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치 Red cornetfish[1], Yag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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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Fistularia petimba Lacépède, 1803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목 | 실고기목(Syngnathiformes) |
과 | 대치과(Fistulariidae) |
속 | 대치속(Fistularia) |
종 | 홍대치(F. petim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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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도-태평양 및 그 외 아열대성 바다에서 서식하는 아열대성 어류. 오스트레일리아, 하와이와 지중해까지 많이 분포하고 있지만 어획량이 많은 곳은 인도-태평양이다.잡으려면 원양까지 가야하고 수심 18~57m에서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어서 해안에선 보기 힘들다.[2]
최근엔 지구온난화 때문인지 난류를 타고 한국으로 떠밀려오고 있으며 가끔 수산시장에서 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 상세
처음보는 사람은 이걸 식용 생선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괴하게 생겼다. 코넷피쉬라는 명칭답게 주둥이가 엄청 길다.[3] 그렇게 긴 전체길이에서 1/3이상을 주둥이가 차지하고 있다. 이 주둥이로 먹잇감을 빨아들인다.일반인은 사진으로 보면 주벅대치와 구분이 어려울 수 있다.[4] 홍대치와 주벅대치 모두 대부분 1m까지 자라지만 홍대치는 개체에 따라 최대 2m까지 자라는 것도 있어서 홍대치 쪽이 크기가 더 큰 편이다. 특히 꼬리를 보면 확실히 모양이 다른데, 주벅대치는 둥근 모양이지만 홍대치는 침같이 뾰족한 지느러미 하나가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