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게임 참가 플레이어 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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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동 | 마동 | ||||
파이널 챌린지 패배 | 파이널 챌린지 승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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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격투기선수 |
엠제이킴 격투기선수 |
파로 가수 |
이병관 회사원 |
정인직 대학생 |
현경렬 대학원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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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9화 탈락 | 10화 탈락 | 11화 탈락 | 12화 탈락 | 9화 탈락 | ||
홍사혁 의사 |
한별 가수 |
윤마초 잡지에디터 |
이해성 대학생 |
황인선 가수 |
박서현 대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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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6화 탈락 | 7화 탈락 | 8화 탈락 | 7화 탈락 | 6화 탈락 | 5화 탈락 | |
김희준 영어강사 |
임동환 연구원 |
채지원 대학생 |
박하엘 대학생 |
양상국 개그맨 |
최설화 발레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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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화 탈락 | 2화 탈락 | 4화 탈락 | 3화 탈락 | |||
윤태진 아나운서 |
신재혁 모델 |
올리버장 모델 |
양지안 파티플래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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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인 두뇌! 힙합의 소울까지 겸비한 닥터 랩퍼! 홍사혁 / Sahyeok H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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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높동 |
나이 | 30세 (1987년생) |
학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재학 중 |
직업 | 성형외과의, 래퍼 |
특이사항 | 2016년 앨범 발매 |
SNS | 인스타그램 |
1화 | 2화 | 3화 | 4화 | 5화 | 6화 | 7화 | 8화 | 9화 |
패배 | 패배 | [ruby(승리, ruby=블랙리스트)] | 승리 | 승리 | 승리 | 승리 | 패배 | [ruby(탈락, ruby=블랙리스트)] |
1. 1화
권아솔 형님을 잡는 것이 이 게임의 승패를 가른다고 저희는 판단했어요
- 권아솔과의 대결에서 승리 후
- 권아솔과의 대결에서 승리 후
사전 미션에서 두뇌 영역을 선택했지만 3라운드에서 떨어졌으며, 높동에 합류한다. 올리버 장, 신재혁과 연합을 맺었지만 그 과정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들켜 경계를 산 두 사람과는 달리 홀로 링토스를 하고 있는 윤태진까지 접점하는 등 마을 내 입지는 굉장히 좋은 편이다.
챌린지 인간장기에서는 2번을 부여받았으며, 권아솔이 11번 체력으로 올 것을 판단. 체력이 아닌 감각 영역으로 잡기 위해 계획을 세웠으며 그 예측이 그대로 맞아들어가 상대팀 권아솔과 양지안을 감각과 두뇌 대결로 연이어 격파하며 초기 높동이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할 수 있게 만든 1등 공신. 게임 내내 채지원과 함께 전략을 짜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주민 개개인의 능력이 출중했다면 충분히 승리를 노려볼 수 있었으나, 주민들의 연이은 패배로 결국 승리를 놓치게 된다.
2. 2화
2+2는 당연히 다 맞힐 줄 알았는데
- 틀린 팀원을 보고 황당해하며
첫 번째 챌린지에서 가장 많은 공을 세운 점과 올리버 장의 선거 유세를 바탕으로 리더에 출마했으나, 이를 저지하려는 윤마초에 의해 리더가 좌절된다. 미니게임에서 높동 대표로
현경렬과 승부를 벌이나 패배하고 만다. - 틀린 팀원을 보고 황당해하며
챌린지 고난의 원탁에서 엄청난 트롤러에게 묻혀서 그렇지 모든 주민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와중에도 챌린지 종료까지 유이하게 채지원과 함께 단 한 문제도 틀리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자꾸 실수를 연발하는 윤마초에 대해 처음으로 분노를 표현한다.
3. 3화
내가 할 수 있는데...
- 리더 김희준의 결정에 불만을 가지며
- 리더 김희준의 결정에 불만을 가지며
그러면 일단 블랙리스트는 적지 마
- 올리버 장을 살리기 위해 김희준의 딜을 받아들이며
- 올리버 장을 살리기 위해 김희준의 딜을 받아들이며
3일차 선거 때 리더를 하지 못해, 이번에도 역시 출마했으나 여성 주민들의 표를 가져온 김희준의 회유로 결국 또 다시 리더 자리에 오르지 못한다. 4인 5각때는 출전 라인업을 구상하고 본인은 1라운드에서 칠교를 풀려고 했으나 라인업을 본 김희준의 불만으로 결국 3라운드로 밀려나 게임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다.
이 후 김희준이 자신의 연맹인 올리버 장을 탈락자로 만들려 하는 생각을 간파해 김희준과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했으나, 오히려 올리버 장을 계속 변호하는 모습이 김희준의 반감을 사 견제 대상으로 찍히고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쓰여지고 말았다.
4. 4화
외워야겠네
- 촉진룰II가 적용되자
- 촉진룰II가 적용되자
챌린지에서 승리해 리더 엠제이 킴으로 부터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5. 5화
여전히 김희준의 견제를 받고 있으나, 이번 회차엔 적극적으로 전략 회의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갈피를 못잡는 주민들을 위해 개념 정리를 해주었으며, 윤마초의 개인 과외 선생님까지 자처했다. 챌린지 숫자 클라이밍에서는 차례 차례 다른 주민들부터 통과를 시키고 가장 마지막으로 도전해 팀에게 승리를 통보했다.이번 화부터 본격적으로 연맹이 없이 혼자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지만 오히려 다른 주민들이 점차 그에 대한 경계를 낮추고 있는 상황이다. 애초부터 홍사혁이 높동 주민들에게 경계를 산 이유는 그가 올리버 장의 연맹원이였기 때문이지 홍사혁 본인이 나서서 경계살 일을 하지는 않았다.
챌린지에서 승리해 리더 엠제이 킴으로부터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6. 6화
자신의 연맹을 잃은 후로 이번 회차 역시 연합을 꾸리거나, 정치를 하는 대신 챌린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챌린지 파울볼에서는 8번을 배정받아 가장 마지막 순서로 배치되어 문제를 풀었으며 총 20라운드 동안 1문제 오답으로 높동 주민들 중 가장 높은 정답률을 보였다.챌린지 승리로 엠제이 킴에게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7. 7화
일단... 형이랑 나는 (파이널) 확실하지?
- 파로와의 대화에서, 이때 파로를 바라보는 눈총이 참으로 불안하다.
특별 경매에서 윤마초에게 낙찰될 것이 뻔했던 짬짜면 경매에 100만 원으로 함께 참여했는데, 윤마초가 호가할 가격을 높여 300만 원 이상이 없는 마동에게 짬짜면을 넘기지 않기 위함으로 보인다.- 파로와의 대화에서, 이때 파로를 바라보는 눈총이 참으로 불안하다.
챌린지에선 러너에 자원했으나, 같이 러너에 지원한 황인선이 도저히 공 던지기에 두각을 나타내지 못해 공을 던지는 역할로 참여했으며 처음 도전하는 감각 영역에서 3개의 과녁을 쓰러뜨리며 선방했다.
챌린지 우승으로 엠제이 킴에게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 회차에 자신과 같은 처지인 임동환이 블랙리스트로 탈락하면서 높동 내 유일한 블랙리스트 소유자가 되었다. 자신의 연맹원들이 전원 탈락하고 매 회 챌린지의 우승을 위해 집중해 왔으나 파로와의 연대를 목적으로 두고 있는 것이 드러나면서 이제 새로운 연맹을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8. 8화
뛰어난 활약을 보여줘서 내일 리더를 하는 게 목표였는데 물거품으로 돌아갔어요...
- 챌린지에서 패배하자
- 챌린지에서 패배하자
지원이가 저렇게 얘기하는 거 되게 마음에 안 들어
이거 하고, 이거 했네 그렇게 말은 누가 못해? 보고서는 나도 알아!
- 윤마초에게 채지원을 비난하며
이거 하고, 이거 했네 그렇게 말은 누가 못해? 보고서는 나도 알아!
- 윤마초에게 채지원을 비난하며
주민 교환이 있을 것임이 예고된 후 오늘 활약을 보이고 리더를 맡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미니게임에서 박서현을 상대로 승리했다. 이후 강한 의지로 두뇌 게임에 참여했으나, 부진했던 체력 담당에 이어 자신도 오랜 시간을 소요하며 패배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탈락 후보에 오르게 된 상황에서, 채지원의 건방진 언행이 도화선이 되어 올리버 장의 탈락 이후로 딱히 하지않던 정치질을 시전하며 채지원을 탈락자로 몰았다. 결국 자신의 하위호환으로 여겨지던 채지원이 탈락하며 살게 됐지만 한별이라는 경쟁자도 있어 이후의 입지가 안전하지는 않은 상황이었다.
사실 자신의 활약으로 승리했더라도 자신이 리더의 자리를 쟁취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았다. 파로와 연계하고는 있지만 파로에게는 엠제이 킴과의 유대가 더 깊고, 잘하면 끌어들일 수도 있는 한별은 윤마초가 먼저 포섭했으며 윤마초 자신도 리더 욕심을 내기 시작했기 때문에 표를 분산하면 분산했지 도움이 되진 않는다. 나머지야 말할 필요도 없는 콘크리트 지지층이다. 엠제이가 탈락자를 고민할 때 홍사혁을 살리자던 주민들의 논리도 '어차피 홍사혁은 이제 힘이 없으니 살리는 게 이득'이라는 것이었다.
9. 9화
마초는 리더의 자격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리더 투표에서 엠제이 킴을 뽑으며
- 리더 투표에서 엠제이 킴을 뽑으며
홍사혁은 9화에서도 높동의 분위기를 읽지 못하고 고립된 채 자신의 주관적인 판단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예를 들어 인터뷰 때 '엠제이는 저를 분명히 떨어트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라고 말한다. 챌린지에서 높은 활약을 하여 기여도를 올리면 자신의 정치적 입지가 상승할 것이고, 윤마초는 실력상 리더를 하거나 파이널 3인에 등극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라는 능력 위주의 생각을 하며 플레이를 했던 홍사혁은 결국 정치 실세들의 전략으로 인해 탈락을 맞이하게 되었다.
탈락할 때 나온 노래가 Knockin' on Heaven's Door인데, 가사의 내용이 이용만 당하고 버려진 보안관인걸 생각하면 제작진들의 평가도 참 박하다.
같은 회차에 탈락한 마동의 박서현은 초반 분량은 매우 적었지만 점점 분량이 늘며 그 동안 자신에게 관련된 떡밥들을 전부 수거한 채 떠났으나 홍사혁은 정 반대로 반짝하던 초반과 달리 정말 뭔가 남기지도 못하고 분량도 매우 적게 허탈하게 떠났다.
10. 총평
'아, 진짜 정말 나야? 진짠가?' 약간 그런 생각 들었어요.
의심을 덜 했던 게 너무 분위기가 좋았어서 이렇게 조금 경계를 풀었던 것도 있어요.
- 탈락 인터뷰
의심을 덜 했던 게 너무 분위기가 좋았어서 이렇게 조금 경계를 풀었던 것도 있어요.
- 탈락 인터뷰
사실 소사이어티 게임은 기본적으로 두뇌형 참가자에게 상당히 불리하고, 체력형 참가자에게 그 이상으로 유리한 게임이다. 체력은 잘하는 사람만 소화 가능한 수준인데 두뇌는 기본 이상을 한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기 때문. 이는 체력 분야에서는 대체로 기본 근력과 운동 신경을 통해 웬만한 게임은 가능한 이들이 많은 데 비해[3] 지능의 종류와 각자의 재능은 너무 천차만별이라 두뇌 게임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워서이기도 하다.[4] 실제로 마동의 이해성, 박서현, 현경렬만 해도 잘하는 게 모두 다르다. 높동의 두뇌형 참가자가 사실상 홍사혁과 한별 뿐이고 한별도 평균적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님에도 홍사혁이 내쳐질 수 있었던 것은 "이 곳의 두뇌 게임은 엠제이 킴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즉, 홍사혁은 상위권의 능력을 통해 안정적인 생존을 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누구보다도 정치에 몰두해야 하는 위치였다. 이런 환경에서 하필 그가 처음 택한 '사람'이 올리버 장이었고, 올리버 장의 연합은 결국 마을 장악에 실패해 모든 연맹원을 잃었다. 그 후 홍사혁은 더 이상 적극적인 정치를 하지 않았는데, 문제는 그러는 동안 나머지 주민들이 너무 공고해졌다는 것이다.
그러는 와중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두뇌 1인 대표로 나섰을 때 일으킨 부진이 치명적이었다. 그 밖에도 몇몇 마동 주민들에게 두뇌로 밀리는 모습을 꽤 보여주었기 때문에 굳이 정치적으로 배제된 자를 이끌면서 두뇌를 챙길 바에야 그냥 엠제이 킴이 맡아서 이기면 대박이고 내줘도 본전이라는 인식도 그의 필요성이 낮아지는 데에 한몫했을 것이다. 실제로 파로도 후일담에서 '높동에 신체만 셋이 왔다는 반응이 많지만 원래 엠제이 킴을 두뇌로 생각했었고 홍사혁도 엠제이 킴에 비해 나을 것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니까 홍사혁이 잘하지만 실력보다 정치를 택한 것이 아니라 애초에 홍사혁을 고평가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최초로 블랙리스트에 작성되었지만, 최후의 블랙리스트 탈락자가 되었다.
제작진이 남긴 그의 탈락멘트는 좀 어불성설인데, 홍사혁은 정치에 무관심한게 아니라 정치판도에 무감각했던 것이다. 끊임없이 자신의 입지를 확인받고 싶어했지만 높동의 실세들의 눈 밖에 나 버려 탈락한 것. 이 때문에 시청자들은 과한 의미부여라며 제작진을 깠다. 임동환의 탈락멘트와 바뀌었다는 평가가 많다.
11. 여담
- 다른 마을의 주민과 접촉한 모습이 가장 많이 나온 주민이다.
- 2016년 5월 'D-HONG'이란 이름으로 힙합 앨범을 발매했다.
- 서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중이나 대학교는 아주대학교를 졸업했다. 졸업후 서울대학교병원 인턴및 전공의를 수료한 케이스.
[1]
이후 방송에서 홍사혁 관련 개그 밈으로 훌륭하게 주구장창 쓰인다.
[2]
공식적으로 중립을 선언한
임동환조차 무언가를 하려하고 있다.
[3]
100% 까지는 아니다. 엠제이 킴이나 이병관이 장작 패기를 못하기도 했고 마동에서 줄타기를 잘하는 사람이 없어 양상국이 대표로 나오기도 했다.
[4]
예를 들어 현경렬은 관찰력과 수리력 등에서 압도적 모습을 보여줬지만 암기는 쥐약이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