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死川 心(ふしかわ こころ)
1. 개요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의 조연 캐릭터. 성우는 雅弥はるか.카와카미학원 2-S소속의 학생이며 아르카나는 달.
세계관 설정상 일본 3대 명문이라 불리는 후시카와 가문의 아가씨. 집에서 말 그대로 금지옥엽하며 키웠던지라, 말 그대로 아가씨로서 자랐다. 일인칭은 이몸(코나타). 늘 기모노를 입고 다니며, 등교에는 우차(소가 끄는 수레)를 동원하기도 한다.(…)
자신의 집안이 얼마나 뛰어난 집안인지에 대해서 계속 교육 받아왔던지라, 사고방식이 그쪽으로 굳어 버려서, 거만하고 건방진 아가씨로 자라났고. 마음속 깊이 혈통을 중요시 하는지라 자신이나 그에 겉맞는 가문을 가진 상대한테는 항상 '선민'이라 칭하고 그에 준하지 않는 자에게는 '서민'이라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친구가 없다.(…) 쿠키 히데오에 대해서는 가지고 있는 돈은 적어도, 가문의 격은 자기쪽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다. 가문의 명성덕분에 좋아하는 기모노로 등교하는걸 허락받은 상태인지라, 교복은 안 입는다.
이 때문에 2-S와 2-F의 사이에서 트러블이 일어날 경우, 십중팔구로 그 원인은 코코로에게 있다. 대개의 루트에서 취급을 보자면 비교대상으로 밖에 안보인다. 말 그대로 "집안을 보고서 상대를 깔보는 타입"으로, 어쩌구니 없을 정도로 자기중심적. 선민사상이 꽤 강한 2-S 그 자체인 인물로서 당연히 패배를 인정할 줄 모른다. 지게 되면 "기억해 둬라!"라면서 울면서 도망치며 강한척은 하는데 사실은 의외로 눈물이 많다.(…)
공부는 2-S인지라 당연스럽게 잘하며, 격투능력도 수준급으로 특히 유술은 전국구급의 실력을 자랑한다. 또한 고귀한 관절뽑기를 습득하고 있어서, 외견과는 다르게 근거리가 특기이다. 그 실력은 전투용 로봇의 관절을 전부 꺾어서 파괴할 정도.[1]
루트(?)가 있긴 한데, 유키에 루트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루트에선 야마토는 코코로의 집사가 되어서 노력한 결과 결국 국회의원의 자리까지 올라간다. 다만 이쪽은 어느의미 배드엔딩 취급인지라 후일담도 없고, H신도 없다. 그외의 엔딩에서도 대우를 못 받는다. 그냥 "집에서 잘 살았다"라는 한 문장으로 끝낸다. 모든루트에서 이렇다(…) 어떻게 보면 특정 루트에서는 엄청 악역으로 몰려서 비참한 결말을 맞을 듯도 한데 잘 먹고 잘 살았다로 정리되는 걸 보면, 역시 좋은 집안에 태어나고 볼 일이라는 세상의 진리를 보여준다(…) 애니메이션에서 그대가 집사고 내가 주인이다(정확히는 주인이니라 수준)이라는 대사가있는데 이 대사는 '그대가 집사고 주인이 나'의 세계관과 동일하다.(간접광고?!
의외로 숨은 팬이 많은지 인기투표에서 메인히로인들의 뒤를 이어 6위를 했다.[2] 그리고 이 덕분에 마지코이!S에서 새로운 히로인으로 등극. 아무하고도 이어지지 않은 미래 루트에서 공략 대상이 될 예정이라 한다.
모모요 루트에서 S반과 F반 간의 '카와카미 대전' 이라는 일종의 모의전투를 치르게 되는데, 450명 병력의 F반에 비해 2배의 병력인 900명을 보유한 S반이었으나, 좌익을 맡은 코코로가 진형을 길게 늘렸다 본진 기습을 당하고, '나라면 여기에 복병을 두었을텐데' 라며 깔깔거리다 쳐발리는 각종 패배의 플래그를 세운끝에 생포되어 야마토에게 스팽킹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스팽킹 당하면서 우는 장면이 동영상으로 그대로 송출되는 바람에 휘하부대가 와해... 이 게 상당히 인상깊은 장면이었는지, 애니에서도 1화에 스팽킹을 선보이고, 마지코이 S의 선행 CG에도 이미 스팽킹CG가 있다.
마테리얼 북에 따르면 마지코이 등장인물 가운데 최강의 헤타레 퀸이라고(…)
2.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S
루트를 요약하자면 후시카와 코코로 사람 만들기.
야마토의 의도치 않은 행동으로 창피를 여러 번 면한 코코로가 야마토를 마음에 들어하게 되고, 전작에서와 같이 집사로 쓰려고 하지만 이번에는 거절하게 된다. 자신에게 잘해줬지만 야마토가 집사채용을 거절하면서 자신을 좋아하는건가 마는건가 심란해진 코코로는 학업에 소홀하게 되며, 거기에 앞서 무사도 플랜의 일원이 들어옴에 따라 2-S학급의 정원이 초과한 상태에서 결국 시험에서 미끄러진 코코로는 자신이 평소 깔보았던 2-F로 떨어지게 된다. 코코로는 평소해왔던 것처럼 태도를 바꾸지 않은 채 2-F 학생들을 깔보면서 생활하게 되고, 반일원들과 불화가 일어나는 가운데에 점점 반에서 고립되기 시작한다.
결국 코코로를 보다못한 야마토는 직접 나서서 상황을 개선시키기로 하고, 평소 친구를 만들고 싶었던 코코로의 마음 + 야마토의 설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