고 묻는다.
즉, 신부로부터 듣고 놀란 정보는 바로 살아있어도 마스터 권리를 포기할 수 있을 지 모른다는 것이었다는 것.[6] 아무튼 카나타는 이 말에 잠깐 혹했다가, 나 때문에 저렇게 되었는데 포기한다고 원래 운명대로 될 리 없다고, 저 몸으로 싸울 수 있을 리 없잖냐고, 그 말에 잠깐이라도 혹해 현실회피한 자신을 자해하고, 이에 그녀는 자기 손가락 때문에 책임을 느낄 이유는 없다고, 이 건 목숨을 걸고서라도 이루고픈 소원을 남에게 맡긴 벌이라고 달래주며 후회하더라도 자기 선택으로 후회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카나타가 묻자, 이미 패배가 확실한데도 일본을 지옥으로 바꾸려는 큰 흐름을 아무도 막지 않는다며, 이 이상은 사람이 죽지 않는 밝은 미래를 위해 목숨을 걸겠다고 다시금 성배전쟁에 참가할 것을 결의, 이 말에 카나타가 그 각오의 무거움을 느끼면서도 과거로 이동한 것에도 마스터가 된 것에도 어떤 의미가 있을거라고 믿고 싶다고 생각하며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하여, 둘의 관계는 임시적인 사제 관계까지 발전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점차 열이 다시 심각해지면서 누워있게되는데 무의식적으로 아빠를 찾는다.
이후, 카나타가 라이더의 동맹제안을 받아들임에 따라 라이더의 탐정사무소로 옮겨져서 깨어나는데, 요즘 눈뜰때마다 모르는 장소에 있는거 같단 생각을 하며 깨어나보니 마침 오료가 자신을 갈아입히고 있던 상황이라 비명을 지르다, 그 비명을 듣고 온 카나타에게 횡설수설하며 자초지종을 묻는다. 라이더한테 자신을 치료하는 조건으로 동맹을 맺었단걸 들은 츠쿠모는 세이버가 졌단걸 직감하고 라이더는 세이버한테 많이 소모했다며 좀만 깊었으면 자신이 목이 달아났을거라고 솔직히 식겁했다고 한다. 세이버는 순찰을 위해 밖으로 나가있었고 라이더가 지인 연줄로 얻어둔 장소에서 라이더한테는 마스터가 없다는 사실을 듣는다. 손가락이 다친걸 라이더가 지적하자 다신 차를 못마시겠다고 중얼거리는 츠쿠모. 그러자 오료는 특별 서비스라며 난데없이 손을 핥는다.[7] 이는 오료의 침에 치유의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었고, 모두 핥은 뒤 손가락의 실밥까지 없애주자 완전히 손이 나은걸 확인하고는 울먹인다.[8] 하지만 감동도 잠시, 이내 오료는 아직 코나 몸 곳곳에 다친 곳이 많다며 또다시 전신을 핥아대기 시작하고, 츠쿠모는 결국 구석구석 치유받으며 온 기력을 쏟아내버렸다.[9][10] 츠쿠모는 한편 동맹 얘기를 세이버와 상의해서 정하지않은거냐고 물어보며 세이버 성격상 자신을 신뢰하지않는거나 마찬가지로 여겼을거라며 심경 복잡했을텐데 조금은 세이버 입장은 생각해봤냐고 지적한다. 마스터로써 자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너한텐 내가 있지만 세이버한테는 너밖에 없다며 마스터의 역할을 알려준다.
한편 오료가 어떻게 떠다니는건지, 마력공급원은 어떻게 되는건지를 묻거나 타액을 채취하려하는 등 마술사로써의 지적 호기심을 오료한테 보인다. 이후 라이더한테 질문을 하려하지만 라이더도 물어볼것이 있다는 소리를 듣는다. 카나타가 돌아오자 세이버와 얘기해봤냐고 카나타한테 묻지만 잘 모르겠다고 답변하는 소리에 몇대 복부를 때린다. 이후 라이더한테 육군 거점에 대한 정보와 육군이 감추고있는 성배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거기에 아처가 2년 전의 성배전쟁에서 소실되지않고 지금까지 현계하고있다는 것과 함께 아처의 마스터에 대한 정보를 듣고 라이더의 동맹요청을 정식으로 듣는다.
이후 라이더가 지인을 통해 마련한 거점으로 가서 세이버한테 성배자체에 문제가 생겼을지도 모르는데 그럼에도 싸워나갈 생각이냐는 소리를 듣지만 이내 카나타가 그럼에도 육군한테 성배를 줄순없다는 사실에 동의하며 카나타한테 마술을 가르쳐준다. 그리고 자신의 얼굴을 빤히보던 세이버한테 정식으로 카나타와 츠쿠모를 지킬수있게 해달라는 말을 듣고 매우 기뻐하며 좋아한다.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 세이버한테는 라이더도 자신의 얼굴을 빤히 보고있었던 것을 말해주고 라이더한테는 2일차때 어새신의 습격을 말해줬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교회로부터 버서커가 육군 연구소에 폭주한다는 연락을 받고 라이더의 차를 타고 그리 간다.
19화에서 육군 연구소로 통하는 터널에 도착, 자신의 마술로 터널에 깔린 함정을 탐지하곤 카나타에게 실습 겸 해체하라 시키고, 카나타의 해체가 약간 늦어 공격이 들어오자 세이버와 함께 처리해주곤 카나타에게 훌륭했고 다음에는 좀더 빨리 멈춰보라고 칭찬한다. 그후, 카나타가 자기 칭찬에 너무 들떠하자 뭐 기억난 거 있냐고 묻는데 아니라는 답을 듣자, 혹시 기억난 것이 있다면 마술각인을 봉인하는 데 도움이 될 지 모르니까 말하라고 당부한다.
그러고는 카나타가 마술 수업을 들을 때를 회상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카나타가 자신의 마술이 '물체의 운동속도 저하'라고 밝히며 마술을 펼치는 모습을 한 번 더 본 그녀는 이건 마술이라고 부를 정도의 출력이 아니라며 마술각인에 대해 가르친다. 그녀는 (엄밀히 말하면 다르지만)마술회로는 전기코드에, 마술각인은 전구에 빗대며 지금의 카나타는 전구가 덜렁거려 접촉불량이라 켜졌다 꺼지길 반복하는 상태이기에, 의식해서 마술을 쓰는 걸로 회로와 각인의 접촉불량을 고치는 게 과제라고 일러두고, 회로의 출력이 올라가면 멈출 수 있는 물체의 크기의 한계도 높아질 것이며 '물체의 운동속도 저하'란 건 마술에 대해 무지한 네 해석일 뿐이니, 각인에 새겨진 마술식을 이해하면 다른 게 가능할 것이라 말한다.
다만, 마술회로를 여는 건 신경을 교체해서 본인의 신체를 신비를 행하는 장치로 바꾸는 것이니 신체에 부담이 걸리고 아픈 게 정상인데, 반사적으로 통증도 없이 마술을 써버리는 넌 비정상이라며, 카나타의 마술각인에는 이미 육체를 갈아끼울 마술식이 짜여져 있을 것이란 추측을 내놓으며, 그런 게 있다면 그렇게 초능력 쓰듯 마술 쓰는 게 설명은 되지만, 육체의 변질을 경고하는 고통이 없는데 마술을 쓰니까 언제 각인이 폭주해서 신체가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경고한다.
그러곤 일족의 역사나 다름없어 목숨보다 소중한 마술각인을 자신의 자손한테 이런 심한 형태로 물려주냐고, 네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굴절된 악의 같은 게 느껴지는 마술각인을 물려받았을 정도면 기억 안 돌아오는 게 행복하겠다고 카나타 대신에 화를 내주며[11], 마술각인을 봉인할 단서를 찾을 필요가 없다 말한다.
4.3. 현대 시점
그 정체는 아카기 카나타의 할머니.
카나타의 아버지하고는 소원했다고 한다. 카나타는 자주 할머니집에 맡겨졌는데 정원에서 동식물 얘기를 자주했다. 이후 카나타가 6살이 될 즈음에 사망했다.
5. 기타
카나타에게 서번트의 각 클래스에 대해 캐리커처를 그려가면서 설명하기도 하는데, 그 낙서에서 코하에이스부터 제도성배기담으로 이어진 경험치의 그림체가 깜짝 등장했다. 덕분에 경험치의 모에화냐는 드립이 있었다.
한국에선 구다오&구다코, 자비오&자비코의 영향에 따라 제도코로 불린다. 일본식 별명이지만 정작 한국에서만 쓰는 별칭.
경험치 왈 제도성배기담의 히로인은 오키타가 아닌 츠쿠모라고 한다.
6. 관련 문서
[1]
대학살이 일어났던 그 후유키 제2차 성배전쟁을 언급하는 것인지는 불명.
[2]
이때 배경으로
제로센이 지나가고 신부는 '어쩜 이리 순수할 수가'라면서 속으로 비꼰다. 대놓고 일본의 현실과 그녀의 이상이 괴리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출.
[3]
성당교회의 커넥션을 통해 촉매로
아발론을 챙겨나왔다.
아서 왕을 소환하려고 한 듯.
[4]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게, 최상위 개념무장을 몰락한 가계의 마술사에게 넘길리가 없다.
[5]
당시 원장은
태평양 전쟁에 징집되었다.
[6]
다른
Fate 시리즈를 본 독자들로서는 왜 그 정도 이야기에 새삼 놀라는지 의아해 할 수 있겠지만, 1차 성배전쟁은 1차는 '성배의 강림'에만 신경 썼기에 '서번트를 통제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기에 전쟁이라 치기도 힘든 개판이었고, 2차 때 가서야 령주 시스템과 성배전쟁 규칙, 그것들을 관리할 성당교회의 감독역 등이 생겼으나 2차 성당교회의 감독역을 포함한 여러 인원이 대학살의 피해자로서 죽고 기록은 소실, 성배는 그 과정도 모르게 소실된, 1차 못지않은 개판이었다. 게다가 후지미야 츠쿠모 역시 마술사의 길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다 얼떨결에 마스터가 된 카나타가 있으니 성배전쟁에 대해 설명하는 가이드 역할이 되었을 뿐, 일본제국군의 토사구팽으로 가족 중 본인만 살아남아 도망쳐 다니던 10대 소녀에 불과해, 다른 Fate 시리즈에서 그녀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나온 토오사카 린(페스나 버전과 페이트 엑스트라 버전 모두 포함), 토오사카 토키오미 등과 비교하면 범재에 불과하며, 그녀를 영입해 내보낸 성당교회 역시 그냥 참가만 해주면 그만이라며 가짜 성유물이나 줄 정도로 별다른 기대도 투자도 안 하기 때문이다.
[7]
하지만 누가 봐도 우물우물 씹어먹는 듯이 핥아서 츠쿠모와 카나타 모두 기겁했다.
[8]
손가락 절단은 아무리 적절히 치료한다 하더라도 후유증이나 트라우마가 남기 마련이다. 더불어 살아갈 날이 많은 어린 소녀가, 그것도 마술사로써 연구를 계속 해나갈 그녀가 손가락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상당히 큰 타격이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다시 완전히 말끔해진 손가락은 잠시 포기하고 있었던 자신의 가능성을 다시 되찾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9]
이를 보던 카나타와 라이더도 차마 두눈 뜨고 바라보기 민망해서 계속 시선을 피한다. 치료 받기 전보다 힘이 더 빠져버린 츠쿠모가 시집못간다며 우울해지자 자신의 존재 유무가 걸려있는 농담에 카나타가 반드시 갈수있다고 당황한다.
[10]
[11]
에미야 시로가 마술회로를 새로 만드는 엉터리 방식으로 마술을 쓰는 걸 알게 된 토오사카 린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