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딱지바수염반날개 Aleochara curtula (Goe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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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Aleochara (Aleochara) curtula (Goeze, 1777)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강 | 곤충강(Insecta) |
목 | 딱정벌레목(Coleoptera) |
과 | 반날개과(Staphylinidae) |
속 | 바수염반날개속(Aleochara) |
종 | 홍딱지바수염반날개(A. curtula)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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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딱정벌레목 반날개과에 속하는 곤충.고기 등 음식 냄새를 좋아해서 식사시간에 음식 주변에 날아와서 혐오감을 주고, 불빛에 강하게 반응하는 습성 때문에 불빛에 대량으로 몰려들어 창문이나 방충망 틈새로 들어오기도 하며, 사람을 물기도 한다. 물리면 따끔거리고 통증이 꽤나 오래간다. 죽일 경우 구역질 나는 악취를 풍긴다.
특히 여름철에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은 시기에 집단 발생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산림 내 휴양림, 관광지, 야영장 등에 많이 나타나며, 2018년 포항에서는 이 녀석을 퇴치하기 위해 전체적인 방역을 시도하기도 했다.
자극적인 냄새로 유인하여 처리하거나 살충제에 약하므로 살충제를 치는 것도 방법이다.
2019년 여름에 경북 동해안에서 많이 발생했다고 한다. 계속되는 방역 작업에도 줄어들지 않아 말썽이라고 한다. #
하지만, 해충으로만 판단하기 어려운 것이 성장 과정에서 개체당 하나씩 파리의 유충을 제거[1]하므로, 개체수만큼 파리 개체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1]
파리 유충 속에서 성장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