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9:10

황금 경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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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wlhousehunter.png

Golden Guard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12.2. 시즌 22.3. 시즌 3
3. 인간 관계4. 여담
4.1. 정체

1. 개요

미국 애니메이션 아울 하우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지노 로빈슨, 더빙판에선 서반석. 퇴출당한 릴리스의 뒤를 이은 황제 직속 부대의 현(現) 리더. 황금색 부엉이 가면을 쓴 십대 소년.[1] 시즌 2 6화에서 밝혀진 본명은 헌터(Hunter).[2]

2. 작중 행적

2.1. 시즌 1

첫등장은 시즌 1 18화로 대사 없이 황제의 옆에서 그를 보좌하고 있었다. 이후 마지막화에서 황제로부터 아울 하우스를 감시하란 명령을 받는다.

2.2. 시즌 2

시즌 2 1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황제로부터 셀키도무스를 처치하란 임무를 받고 움직이는데 이다와 루스를 이용한다. 황제처럼 기계장치같은 지팡이를 쓰는데, 이다가 마법을 못 쓰게 되었긴 하지만 뛰어난 마법능력과 체술로 두 사람을 간단히 제압하고 킹을 인질로 삼아 다시 체포되고 싶지 않으면 셀키도무스를 죽이라고 협박한다. 셀키도무스의 처치를 확인한 후, 황제는 자비로운 사람이 아니라는 경고를 남기고 사라진다.byeeeee!

이후 시즌 2 6화에서 주역으로 활약. 벨로스 황제가 코벤의 지도자들과 통합의 날에 대한 회담을 진행하던 도중 고통을 호소하자 자신이 그를 부축해서 알현실로 데리고 가는데, 이 과정에서 따라오려는 키키모라에게 자기만으로도 충분하다며 제지해서 의도치 않게 화를 돋구게 한다. 알현실에서 벨로스의 몸이 괴물처럼 변하며 고통스러운듯 자해를 하는데, 황금 경비원은 그 모습을 차마 못 보겠다는 듯이 고개를 돌린다. 원래대로 돌아온 벨로스에게 팔리스만을 하나 주지만 부족하다며 더 달라고 하자 황금 경비원은 그것이 마지막이었다고 말한다. 그 후 황제를 삼촌(uncle)이라고 부르며 돕게 해달라고, 실질적인 해결법도 제안했지만, 벨로스의 얼굴을 보고 이내 죄송하다며 말을 아낀다.

그러자 황제는 황금 경비원에게 나의 가족은 야생 마법으로 인해 몰락하였으며 너에게까지 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그냥 팔리스만을 더 가져오라고 하였다.

그 후 밤 중에 팔리스만을 훔치러 헥사이드에 오고 자신의 개인 비행선으로 실어가려다[3] 루스의 마법에 당해 매우 꼴사납게 날아가 버린다.(...) 하지만 곧 지팡이를 사용해 다시 돌아오며 루스를 제압, 그러나 방심하고 있다 또 루스에게 당해서 지팡이를 잃어버린다.[4] 그리고 그 순간 손가락으로 이루어진 드래곤 형상의 악마가 비행선을 공격해서 루스와 함께 추락하고 본인은 기절하고 만다. 악마는 사실 황금 경비원을 몰래 사고사로 위장해 암살하려던 키키모라의 애완동물이었고 루스는 황금 경비원이 싫지만 남한테 죽는걸 놔둘 정도로 싫어하진 않기 때문에 도와주기로 한다.

이때 가면이 벗겨지고 드디어 황금 경비원의 얼굴이 드러나는데, 백금발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으며 눈은 자주색[5]인 헥사이드 학생 또래 정도로 보이는 소년의 얼굴이라 루스는 놀란다. 그리고 루스는 싸대기를 날려 황금 경비원을 깨우고 사정을 말해주지만 내가 널 어떻게 믿냐고 두 사람은 현실 남매처럼 티격태격댄다. 하지만 키키모라의 용이 다가오자 황금 경비원은 옷을 미끼로 두고 루스와 함께 도망친다. 잔뜩 화가 난 황금 경비원은 내가 널 살려줬는데 이름 쯤은 알려줄 수 있는 거 아니냐는 루스의 말을 무시하고 황제의 협회 사람들에게 다가가 손목에 있는 황제의 협회의 일원을 상징하는 문신을 보여주며 통신실로 안내하라고 말하지만 협회 측 수하들은 믿지 않는다.[6]그러자 자신은 당신네들 상관이고, 증거도 있다며 루스에게 지팡이를 달라고 하지만 루스는 지팡이를 뒤로 숨긴다(...).

열이 뻗힐대로 뻗힌 경비원은 지팡이를 빼앗기 위해 쫒아가지만 막다른 길에서 루스는 얼음 마법을 써서 건물 위로 도망쳐 버린다. 황금 경비원은 왠지 모르게 우물쭈물거리며 루스를 바라보는데 지팡이 없인 마법을 쓸 수 없다는걸 들켜버린다. 황금 경비원은 인상을 찌푸리더니 맨몸으로 도움닫기를 하며 루스를 쫒아간다.

루스는 올라온 경비원을 지팡이로 위협하지만 오히려 자신을 공격하기엔 그녀가 너무 선하고 자신이 없으면 팔리스만들도 구하지 못 할 거라며 루스를 도발한다. 그러나 때 마침 키키모라가 팔리스만을 가로채서 떠나려는걸 목격하고 두 사람은 임시로 협력하게 된다.[7]

키키모라를 막을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야생 마법에 대해 잘 알고 또 관심이 있는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루스가 왜 황제 밑에 있는지 묻자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자신은 본래 조상들이 대대로 마력이 없는 없는 마법사들이었고 자신 또한 그렇다며 어느 날 벨로스 황제가 자신을 찾아와 타이탄에게 황금 경비원을 위한 계획이 있다며 지팡이를 줘서 인공 마법을 부릴 수 있게 해줬다고 한다. 루스는 황금 경비원에겐 미래가 있다며 부러워 하지만 그는 오히려 루스에게 자기 미래를 그릴 자유가 있다며 부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자 잡히지 않은 팔리스만 한마리가 다가와[8] 다리에 얼굴을 비비며 애교를 부리는데 야생 마법(Wild Magic)으로 이루어졌다며 위험하다고 질색하지만 루스는 그냥 황금 경비원이 좋은거라고 옆에서 말해준다.

이후 루스가 작전을 진행하기 위해 지팡이를 돌려주게 되지만[9], 키키모라를 막자마자 팔리스만을 탈취하기 위해 루스를 위협한다.
루스: "난 네가 좋은 애일거라고 생각했어. 내 착각이었나봐. 넌 친구가 될 수 없는, 그냥 황금 경비원일 뿐이야.
황금 경비원: "... 내 이름은 헌터(Hunter)야."
실망한 루스가 황금 경비원을 책망하자, 그는 망설이는 표정을 짓더니 지팡이를 거두고 루스에게 자기 이름을 말해준다.
하지만 곧 비몽사몽한 상태의 키키모라에게 마법으로 이마를 공격당한다. 하지만 곧 반격하며 그녀와 치열하게 싸워 제압한다. 의도한 건진 알 수 없으나 헌터 덕분에 루스는 팔리스만들을 데리고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다. 싸우는 도중에 앞머리가 살짝 타게 된다.
그 후 한 마리도 데리고 오지 못했다는 이유로 벨로스에게 내가 이러려고 너를 데리고 온 줄 아냐며 꾸중을 듣게 된다. 헌터는 당연히 아니라고 변명하며 자신에게 야생 마법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말해달라고 애원하지만 황제가 헌터를 위협했다. 그러자 입을 닫고 앞으론 그럴 일 없을 거라고 사과한다. 황제는 믿고 있다는 듯이 말했고, 그걸 듣고 헌터는 착잡한 감정이 어린 미소를 짓는다.

황제와의 만남이 끝나고 자신의 방으로 가 휴식을 취하는데, 헌터는 자신이 더 아는게 많았다면 도울 수 있었을거라고 자책한다. 그런데 루스와 함께 한 날 밤 자신에게 다가왔던 팔리스만이 헌터를 찾아온다. 헌터는 벨로스 황제를 생각해서 팔리스만을 짓누르지만 고통스러워하자 풀어주며 벨로스가 본다면 큰일 날 거라고 걱정해준다. 그러나 팔리스만은 아랑곳 않고 지팡이의 형태로 변해서 헌터의 팔리스만이 되기를 선택한다.

시즌 2 9화에서 포탈 문을 고치고 있는 황제 뒤에서 몰래 지켜보다[10] 황제에게 들키며, 엿보는게 아니었다고 변명한다.

그 후 인간 세상에 대한 얘기를 잠시 나눈 후 왜 자신과 키키모라의 지위를 바꾼거냐고 묻는다. 그러자 황제는 그저 너에겐 중요한 역할이 있고 그걸 위해서 안전히 성 안에 있는 편이 나을 거라고 말해준다. 헌터는 팔리스만 수집 임무에 실패해서 그런거라면 다시는 그럴 일 없을 거라며 호소하지만 벨로스는 살짝 미소를 지은 이후 잘 자라며 문을 닫는다.

그 후 키키모라보다 빠르게 타이탄의 피를 찾아 황제에게 바칠 생각으로 황제의 협회 말단으로 변장해 키키모라와 일당에 숨어든다.[11]

헌터는 이다와 킹, 아미티를 발견하고 그들을 따라가면 어떻겠냐는 계획을 팔리스만에게 말하는데 팔리스만이 홧김에 헌터의 앞머리를 당겨서 아래로 떨어뜨렸다.(...) 당황한 헌터는 평범한 스카우트인척 하려 했지만 헌터의 목소리를 알고 있는 이다에게 들키게 되고[12] 아미티의 어보미네이션으로 묶여서 그들을 따라가게 된다.
“I think I recognize that annoying voice..”

이다와 킹의 진중하지 않은 행동에 속이 뒤집혀가며 위험하다고 설명했지만,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루스가 라티사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 해줬다며 루스가 헌터에게 지어준 별명[13]으로 놀림받기까지 한다(...).[14]

그렇게 여차저차 아미티까지 배신해 가며 월식의 강에 도착하지만 강은 메말라 있었고, 헌터는 완전 멘붕상태에 빠져 자신의 묘지를 판다고 하며 심각한 정신건강 상태를 보였다.[15]

아미티와 포탈 열쇠를 가지고 싸우다[16] 체력이 딸리자 너와 루스가 어디있는지 안다며 아미티를 협박한다. 결국 포탈 열쇠를 획득하고 그 대가로 루스에게 다가가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곤 팔리스맨 지팡이를 타곤 날아간다.

그 후 성으로 돌아가는 길에 깨져있는 열쇠를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보다 팔리스만이 다가오자 오늘 하루종일 끈질기게도 계속 따라다녔다며 말하자 팔리스만이 짹짹거리는데 드디어 팔리스만의 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밝아진 표정으로 수다를 떨며 성으로 돌아간다.

시즌 2B 프로모에서 등장하였다.[스포일러]

이후 다리우스의 인정을 받고 싶어서 새로운 인원을 모아오겠다는 구실로 헥사이드에 잠입한다. 마침 플라잉 더비 팀원을 모으고 있던 윌로우의 눈에 들어 팀원이 된뒤 다른 학생들과 친해지게 된다. 그러나 이후 황제 협회에 데려가겠다며 이들을 붙잡고 다리우스를 부르나 오히려 경멸하는 반응만 받게 된다. 후회하던 헌터는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고 다리우스를 막아선다. 두려워하던 것과 달리 다리우스는 오히려 학생들을 구하려던 헌터를 기특하게 생각해서 펜스타그램 계정까지 만들어줘서 연락을 하게 해준다. 이후에는 윌로우와 꾸준히 연락을 하는 듯.

사고로 루스와 함께 벨로스의 기억속으로 들어가게 되었을때는 벨로스의 진실을 보게 된 이후에도 애써 이를 부정하려 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이 그림워커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벨로스에게 살해당할 뻔 하지만, 겨우 살아난 뒤 루스와 함께 탈출한다. 그러나 이후 벨로스가 자신을 추적할 것이라는 것을 깨닫자 완전히 멘붕해서 루스가 잡으려는 것도 뿌리치고 도망치게 된다.

도주한 헌터는 헥사이드에 숨어있었고 거스에게 들키게 된다. 학생들에게 강제로 문장을 박으려던 그레이에게 반항하던 거스는 놀라서 학교 전체를 환영으로 덮어버리고 헌터는 거스를 챙겨 도망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거스가 윌로우를 만난 과정을 듣고 패닉할때 진정하게 해주는 호흡법을 배우게 된다. 거스가 그레이와 황제 협회에게 붙잡히자 학생들과 함께 거스를 구하러 가게 되는데, 거스의 환영 마법이 폭주해서 자신의 괴로운 기억을 강제로 보게 되는 와중에도 이를 버티고 거스에게 접근한다. 이후 헌터의 도움으로 진정한 거스는 환영 마법을 통제하게 되고 헥사이드의 학생들에게 통합의 날의 진실을 알려준다.

블라이트 저택으로 간 루스를 돕기 위해 윌로우와 거스를 따라가게 되고 여기서 키키모라와 싸우다 잡혀가나 했지만… 알고보니 루스가 미리 헌터와 자신을 바꿔치기했었다. 그리고 루스를 구하려는 친구들을 따라간다. 이 과정에서 황제군과 싸우다 비공정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지만 어찌어찌 루스가 있는 곳에 도달한다. 괴물로 변한 벨로스에 맞서 친구들과 힘을 합치지만 역부족으로 살해당하나 싶었으나… 콜렉터가 도착하며 구사일생한다. 하지만, 콜렉터의 변덕으로 섬이 무너지기 시작하자 포탈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인간 세계로 탈출한다.[18]

2.3. 시즌 3

시즌 3. 트레일러에서 자신의 팔리스만 처럼 생긴 의상을 입고있는 모습이 나온다. [19]

그나마 다른 학생과 잘 어울리는듯 하지만, 벨로스의 파편이 묻어나온 탓에 그를 통하여 잠식하였고, 결국 마지막에 포탈을 찾아내 벨로스에게 빙의된다. 그러나 플랩잭에게 중상을 입히는 어그로를 시전하자 헌터가 손수 저항하면서 자신의 본심을 이야기한채로 스스로 강에 뛰어든다. 카밀라가 그를 구조하지만 결국 벨로스는 분리가 되어 버리며 완전히 부활하고, 포탈을 열며 귀환한다. 한편 헌터는 의식을 잃자, 중상을 입었던 플랩잭이 스스로 희생하면서 결국 목숨을 되찾는다. 변이된 부위는 흉터로 남은 것은 덤.

2화에선 벨로스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 예민한 모습을 보이지만, 정작 다른 이들도 못지않게 불안해하며 민감해하는 반응을 보이자 본인도 난감해한다. 그중 윌로우는 내적불안감으로 인해 능력이 폭주하자, 플랩잭의 능력을 스스로 발현하면서 그녀를 구조한다.

3화에서 미래의 모습이 나오는데, 팔리스만 조각가를 직업이라는 가지고 되었다.

3. 인간 관계

  • 루스 노세다 - 첫인상은 매우 안 좋았고, 그 이후에 팔리스만들을 구하며 약간 친해지나 싶었지만 벨로스에게 심리적으로 종속되어 완전한 친구는 되지 못했었다. 그러다가 벨로스의 기억속에서 그의 본색을 보고나며 본격적으로 동료가 된다. 나이차가 좀 나고 헌터가 겉과 달리 속은 아직 10대 소년이다보니 티격태격하는 경우가 잦다. 그래서 대부분의 팬들은 둘을 사실상 남매 취급을 하고 있다.
  • 플랩잭 - 사실상 첫 친구이자 팔레스만으로 처음엔 헌터쪽에서 다소 귀찮아했지만, 플랩잭의 말을 알아듣게 되면서 점점 친해진다. 둘이 서로 떨어졌을때 무전기로 헌터가 사랑한다고 말할 정도. 메신저로 플랩잭의 사진을 찍어서 공유하는 것을 볼때 굉장히 귀여워하고 있다. 그러나 벨로스가 헌터에게 분리된 이후로 헌터가 의식을 잃자, 플랩잭이 스스로를 희생하여 그의 목숨을 구해준다.
  • 윌로우 박 - 처음엔 그다지 대단하게 여기지 않았지만 플라잉 더비 팀으로 활동하며 윌로우를 인정하게 된다. 처음에는 윌로우를 “캡틴”이라고 불렀으며 은근히 윌로우를 보고 얼굴을 붉히는등 좋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윌로우도 헌터에게 호감이 있는지 그를 지키려고 하며 헌터가 잡혀간 것을 알게 되자 그대로 쫓아가려고 했을 정도. 시즌 3에서는 공식적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 거스 포터 - 처음 만났을 땐 거스 쪽에서 헌터를 굉장히 의심했었고, 이후 학교에 헌터가 숨은걸 알았을때도 대놓고 반감을 보였다. 그러나 폭주하던 거스를 진정시켜주며 서로 친해졌으며, 나중엔 루스가 놀랄 정도로 거스와 친근하게 대한다. 나이차 때문에 둘이 형제처럼 보일 정도.
  • 바이니와 스카라 - 윌로우와 거스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헌터를 같은 팀메이트로서 신뢰한다.[20]
  • 아미티 블라이트 - 루스가 말해준 덕에 첫 인상부터 매우 안좋았지만, 그 이후 이야기를 나누고 나름 가까워졌지만, 시즌 2 9화에서 크게 싸운 후로 아주 사이가 안 좋다. [21]

4. 여담

시즌 1에서는 대사가 없어서 진중해 보였지만 시즌 2에서는 매우 유쾌한 성격으로 나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의외로 취향은 그 나이 또래다운지 킹이 귀엽다고 말하고 헌터의 방에는 커다란 인형[22]도 있다. 릴리스도 헌터가 발랑 까진 꼬맹이[23]라고 잔뜩 디스했다.

어린 나이에 황제의 임무를 받아 이리 뛰고 저리 뛰느라 고생한 탓인지 얼굴에 다른 캐릭터들에겐 없는 다크서클이 진하게 있으며 오른쪽 뺨에는 큰 흉터도 있고 앞니도 하나 빠져있다. 또한 작중에는 나오지 않지만 다나의 트위터에 올라왔었던 그림에 따르면, 왼쪽 팔뚝 위쪽과 왼쪽 종아리 뒤쪽에 흉터가 있고, 오른쪽 무릎엔 X자로 흉터가 있다. 게다가 성 밖의 삶에 대해선 아는 것이 거의 없어서 자신의 나이또래 아이들이 혹독한 훈련같은 것을 즐길것이라고 착각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벨로스 황제에게 삼촌이라고 했지만 혈육이 맞는지는 불명. 루스에게 과거를 털어놓을 때 본래는 상관없는 남이었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기 때문. 하지만 시즌 2 9화에서 밝혀진 벨로스의 얼굴이 헌터와 매우 비슷한 모습을 보여 진짜 혈육이 맞다는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후 밝혀진 바로는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

포스터에 자기 얼굴을 보란듯이 박아둔 릴리스와 달리 가면으로 얼굴을 철저히 가리고 다니기 때문에 황제 소속 인물이라도 그의 얼굴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현재까지 나온건 황제의 협회 최고 권력자들인 벨로스와 키키모라 정도.

매번 킹을 부르는 방식이 바뀐다. 시즌 2 1화에서는 새라고 불렀으나 시즌 2 9화에서는 개, 이다의 애완동물, 쥐(rat)[24]라고 불렀다.

방영 전에 데이나 테라스가 트위터에 올린 그림을 보면 상관인 키키모라에게도 격의 없이 대하는듯 했으나 정작 본편에서는 사이가 나쁜 것으로 나왔다.[25] 사실 저 아트에 보면 키키모라가 헌터를 보고 “짜증나는 애x끼”라고 욕을 한다.

윌로우를 좋아하는게 아니냐는 떡밥이 있다. 윌로우를 보고 얼굴을 붉히는 프레임이 종종 보이며 항상 말이 많다가도 윌로우 앞에서는 조용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26] 거스와는 처음에는 별로 좋은 관게가 아니었으나 패닉한 거스를 돕는 에피소드 이후엔 굉장히 친해진다.[27]

원판 이름인 “골든 가드”는 친위대같은 느낌에 더 가깝지만 한국어판에서는 황금 경비로 번역되었다.

사실 제작 초기부터 계획된 캐릭터로 컨셉 아트등을 보면 원래는 시즌 1부터 루스의 파트너로 나왔을 예정이었으며 이름은 윌리엄이었다. 파일럿 영상을 보면 본편에도 나온 루스가 냅다 싸대기를 날려 깨우는 장면도 초기부터 계획되어 있었다.

커플링이 많다. 온갖 캐릭터랑 커플링이 있다. [심지어] 이외로는 헌터와 (Y/N)등 독자x헌터 소설도 많다. 그런 소설의 경우에는 대부분 (Y/N)이 황제의 협회에 들어가는 전개이다.

아울 하우스 캐릭터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측에 소속한다. 당장 Ao3에만 봐도, 팬픽이 넘처난다.

4.1. 정체

파일:그림워커떡밥.png
Grimwalker는 과거에 죽은 사람의 클론이라고 본편에 설명되어있었다. 시즌 2 9화 초반에서 Grimwalker 라는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는 생명체에 대한 설명이 쓰여있는 책이 펼쳐져 있는데, 그 책에 쓰여있는 글씨와 그림이 선명히 보이는 걸 보면 중요한 부분인게 분명해 보인다. 그런데 책에 그려져 있는 눈의 색이 헌터의 눈 색과 비슷하고, 코 모양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헌터가 Grimwalker라는 이론과 황제가 그를 만들었다는 이론이 생겨나고 있었다...

시즌 2 16화에서 이 이론이 사실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벨로스는 자신이 만든 Grimwalker 중 제일 그와 닮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가 누구냐는 루스의 물음에 자신의 오랜 친구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였다. 심지어 그리하여 Grimwalker의 원본이 필립의 형제 캘럽이라는 의견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결국 시즌 3 1화에서 인형극으로 과거사가 구체적으로 공개되었고 2화에서는 아예 캘럽와 역대 황금 경비들의 유령이 나오면서 사실이 되었다. 한편 캘럽과 똑 닮은 외모와 플랩잭으로 인해 본인도 가끔 헌터를 캘럽이라고 부른다.[29]

또한 플랩잭과 관련된 흥미로운 떡밥이 있는데, 벨로스가 플랩잭을 처음보자마자 캘럽이라고 부르며 발끈하는데, 이후 시즌 3 1화의 인형극에서 드러난 바로 캘럽이 사귀었던 마녀 에블린이 가지고 있던 팔레스만이 플랩잭과 똑같이 생겼다. 이후 벨로스가 헌터에 빙의한 이후로 플랩잭을 잡으며 그를 에블린이라고 부르면서 중상을 입힌다. 즉, 플랩잭은 팔레스만 그 이상의 존재일 수도 있다.


[1] 디즈니 위키에 따르면 16살이라고 한다. [2] 캐릭터의 이름이 밝혀진 회차의 이름이 Hunting Palisman인 것을 보면 꽤나 아이러니하다. [3] 이때 휘파람으로 노래를 부르는데 음조가 아울 하우스의 테마곡이다. [4] 루스의 어떻게 그렇게 빨리 돌아올 수 있었냐고 묻는 질문에 지팡이 덕분이라고 대답했고 말 끝나기 무섭게 루스가 얼음 마법으로 지팡이를 날려버린다. 항해에만 집중하느라 루스가 배 위에 쌓인 먼지로 마법진을 그리는 걸 눈치채지 못했다. [5] 팬아트에서는 주로 적안으로 그려진다. [6] 문신이 애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스티커 같은거라 착각했다.. [7] 그 기념으로 루스는 악수를 하자는 듯이 손을 내밀었지만 경비원이 망설이다 한숨을 쉬며 손을 내밀자 너무 느리다며 손을 빼서 황금 경비원을 놀린다. [8] 자기 미래를 그려나가고 싶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 후 별 관심도 보이지 않던 헌터에게 다가간 것을 보면 팔리스만이 선호하는 건 자신 스스로 미래를 그려나가고 싶어하는 마법사인것 같다. [9] 루스가 지팡이를 내밀때 진심이냐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10] 이때 헌터의 팔리스만이 옆에서 짹짹거리는데 6화 마지막에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왜 따라오는거냐며 짜증을 낸다. 아마 아직 자신의 팔리스만으로 인정하지 않는 듯. 그래도 황제에게 다가갈 때 옷 안으로 숨기는 걸 보면 팔리스만이 황제를 치료하는데 소모되는건 원치 않는것으로 보인다. [11] 어느새 따라온 팔리스만에게 자기 계획을 설명해주는데 너무 크게 떠드느라 키키모라에게 들켜 죽을 뻔 했다(...). 여담이지만 이때 키키모라는 헌터의 목소리가 짜증난다고 말했다. [12] 키키모라처럼 헌터의 목소리가 짜증난다고 말하는데 2연속으로 그런 말을 듣고 헌터는 속상해한다. 귀엽다 [13] "나쁘지만 슬픈 소년(A bad but sad boy)". [14] 이때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는데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귀까지 빨개진다. [15] 이 도중에 헌터의 팔리스만이 다가오자 더 나은 마법사를 찾아 가라며 머리 위에 흙을 얹으며 칭얼댄다. 귀엽다 아마도 그냥 팔리스만이 귀찮은게 아니라 자신 곁에 있어봤자 팔리스만에게 좋을게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16] 이때 팔리스만을 사용하는데 처음 사용하는 것인지 익숙하지 않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포일러] 헥사이드 교복을 입은채로 등장하였다. 하지만 첫 등장부터 덩쿨에 묶여 당겨졌다. 시즌 2 에피소드 13 Any sport in a storm 시놉시스에 자신이 지금까지 맡은 것 중 제일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러 헥사이드에 가게 된다고 언급되어 있다. [18] 이때 벨로스의 육체의 잔해가 어깨에 묻어서 같이 함께 인간 세계로 간다. [19] 의상에는 두 가지 색상의 눈이 있는데, 각각 파란색과 자주색이다. 즉, 이것은 헌터가 추후. 벨로스에게 지배 당할 것과, 헌터를 구하기 위해서 플랩잭이 희생을 암시 한다. [20] 헌터가 학교에 숨어있던 에피소드에서는 팀메이트들이 변호해서 범프가 헌터를 일단 믿어보기로 했었다. [21] 그 이유는 헌터가 루스를 해하겠다고 협박해서 그렀다. [22] 앰피비아 스프리그 플랜터 빅 시티 그린의 레미 모양을 한 이스터 에그 소품이다. [23] 이 부분은 억울할 수 있는게 elsewhere and elsewhen 방영 이후 다나의 트위터에 올라온 그림에서 벨로스가 헌터의 아침 순찰을 릴리스가 대신 돌게 될 것이라고 하자 헌터는 자신을 싫어하게 될 것 이라고 하며 어쩌면 발랑까진 꼬맹이라고 불릴지도 모른 다며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24] mouse가 귀여운 쥐를 뜻하면 rat은 그렇지 않고 징그러운 쥐를 뜻한다. 쥐새끼라는 번역이 더 자연스러울수도 있다는 말이다. [25] 해당 그림에서 황금 경비원이 수정구로 보는 만화 에피소드의 인물은 빅 시티 그린의 레미로 제노 로빈슨이 연기했던 캐릭터다. [26] 이후 시즌 3에서 공식으로 이루어진다 [27] 사실 아미티가 주요 캐릭터로 대두되면서 거스와 윌로우가 뒷전이 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 헌터 덕분에 이 둘도 비중이 다시 높아졌다. [심지어] 공식 커플인 루스나(lunter) 만난적도 없는 애드릭과도(goldric) 커플링이있다. 그 외에는 애미라,보샤,거즈,애미티,스카라,킹, 릴리스(!),거즈 등이있다. 그중 가장 충격적의로 혈육인 밸로스도... [29] 벨로스: 캘럽! 니가 감히 내 뒤통수를 쳐?!
루스: 네가 먼저 시작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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