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5:58:33

화순탄광 사건

화순탄광 사건
화순탄광 노동자 학살 사건
날짜
1946년 8월 15일 ~ 1946년 11월 6일
지역
대한민국 전라남도 화순군
원인 미군정의 무자비한 노동자 탄압, 물가 상승과 쌀 부족으로 인한 노동자의 고통
목적 미군정의 지배체제 확립, 좌익세력 척결
사상자 사망 36명
부상 500여 명


1. 개요

미군정의 양민 학살

2. 배경

1905년 화순 동면 대지주인 박현경이 화순탄광을 열었으나 일제는 1934년 그 운영권을 빼앗았다. 해방이 되자 간부들이었던 일본인이 없어지고 노동자들끼리 자치위원회를 열어 스스로 운영한다. 자치위원회 간부였던 심상기의 증언에 따르면 실무일을 거의 모두 한국사람들이 해왔었기 때문에 금방 질서가 잡혀 오히려 일제때보다 생산량이 더 늘어났었다[1]는 등 성공적인 자주관리를 하고 있었다.
[1] 월간 말, 1989. 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