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8년작 환생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티베트의 젊은 승려, '텐진 조파'가 입적한 자신의 스승인 '게셰 라마 콘촉'의 환생체로 여겨지는 아이를 만나고, 테스트를 거쳐서 티베트 불교의 승단(Gelukpa)에게 환생으로서 공인받는 내용이다. 라마는 진리의 스승이라는 뜻으로 산스크리트어의 구루(guru)와 유사한 용어다.실제 내용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2009년 EBS 국제다큐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2. 영화 정보
총 상영시간은 102분. 이스라엘 출생의 나티 바라츠(Nati Baratz)가 감독하였다. 감독은 텐진 조파가 그의 스승의 환생을 찾는 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꼭 영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텐진 조파의 시점으로 진행되며 중간에 달라이 라마도 등장한다. 인도, 네팔, 티베트가 배경이다. 영화제작에 5.5년 정도가 소요되었다고 한다. 영상에서 환생을 공인 받기 위한 테스트는 과거 라마가 사용했던 물건들을 구별하는지, 과거에 했던 행동패턴을 보이는지 관찰을 통해 수행된다. 서로 이별하는 어머니와 아들의 표정이 슬프다.3. 수상내역
2009 EBS 국제다큐영화제 대상, 시청자상2009 리버런 국제 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