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00:14:37

황금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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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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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왕 오로치 / 사이코스
간부
교로교로 검은 정자 ( 황금 정자, 플래티넘 정자)
홈리스 황제 이블 천연수 ( 이블 해양수) 추남 대총통 ( G 추남 대총통) 하구키
지나치게 거대해진 포치 지네 장로 냐앙 고케츠
구성원
피닉스 사나이 키리사킹 괴인공주 초S ( 괴인공주 여신안경) 코뿔소 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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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황금 정자
黄金精子 | Golden sperm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Golden_Sperm_Webcomic.png
원작
파일:Golden_Sperm's_debut_in_the_manga.png
리메이크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원작3.2. 리메이크
4. 전투력
4.1. 원작4.2. 리메이크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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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원펀맨에서 등장하는 괴인.

2. 상세

단 하나의 새로운 생명의 탄생에도 많은 희생이 따른다. 그렇기에 존엄하고, 그렇기에 아름답다.[1]
황금 정자 탄생.[2]
검은 정자 개체 대부분이 합체해[3] 탄생한 괴인. 원작에서는 괴인 협회& 가로우 편의 중간 보스 포지션이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플래티넘 정자가 나오기 위해 거친 중간 단계로 위상이 하락했다.

원작과 리메이크판 모두 일인칭은 와타시이며 존댓말 캐릭터이다. 말투가 경박한 기존의 검은정자에 비하면 어휘가 매우 고급스러우며 히어로를 상대하거나 분노할 때도 말은 예의바르게 한다. 혼잣말을 할 땐 검은 정자 시절의 말투가 돌아오는 걸 보면 존댓말을 하는 것은 자신의 경박한 본성을 숨기기 위함과 동시에 적들을 적으로 보지 않고 가지고 놀 장난감 취급을 하면서 그냥 깔보고 있기 때문이다.

3. 작중 행적

3.1. 원작

다세포 정자를 일격에 죽인 전율의 타츠마키를 쓰러뜨리기 위해 검은 정자가 꺼내든 비장의 수단. 1만 개체로 시간을 끌고, 그 사이 100체가 부사이쿠를 인질로 잡은 사이 10조 개체가 합체하여 탄생했다. 타츠마키는 뭐가 다른 거냐고 깠지만 황금 정자는 현장에 있든 히어로들이 눈치채지 못할 스피드로 타츠마키에 타격을 가해 쓰러뜨렸다. 쓰러진 타츠마키는 다세포 정자처럼 목을 꺾어 죽이려 했지만 황금 정자는 목에 힘을 주는 것만으로 염동력을 버틴다.

타츠마키를 쓰러뜨린 황금 정자는 남은 100체도 자신에게 흡수당하라고[4] 고압적으로 대하더니 나머지 히어로들을 쓰러뜨리겠다고 선포한다. 그때 킹이 등장하자 내심 겁먹었지만 킹은 공격하지 않고 도망쳐버렸고, 황금 정자는 킹의 의도를 나름대로 분석하여 이쪽은 인질이 있으므로 함부로 추격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순간 가로우가 등장해 황금 정자의 얼굴에 주먹을 박아 날려버렸다.

멀리 날아간 황금 정자는 가로우의 주먹을 이미 인간의 한계를 몇 번이나 뛰어넘은 위력이었다고 평가한 뒤, 자신도 전력으로 가겠다며 기합을 잔뜩 넣고 가로우에게 돌진한다. 히어로들이 눈으로 쫓기 힘든 속도로 가로우에게 돌진한 황금 정자는 가로우와 격렬한 전투를 벌였지만, 가로우에게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하고 사망했다.

원작의 황금 정자는 원작, 리메이크 통틀어 이길 자가 몇 없을 정도로 강력한 괴인이지만, 각성 가로우에 패해 결국 용급과 용 이상 괴인의 전투력 격차를 독자들에게 알려주면서 허무하게 퇴장했다.

3.2. 리메이크

파일:Golden_Sperm's_debut_in_the_manga.png
"제게 오물을 토하지 말아주시죠."
"황금의 내(耐)부식성 앞에서 당신의 소화액 따위 무의미. 불쾌할 뿐입니다."
150격에서 초합금 쿠로비카리가 검은 정자를 때려잡으면서 "너희는 빛이 모자라!"라고 지적하자 검은 정자가 발끈하는 모습으로 등장을 암시했고, 154격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하구키에 잡아먹혀 강산성의 소화액을 뒤집어쓴 G 추남 대총통이 나타나 검은 정자를 마구 녹여서 잡아먹기 시작한다. 분노한 검은 정자가 항의하지만 G 추남 대총통은 다 끝나면 가축으로 키워주겠다며 불만 있으면 덤비라고 도발한다. 분노가 극에 달한 검은 정자는 히어로들의 동태를 파악하여 그들의 합체를 방해할 수 없다고 판단, G 추남 대총통을 응징하기 위해 합체한다. 환한 빛과 함께 등장한 황금 정자는 G 추남 대총통을 순식간에 때려눕히고 황금에겐 소화액의 부식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고 일갈하며 황금정자의 폭탄(폭발적인 탄생)을 알린다.

그동안 잠자코 뒤에서 관망만 하던 홈리스 황제가 일어나 G 추남 대총통을 공격하자 무능 황제가 이제야 움직인다고 비아냥거린다. 그리고 홈리스 황제에게 패배한 추남 대총통이 도망치자 뒤쫓아 죽이려 하지만 홈리스 황제가 몇 번이고 두들겨 패 굴복시킨 뒤 노예로 부리자고 하자 수긍하고 다음 타겟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쿠로비카리 앞에 늠름한 자세로 선다.
고작 그 정도 대미지에 전의 상실.... 울고불고 하며 적에게 등을 돌리고 달아나는 건가요. S급 히어로가 되어 갖고 기가 막혀서 원.
예전에 검은 정자를 반짝임이 없다고 무시하던 쿠로비카리는 자신보다 더 완벽한 근육, 더 빛나는 육체가 있다는 것에 패닉에 빠진다. 황금 정자는 그런 쿠로비카리를 주먹 한 방에 멀리 날려버리고, 나가떨어진 쿠로비카리는 목이 꺾인 채로 기절하고 만다.
파일:Screenshot_20211224-162829_NAVER.jpg
파일:Screenshot_20211224-162832_NAVER.jpg
괴인화...?는 아닌가 보군요. 이 검이 원인 같은데요. 이대로 꺾어버리겠....!!
156격에서 홈리스 황제가 일륜을 뽑은 아토믹 사무라이에게 베일 위기에 처하자 난입하여 막아 준다.[5] 이후 아토믹 사무라이의 팔이 빛나는 것을 보고 괴인화는 아닌 것 같고 칼에 의한 변화처럼 보인다며 오른팔에 박힌 일륜을 부러뜨리려고 하지만 일륜이 갑자기 구부러지면서 오른팔이 잘린다. 그러자 12조 개체 분의 오른팔이 잘린 것에 크게 놀란다.
파일:Screenshot_20211224-162840_NAVER.jpg
이 대가는 비쌀 겁니다. (중략) 더 이상 뾰족한 수가 없나 보군요. 차례로 숨통을 끊어드릴 테니 살아남은 히어로분들은 줄 서서 기다려주시길.
일륜과 동화한 대가로 탈진한 아토믹 사무라이에게 극대노한 표정으로 이 대가는 비싸게 받을 것이라며 살아남은 히어로를 순서대로 죽여 주겠다고 하지만 직후 사방에서 울려퍼지는 킹 엔진을 듣는다. 이 언덕 위에서 늠름하게 지켜보자 남은 검은 정자 개체와 홈리스 황제, 이블 천연수와 함께 킹을 처치할 태세를 취한다.

그런데 홈리스 황제는 밑에서 튀어나온 좀비맨에게 붙잡혀버렸고, 이블 천연수마저 반응하지 않는 모습에[6] 검은 정자는 킹이 자신들을 개미 정도로 깔보고 있다고 분노한다. 결국 킹 하나를 죽이기 위해 떨어진 팔에서 분리된 11조 4491억 71만 2554개체와 43조의 황금 정자가 합체하면서 단 하나의 생명인 플래티넘 정자가 탄생한다.

플래티넘 정자의 탄생 시 원작의 황금 정자 탄생 나레이션, 즉 합체하면서 다른 정자들의 자아는 사라지고 단 하나만 남는다는 언급이 나온다. 때문에 리메이크에서의 황금 정자는 원작과 달리 자유로운 합체/분리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보건데 원작의 '다세포 정자'를 이쪽이 맡고, 원작의 황금 정자를 플래티넘 정자가 맡은 것으로 보인다.

4. 전투력

4.1. 원작

용급 중에서도 최강을 논할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강한 괴인으로, 부상당한 상태에서도 여러 용급 괴인을 압도한 전율의 타츠마키를 단숨에 쓰러뜨렸으며 그녀가 목에 걸은 염동력마저 힘을 빡 주는 것으로 풀어버렸다. 속도도 매우 빨라서 황금 정자가 타츠마키를 쓰러뜨리는 것을 본 S급 히어로들은 황금 정자의 움직임을 눈으로 포착하지도 못했다. 이러한 위업을 본 아마이마스크지금까지 없었던 최강의 괴인이라는 후한 평가를 했다.[7]

워낙 짧게 등장하고 퇴장해서 정확한 스펙을 알긴 힘들었으나 작가가 공개한 황금 정자의 전투력은 "만전의 타츠마키라면 이길 수 있다.(タツマキが万全なら黄金精子に勝てる)"라고 언급했다. 출처 아마이마스크의 언급대로 S급과 함께 다 같이 싸워도 없애긴 힘들 것 같다는 언급이 반은 맞은 셈. 황금 정자의 스펙이 강한 것은 맞았으나, 강해도 너무 강했던 것이다. 사이타마와 전력이 드러나지 않은 블래스트, 메탈나이트 등을 제외한 모든 히어로들의 전력을 다 합쳐도 타츠마키 하나만도 못하는데 그런 타츠마키조차 만전이 아니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점에서 황금 정자의 강함을 알 수 있다.

리메이크 판의 괴인 협회 수장 괴인왕 오로치와도 비교가 자주 되는데, 둘다 빠르게 퇴장한데다 직접 싸우기는 커녕 같은 상대와 싸우는 것도 묘사되지 않았기에[8] 둘의 정확한 비교는 힘들다. 리메이크 판에선 황금 정자가 아직 활약하지 않았기에 작품 내 연출로써의 비교도 불가능하다. 일단 오로치는 원작에서 등장한 캐릭터가 아니라 리메이크에서 새로 등장한 리메이크 오리지널 캐릭터라 원작의 묘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 일단 무라타에 의하면 우열과는 별개로 검은 정자가 오로치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세포 분열로 살아나올 자신이 있기 때문이며 기술적인 면에서는 확실히 오로치가 위라고.

황금 정자를 1:1로 확실히 이길 수 있다고 공언되거나 작품 내의 묘사로 이길 수 있다고 확신되는 인물들은 원작자가 공인한 전율의 타츠마키, 그리고 타츠마키보다 확실히 강한 사이타마, 보로스, 각성한 가로우 뿐이다.

4.2. 리메이크

원작의 황금 정자의 위치를 플래티넘 정자가 가져가며, 리메이크에서는 강함을 강조하는 묘사가 축소되었다.

리메이크에서는 무라타 유스케의 작화에 힘입어 초합금 쿠로비카리의 검게 빛나는 근육을 뛰어넘는 우락부락한 모습이 되었다. 실버 팽과 함께 히어로 육탄전계의 정점에 도달했다고 평가받는 쿠로비카리가 처음으로 자기보다 늠름하고 빛나는 근육이라고 인정할 정도이며, 실제로 주먹질 한 방에 쿠로비카리를 리타이어시켰다. 또한 하구키의 소화액조차 통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내부식성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쿠로비카리의 상위호환.

하지만 전개가 달라지면서 타츠마키를 쓰러뜨리는 장면이 잘려나갔고 아마이마스크의 언급도 사라져, 원작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은 사라졌다. 대총통의 반응으로 보아 홈리스 황제와 비등한 정도로 추정되며, 잠시 뒤에는 아토믹 사무라이에게 한 팔을 잘리는 굴욕을 당한다. 그래도 홈리스 황제가 순식간에 당할 뻔한 것과 달리 아토믹 사무라이가 처음 날린 참격들은 대부분 상처 없이 막아냈다.

개체의 수 자체는 이쪽이 55조로 54조의 플래티넘 정자를 근소하게 웃돈다. 다만 완전한 합체가 아니라서 효율을 극대화 하지 못한 듯.[9]

리메이크에서는 원작보다 포스가 다소 떨어지면서 용급 최상위권 괴인이라는 평가도 사라졌긴 하지만 이는 리메이크에서의 괴인들이 원작보다 상향을 먹어서 그런거지 리메이크의 황금 정자가 원작의 황금 정자보다 약하다고는 단정지을 수 없다. 오히려 합체된 개체수는 10조개체인 원작 황금 정자를 훨씬 뛰어넘는다.

물론 원작과 동일한 강함을 가졌다고 해도 리메이크까지 와서는 원작에는 없던 용급 최상위권으로 여겨지는 지네 장로가 새로이 나온데다 소수의 인물들 앞에서만 싸운 지나치게 거대해진 포치 역시 지네 장로와 비슷한 강함으로 묘사되어서 용급 최강은 애매하게 되었다. 둘 모두 실버팽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상대이며 황금정자와 마찬가지로 타츠마키 정도는 돼야 쓰러트릴 수 있는 강자이다. 또한 오로치에 의하면 고케츠 역시 지네 장로 및 포치와 비슷한 강자로 여겨진다. 여기에 아예 용급을 넘어선 재해 레벨 불명급의 괴인인 지네 선인과 이블 해양수가 등장했고 특히 이 둘은 황금 정자의 상위 호환인 플래티넘 정자와 비슷한 등급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황금 정자의 위상이 원작에 비해 많이 낮아진것도 사실이다. 마찬가지로 이들에게 비교될 강함을 보여준 괴인왕 오로치보다는 황금 정자가 확실히 아래라는 것이 중론이다.

5. 여담

  • 리메이크에서는 다세포 정자를 건너뛰고 바로 합체했다. 등장 타이밍이 생각보다 이른 타이밍이라 리메이크의 황금 정자가 원작의 다세포 정자 포지션이고 더 상위 합체 개체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이후 196화에서 황금 정자가 팔이 잘리면서 12조의 오른팔이라 하면서 리메이크의 황금 정자가 합체한 수는 원작의 황금 정자인 10조에 가까운 줄 알았으나 197화에서 황금 정자의 개체수는 43조고 12조는 잘린 팔의 개체 수였던 것이 밝혀지며 원작과는 숫자가 달라졌다. 또한 해당 화에서 상위 포지션인 플래티넘 정자가 나옴으로써 리메이크의 황금 정자는 원작과는 다른 위치라는 것이 드러났다.[10]
  • 원작의 황금정자는 남은 개체에게 자신의 일부로 흡수가 되라고 협박하는 등 서로에게도 호의적이지 않은 관계였으나, 리메이크 판에서는 협박없이 킹을 쓰러뜨리기 위하여 100마리를 제외한 나머지 개체가 순순히 합체(희생)하고 이로 인해 플래티넘 정자가 탄생하자 남은 개체의 검은정자가 슬프게 우는 등 원작보다 서로를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우한다.[11]
  • ONE의 전작 마계아저씨의 주인공 스즈키가 원작의 황금정자와 호각이라고 한다.

[1] 원작에서 검은 정자가 황금 정자의 탄생을 보며 한 말. 이 대사와 함께 정자들이 수정하는 연출은 검은 정자가 왜 하필 기괴한 정자 캐릭터로 구상되었는지 일거에 납득시켜준 명연출로 꼽힌다. [2] 원문은 폭탄(爆誕). 무기 폭탄이 아닌 엄청난, 극적인 탄생이라는 뜻의 일본어.(직역하면 발적인 생의 줄임말.) [3] 원작의 황금정자는 10조, 리메이크에선 55조, 팔이 절단된 이후로는 43조. [4] 이에 100체의 검은 정자들이 반발하자 합체가 아니라 흡수라고 강조하는 모습을 보인다. [5] 검은 정자 시절엔 기회를 봐서 죽일 생각만 하고 있었지만 홈리스 황제를 구해 준 것을 보면 홈리스 황제를 죽일 땐 죽이더라도 S급 히어로를 죽이는 데 중요한 전력인데다 남겨둔 검은 정자 개체로 언제든지 홈리스 황제의 뒤를 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견제할 이유가 없어서 구해 준 것으로 보인다. [6] 이블 천연수는 자신에게 향하는 적의에 반응해 공격하는 특성이 있는데, 킹은 당시 적의고 자시고 완전히 쫄아있어서 천연수가 반응할래야 반응할 수 없었다. [7] 보로스 히어로 협회에 포착되기도 전에 사이타마에게 패배하여 사망했고 가로우는 등장 직전이었으니 이 시점에서 히어로 협회에 포착된 괴인 중에서는 황금 정자가 최강의 괴인이 맞다. [8] 오로치는 사이타마에게, 황금 정자는 가로우에게 광탈당했다. [9] 플래티넘 정자로 합체할 때 황금 정자 쪽을 '43조 개의 나'라고 하는 걸로 봐서는, 황금 정자는 육체만 합쳐졌지 자아가 완전히 합쳐진 건 아니었던 듯 하다. [10] 원작의 다세포 정자와의 차이점은 이쪽은 오히려 백금정자보다 개체수가 많다는 것이다. [11] 일단 원작에서 황금 정자가 탄생했을 때도 슬프게 울었다. 리메이크에서 황금 정자는 완전 융합이 아니라 단순 합체여서 각 개체가 동등하기 때문에 그런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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