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홍각의 판도라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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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ER - 성우:
모리타 준페이
거대 자율형 굴삭기.정의의 사도 Z,O,T라고 우잘이 네네에게 설명했으나... 실제로는 우잘이 만든 섬을 아작내버릴 정도로 위험한 하전입자포를 장착한 일종의 최종병기. 단말 AI로 사자인형(?)같은 것이 존재하는데, 이 녀석은 변태인 데다가 어둠을 무서워한다. 홍각의 판도라의 전체 스토리는 이 부에르를 두고 일어난다. 어원은 악마 부에르. 아스타로트, 바알세붑 등, 총 72기가 제작됐으며, 부에르가 리더 격이라고 한다. 진짜 정체는 행성 테라포밍을 위한 초 고성능의 연산 능력을 지닌 양자 컴퓨터다. 하전입자포는 그것을 위한 지각 변동을 일으키기 위한 것이다. 작 중 배경인 세난클 섬 역시 이를 통해 화산 분화를 일으켜 만든 것이다. 그리고 그 연산 능력에 의한 미래 예지까지도 가능하다. 이름은 KOM 드라이브.[3][4] 양산형 부에르 5기와의 대결에서 처음 이 기술을 사용했다. 이 때 부에르가 옆으로 살짝 움직이자 양산형들이 움직여 조준을 다시 맞춰서 레이저 포를 발사했는데, 이 부분이 우연히 지반이 무른 부분이어서, 땅이 약간 무너지고 발사각이 틀어져 다른 양산형을 맞췄고, 또 이로 인해 다른 양산형을 맞춰서 결국 양산형끼리 팀킬을 해 전멸했으며, 레이저 포가 땅을 뚫고 들어가 마그마 층을 맞추면서 에너지가 분산돼 지진이 멈췄다. 라브류스는 완전히 넋이 나가버렸고, 결국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내가 이길 수 있을리가 없다."라며 패배를 인정해버렸다. 두번째 사용에선 배에 탑재돼있던, 국제 조약에 위반될수도 있는 위험한 무기를 쓰려던 미 제국군이 대상이었는데, 무인기 하나를 격추시키자, 그 파편이 우연히 배의 기관부에 들어가 배가 모조리 고장나버리고 폭발하면서 제국군이 전멸한다.[5] 세난클 섬에서의 사건이 일단락 되고, 시대를 앞선 기술이 다수 탑재된 부에르의 본체는 우잘에 의해 마리아나 해구에 수장된다. 다만 부에르의 단말은 허벅지보다 깊은 곳은 싫다며 바니의 허벅지에 달라붙어 탈출한다. 이후 2129년에 마침내 부에르의 본체가 인양돼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 오리온 그룹으로 인계된다. 여기에 탑재된 다양한 기술로 인류의 기술은 급속도로 발전을 이루어 인류 평화에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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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보스
비밀결사 포세이돈 측에서 움직이는 새하얀 옷차림의 클라리온. 클라리온의 동형기다.[6][7]네네를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며, 츤데레인 클라리온과 달리 적극적인 성격. 클라리온을 언니[8]라고 부른다. 클라리온이 귀를 만져지는 걸 꺼리는 이유는 포보스에게 귀를 잘린 적이 있어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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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본명은 자동 전자 정보전 유닛 식별번호 P2501[9]이며 이름을 밝힐 때마다 노이즈가 생겨 제대로 들리지 않았기 때문에, 네네가 25부분만 듣고 니코라는 이름을 붙혔다. 본인은 이 이름을 굉장히 좋아한다. 새하얀 고양이 형태의 정보 생명체로 항상 팔이 수갑으로 묶여있고 다리에는 P2501이라고 적힌 커다란 철구가 메달려 있다. 정체는 기업 조사, 정보 수집ㆍ공작에 의한 특정 기업이나 개인의 정보를 얻기 위해 일본 외무성에서 만든 인공지능이다. 꽤나 고성능인데, 이마저도 평소엔 외무성에서 규정한 제한에[10] 의해 능력에 제한이 걸려 있다.
매우 말이 많으며 히라가나, 한자, 카타카나를 섞어서 매우 알아먹기가 힘들게 말한다. 1인칭도 와타시 오레 등으로 마구 바뀌며 말 중간중간에 노이즈가 껴 더욱 알아먹기가 힘들다. 보통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고 딱 네네에게만 보이며 주된 목적과 역할은 관측과 감시인 모양이지만 말이 많아 네네에게 여러가지 정보를 주고, 그러다가 전기 충격 같은 것을 먹고 사라져버리곤 한다. 상관으로는 감시감독 프로그램 델 자매가 있다.
포세이돈과의 결전에서는 네네의 곁에서 얻은 포세이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모든 제약이 해제된다. 그리고 클라리온, 포보스의 도움으로 포세이돈의 본거지 케토스(kētos)를 해킹해 침입하지만, 함정에 빠지고 라브류스의 모습을 한 바이러스에 의해 소멸될 뻔 한다. 다행히 네네와 클라리온이 융합한 '네네리온' 덕에 위기를 모면하고 오히려 일본 정부의 관리에서도 벗어산 독립체가 된다. 포세이돈과의 결전이 일단락 된 후, 소멸한 포보스의 정보의 극히 일부를 발견하고 그녀와 융합한다. 그리고 다른 곳으로 떠나면서 "후후...인터넷은 광대해..."라는 말을 남긴다. 이후 네네리온처럼 자신도 인간과 AI의 융합을 하기 위해 다른 적합자들을 찾아 나서는데, 이 중 발견한 후보가 쿠사나기 모토코로 추정되는 사람이다. 이후 2030년에 인간과 융합을 하고, 이를 막고자 한 솔로몬급 AI 아스데모우스와 교전이 있었다.
3. 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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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 - 성우:
무라카와 리에
1화에서 부엘을 폭주시킨 주체. 우잘의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밑의 동료들도 모두 마찬가지로 우잘의 회사 직원이다. 일단 그 우잘의 회사에서 일하는만큼 엔지니어로서의 능력은 상당히 뛰어나지만 그 실체는 개그 캐릭터... 우잘의 각종 기행에 휘말려 회사를 그만두려고 하던 차에 쿠르츠에게 부엘을 탈취하면 500만엔을 주겠다는 제안에 따라 부엘의 제어권을 탈취하려 했으나 실패해서 폭주 사고가 일어났다. 이후 다른 동료들은 쿠르츠가 감금하고 바니만 대표로 나서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쿠르츠의 말을 따른다. 사실 부하도 아니고 따까리 중의 따까리. 쿠르츠의 일이 끝난 후에도 바로 비밀결사 포세이돈에 잡혀가 부하가 되어버렸다. 여담으로 시로 마사무네 판의 디자인에서 제일 대격변을 일으킨 등장인물이다.[11] 만화 103화에서 밝혀진 본명은 메디아(メディア). 포세이돈이 박살난 뒤 오리온 그룹으로 이직한다. 포세이돈에선 말단 직원이었지만, 오리온에선 나름 중요한 직위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 챠이나 - 성우: 오키 카나에
- 체조복 - 성우: 야마자키 하루카
- 레오타드 - 성우: 미사키 마리
- 메이드 복 - 성우: 오자와 아리
- 교복 - 성우: 오오모리 니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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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 - 성우: 불명
바니를 필두로 이하 6인은 섬에 소동을 일으킨 멤버들. 우잘 데릴라가 만든 로봇을 멋대로 기동시키려다가 잘못된 시동키로 폭주시키게 된다. 일단 잘못하긴 했는데 그 후에 맨몸에 가까운 상태로 로봇에 돌진시키는 미끼 역할을 2번이나 맡는다던가 이래저래 고생해서 죄값들을 치른다. 우잘의 기행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려다가 쿠르츠에게 제안을 받고, 부엘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자세한 건 전혀 몰랐기 때문에 그냥 회사 그만두는김에 우잘을 엿먹이려다가 휘말려버린 사람들. 입고 있는 옷은 우잘이 회사의 지정복을 코스프레로 하는 바람에 입게 되어버린 것으로 바니가 배신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코스프레를 안 하면 회사의 화장실 등도 못 쓸 뿐더러 ATM에서 돈도 못 찾아, 바니 차림으로 출퇴근하고 은행까지 가는 처지가 되어버려 회사를 그만두려고 마음먹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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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린치 - 성우:
타무라 무츠미
에이미와 같이 행동하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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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알트먼 - 성우:
이나다 테츠
CDF[13]에서 알트먼 대장이라 불리는 남자. 당연히 CDF 소속이다. 타인이 핀치에 빠지면 도와주지 않으면 못배기는 성격이며 일반 인간의 육체를 지녔지만 단련을 통해 상당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사실 인간의 육신이라서 공격력이 부족할뿐이지 움직임은 클라리온과 대등한 수준의 괴물로 클라리온이 로봇다운 빠르고 직선적인 움직임으로 회피한다면 이 아저씨는 유술틱한, 휙휙 휘는 움직임을 보이며 회피한다. 와자마에! 등의 말을 쓰거나 바꿔치기술을 사용하는 등 양키닌자스러운 인물. 미제국군의 고문단인 쿠르츠의 부하중 하나이나 그의 계획에는 관여되어있지 않고 오히려 막판에 우잘의 전언을 받고는 노스 시장을 통해 진짜 경찰조직인 CPD를 바로(...) 설립하고 지하시설의 미제국군을 체포한다.
오른쪽 눈이 의안인듯 하며, 네네와 쿠르츠의 같으면서도 대척점이 되는 세계평화의 마인드에 복잡한 감정을 가지게 된다. 그래도 나중에 네네에게 자신에게 세계평화란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는 모습이라고 가르쳐줘서 네네가 클라리온과 화해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전뇌화 시술을 했지만 평소엔 위장 씰을 붙여놔 가리고 있다. 포세이돈의 사건이 일단락 된 뒤 CPD를 퇴직하고, 케류케이온과의 전투를 경험으로 창설한, 자신만의 무술 도장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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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 성우: 사카이 케이코우
로버트의 동료. 계급은 군조.
- 클레어 데니스 - 성우: 미즈오치 유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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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 라이트 - 성우:
미키 신이치로
로버트의 부하. 계급은 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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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너스 노스 - 성우:
오오토모 류자부로
섬의 의장. 곱슬머리 속성. 탐욕스러운 부패 시장으로 카바푸 박사의 흑인+검은머리 버전. 백화점 행사장의 엘리베이터에서 큰 고민을 안은 채 네네와 같혀있다가 겨우 탈출하면서 고민을 해결한다. 부패 정치인이라고는 해도 인명을 경시하지는 않으며, 화재 당시 자신을 구해준 네네와 클라리온을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고 있다. 후반부 포세이돈의 전면 침공 시 이를 수습하기 위해 절차 위반으로 법적인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일들도 "모든 책임은 자신이 진다."라며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지시한다. 물론 이 마저도 돈줄들이 죽게 놔둘 수 없다는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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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로드 - 성우: 나카니시 유미코
노스 의장의 비서. 스턴건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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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셀피나 - 성우:
츠다 미나미
4화에 등장하는 브론티어 아이돌. 밝고 착하고 기운찬 성격. 브리뭐시기의 일을 뺏어가는 역할로 계속 등장한다. 물론 그럴 의도는 전혀 없고 브리뭐시기가 뻘짓을 해서 일을 날려먹고 프로셀피나가 대신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 우연히 소련의 공작원이 케류케이온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을 보고 위기에 처하지만 로버트에 의해 구출된다. 이 때 로버트에게 반했고, 이후 사귀게 된다. 가족이 꽤 많은 집안이며, 아빠가 병상에 누워있기에 경제적으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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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페로 - 성우:
오오모리 니치카
브리와 같이 6화에서 교육방송을 진행한 개 형태의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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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마르카 - 성우: 테라우치 요리에
5화에 등장하는 할머니. 오른손이 의수며 전동휠체어로 이동한다. 의체가 몸에 적응하기 위해 꽤 오랫동안 재활을 해온 것으로 보여진다. 평범한 부자 할머니는 아니고, 세계 유수의 총기 제작사 세부라 사의 창업자의 부인. 진짜 이름은 안나 하루나 데 세부로. 과거엔 죽음의 상인으로 불렸다. 원래는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해 무기를 만들었지만, 그 증오가 결국 자신들에게 돌아왔다. 정황상 비행기 추락 사고로 남편은 사망하고, 자신도 부상을 당해 의체를 하게 된 듯 하다.[15] 포보스는 처음에 이런 인물이 적합자인 네네와 만난게 정말 우연인지 의심했지만, 회사는 이미 아들이 이어 받았고, 자신은 그저 요양으로 왔을 뿐인 평범한 할머니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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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야오키 - 성우:
스즈키 타쿠마
세난크루트 섬의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로 네네라던가 에이미 등의 검진을 주로 시행한다. 네네의 8살 시절부터 일본에서 진료를 담당했던 주치의. 이 인물이 타쿠미에게 네네의 정보를 흘린 덕에, 네네는 좁은 병실에서벗어나 세계를 알게 됐고 클라리온과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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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사 - 성우: 타치바나 유코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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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치킨 - 성우:
이시카와 히데오/
크리스토퍼 게레로
7화에서 등장한 고급 안드로이드 절도범. 네네를 로봇으로 착각하고 납치했다가 클라리온과 네네의 판도라 디바이스에 제압당하고 교도소에 수감된다. 이후 소련의 공작원 쿠르츠코와와 협력해 탈옥한다. 그리고 그녀로부터 네네를 납치하라는 말을 듣고 네네가 로봇이 아니라 전신 의체, 즉,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 동시에 쿠르츠코와가 네네가 의체임을 알면서도 로봇, 즉, 물건 취급하는 일에 "인간을 물건 취급하는 놈은 추해서 구역질이 난다." 분노하고는 바로 동맹을 파기, CFD에 여기 탈옥범이 있다며 신고한다. 본인의 동생이 과거 의체 팔 탓에 로봇이라며 놀림받은 과거가 있기 때문이다. 이후 최종 전투에선 섬 내의 모든 네트워크가 무력화되고 교통이 마비됐을 때, 타쿠미에게 거래를 제안하고 네네를 그녀의 저택으로 데려다준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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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프라이드 - 성우:
타케우치 료타
치킨의 동생. 전투력이 높다. 양 팔을 의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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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츠코와
소련의 공작원. 공작원이라곤 하지만, 일반인인 프로셀피나보다 은신 능력이 떨어지는 둥, 빈 말로도 유능하다고는 말하기 어려우며, 케류케이온에게도 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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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 쟈니 - 성우: 야마자키 하루카
브리(이하 생략)의 라이벌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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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카오미 - 성우:
카와무라 마리아
9화에서 등장한 코로바세가 만든 메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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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체코마
타쿠미가 발명한 양산형 만능 로봇으로 모노아이가 달린 동그란 달걀형태의 몸통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상황에 맞게 커스텀을 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양산성이 매우 높고 다기능, AI수준도 상당히 높은 뛰어난 로봇. 타쿠미의 원래 디자인은 커다란 인간형 로봇이었으나 우잘이 지금의 디자인을 제안해 바꿨다. 마스코트 급의 로봇으로 네네와 클라리온이 다니는 곳은 항상 두마리 정도가 따라다닌다. 필요하다면 타쿠미가 조종할 수 있지만 평소에는 자율행동에 맡기고 있다. 항상 피? 피? 하는 소리밖에 못 내지만 괄호로 무슨 말을 하는지 적혀 나온다.
양산형에, 원래는 하이브마인드 같은 것으로 전체를 관리하고 있었다. 메인테넌스를 할 때 각 AI가 얻은 정보 등이 중앙 컨트롤 장치 같은 것에 모이며 여기서 평준화를 시키게 된다. 즉, 한 마리가 학습한 것을 전체가 공유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원래는 거의 개성이 없게끔 만들어진 로봇이었지만 브리뭐시기와 오래 접촉하면서 급속도로 개성을 가지게 되었다. 지하에서 처음 만났을 때는 세뇌해 조종하거나 침입자라고 뒤쫓고 묶고 감금하곤 했지만 화가 진행될수록 친해지다가 마침내 리포터 일까지 돕게되어 버렸다. 특히 유파 동방불패의 머리띠를 한 개체는 브리뭐시기를 누님으로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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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마키 리오
14권에서 등장한 전신의체 소녀로, 네네와 같은 병원 출신이다. 테러에 의한 비행기 추락으로 전신 의체를 하게 됐다. 다만 적합자는 아니기에, 종이접기로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토토가 진행하는 돌고래 형태의 전신 의체 실험을 같이 하고 있다. 실험엔 약간 난항을 겪고 있었으나, 네네의 도움으로 크게 진전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 리오와 네네의 인격이 융합을 할 뻔했기에 부에르가 저지했다.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작 후반부에 미스터 치킨의 도움으로 네네를 타쿠미 저택으로 후송할 때, 섬 전체의 네트워크 다운, 짙은 안개로 항해가 어려워졌을 때 나타나 도와준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전신의체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리오의 죽음이 할아버지가 공각기동대 9과를 설립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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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감독 프로그램 델 자매
니코의 상관, 혹은 감독역의 프로그램. 히간, 유간, 이탄이라는 세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머리 스타일만 다르고 똑같이 생겼다. 성격은 사무적인것 같지만 사실은 개그 캐릭터로 자기들끼리 항상 의견이 안 맞아서 투닥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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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 브루클린
작 중에서 '죽음의 상인'으로 불린다는 인물로, 원래는 생명 공학 분야의 과학자였으나 의료 기업을 설립하고 군수 사업에까지 손을 뻗었다고 한다. 파티장에서 네네와 클라리온을 로봇으로 생각하고 술이나 가져오라고 추태를 부리는 취객에게 "그녀들은 인간이다."라고 말하며 진정시키려 한다. 그 취객은 앞의 말을 언급하며 브루클린을 욕하지만, 때마침 등장한 타쿠미의 대역 로봇 덕에 사태가 수습된다.
이후 사태 수습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타쿠미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지만, 타쿠미는 네네와 클라리온을 대신 보낸다. 자신의 집에서 책[17]을 읽다가 두 사람이 오자 아내와 함께 맞이해준다. 그리고 의체라서 맛을 느끼지 못하는 네네와 클라리온에게 가상공간을 통해 단 맛을 느끼게 해주고 지하실을 안내해준다. 지하실에는 생명유지장치 CRADLE(요람)에 뇌 하나가[18] 둥둥 떠 있었고, 자신의 딸 시릴이라고 알려준다. 제대로 태어났다면 현재 6살이었을 것이나,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고 겨유 뇌 만을 장치에 넣어뒀다고 한다.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모든 사업은 오직 딸을 위해 요람의 기술을 완성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지난 탓에 현재는 거의 포기에 가까운 상태였지만, 네네가 시릴의 작은 목소리를 겨우 들을 수 있었고, 클라리온과 협력하여 가상 공간에서 딸의 모습을 실체화시켜 브루클린에게 보여준다. 처음엔 두 사람이 자신을 속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두 사람이 방문하기 전에 자신이 읽어준 책의 내용을 딸이 말하는 것을 듣고는, 진짜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아내와 함께 오열한다.[19]
이후 대일본기술연구소[20]의 출자를 받아 요람의 양산에 성공했고, 이는 의료기술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우잘과 대화하면서 "모든게[21] 당신의 예상대로 흘러갔다."라고 말하며, 그녀에게 협력의 대가로 요람 하나를 제공하기로 한다. 이후 우잘의 요청으로 포세이돈에 스파이로 들어간다. 고깔모자를 썼을 땐 하이 텐션으로 말하면서, 모자를 벗으면 점잖아지는 개그스런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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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미 제국군 전자무인함대 사령관으로 직책은 소장. 작 후반부 포세이돈과 우잘이 일으킨 사태 해결을 위해 함대를 이끌고 세난클 섬으로 온다. 포세이돈은 네네와 우잘에 의해 괴멸됐지만, 우잘의 제압 및 부에르를 손에 넣고자 한다. 하지만 함대는 부에르에 의해 괴멸되고 만다. 이후 열린 청문회에서 함대 파견 및 괴멸을 추궁받고, 섬에서 일어난 사건을 있는 그대로 보고하지만,[22] 그 어디에도 그런 기록은 존재하지 않기에 헛소리를 하고 있다며, 탈탈 털리고 만다.
그리고 세난클 섬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은 테러나 지진에 의한 주민들의 패닉으로 발생한 집단 환각. 빈발한 대규모 재해에 의한 테러리스트의 자멸이라는 공식 발표로 정리됐다.
4. 포세이돈
본 작의 메인 빌런인 비밀결사. 표면적으론 대일본 기술 연구소라는 기업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그 실체는 '인류의 구제'라는 모토를 위해 움직이고 있는 '다국적 기업 연합체'. 자신들을 '국가'라 칭하고 있으며, 본부인 케토스(kētos)를 '본국'이라 부른다. 지도자 층인 평의회와 각 분야의 '길드'로 구성되어 있고, 본 작에서 등장하는 구성원 대부분은 '과학기술 길드'다.'애플시드 계획'이라는 것을 입에 달고 사는데, 이는 '천천히 멸망해가는 지구에서 선택받은 소수의 인류만이 지구를 떠나 우주로 진출하기 위한 것으로, 본 작에서 일으키는 소동의 대부분은 이를 위한 것이다. 이 계획을 위해 만들어진 인공 생명체가 386호 (우잘=사하르)와 1083호 (타쿠미)다. 하지만 이 소수만이 우주로 진출한다는 계획에 반대하는 우잘이 부에르와 함께 포세이돈을 이탈하고, 타쿠미가 우잘을 추적하는 척 하면서 함께 이탈함으로서 계획이 크게 늦춰진다. 포세이돈에서는 양산형 부에르 6기를 만들었지만, 그 기능은 진짜 부에르에는 미치지 못하며, 하전입자포도 개발하지 못해 레이저 병기를 탑재했다.
작 후반부에 우잘, 부에르의 탈환을 위해 세난클 섬에 전면 침공을 한다. 하지만 양산형 부에르는 우잘의 부에르에 허무하게 전멸, 본인은 우잘의
사실 본 작에서 포세이돈의 위치는 메인 빌런은 커녕 맥거핀에 지나지 않는다. 이들이 주구장창 입에 달고 사는 애플시드 계획은 작품에서 단 한번도 이야기의 중심이 되지 못하며, 이들이 일으키는 소동 역시 소녀와 소녀가 만나는 이야기의 무대장치로 쓰일 뿐이다. 주인공인 네네는 애플시드 계획을 제대로 들어본 적도 없으며, 포세이돈을 자신이 끝장냈다는 사실조차도 알지 못한다. 우잘 역시 그걸 몰라도 되는 일 취급한다.
4.1.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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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쿠르츠 - 성우:
스와베 쥰이치
관계자에게 쿠르츠 대좌라 불리는 남자. 실제 계급명은 쿠르츠 특별군사고문. 섬에 주둔한 미제국군 관계자이다. 1권에서 일어난 대 소동의 흑막으로 섬의 운명을 좌우할 정도의 비밀계획을 진행중이다. 바니를 자신의 수 많은 부하 중 하나로 데리고 있으며 바니는 동료가 인질로 잡혀서 이 남자의 명령에 저항할 수 없다. '하라는 대로 했다면 약속은 지킨다.'라는 신조를 갖고 있다. 여담으로 시계를 항상 가지고 다니며 시간에 엄격하다.그리고 '섬의 운명은 내 시계에 달려 있다.' 같은 중2병 대사를 날린다.그의 목적은 천재 우잘이 만든 최종병기 부에르를 손에 넣어서 전세계에 일어나는 온갖 문제를 강대한 힘을 통해 관리하는 것으로 세계의 관리자가 되는 것. 혼자서 활동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스텔스 속성으로 거한의 심복을 대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의견에 반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다리따위는 장식이다. 왜 그걸 모르는거냐.라는 대사를 했다.
부엘의 메인 시스템의 프로텍트를 다 벗기고 기동 키까지 입력했으나...... 사실은 부엘의 여러 스토리지 중 하나를 돌파한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지고, 부엘의AI가 모아왔던 허벅지 도촬 사진이 섬 전체로 퍼져나가버린다. 이후 피어도 제압당하고 로버트에게 체포되지만 반파된 피어가 폭주하는 틈을 타 도주. 그 도중에 양 눈을 다치며 결국 무너지는 시설에서 사망한다.[23] 사실 비밀결사 포세이돈의 일원으로 사망 후 녀석은 우리 중 최약체 소리를 듣는다. 실제로도 포세이돈의 상징인 고깔 모자를 못 받은 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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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24] - 성우:
이시이 코우지
이안 쿠르츠의 심복으로 활동하는 로봇. 스텔스 기능이 있다. 포세이돈에서 만든 호위용 로봇으로 열광학미체, 날카로운 손톱, 빠른 속도, 튼튼한 내구도, 늘어나는 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쿠르츠의 "너희에게 공포를 알려주겠다."라는 대사를 시작으로 클라리온과 전투에 돌입한다. 엄청난 힘으로 클라리온과 네네를 몇 번이나 가로막는다. 마지막에는 녹은 초콜렛...에[25] 의해 시야 센서가 막히고 몸이 둔해진 틈을 타 클라리온의 "넌 공포가 아냐."라는 대사와 함께[26] 몸을 대각선으로 크게 썰려 파괴...된 줄 알았으나 끈질기게 움직여 폭주 상태로 재등장. 탈출하려는 네네, 클라리온, 로버트를 가로막는다.
네네와 로버트가 시간을 끄는 사이에 클라리온의 전 출력을 다 쓴 플라즈마 네코펀치로 완전 파괴. 사실 구세대기로, 이미 포세이돈에서는 후계기까지 만들어 둔 상태. 이것도 쿠르츠가 우잘의 지하 시설에서 클라리온의 예비 기체를 찾아 라뷰리스에게 갖다 바치고 뭔가 보상을 바라는 것 같기에, 그냥 연비 나쁜 구형 기체 하나 던져 준거라고 한다. 포세이돈 내에서 쿠르츠의 위상(?)을 알 수 있는 부분. 이 당시의 진상이 기록된 브리의 영상은 우잘에 의해 조작돼 포세이돈이나 부에르 관련 정보는 모두 삭제되고 "내가 허벅지 때문에 이 모든 일을 했다."라고 조작됐다. 덕분에 미 제국은 한동안 섬 내에서 '허벅지 부대'라는 조롱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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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류스
비밀결사 포세이돈의 과학기술부 대간부. 피어, 케류케이온 등의 로봇들을 만들었다. 어두운 피부색에 은발. 얼굴에 큰 상처가 난 여성. 이 상처는 우잘의 탈주 당시 클라리온에 의해 난 것이다. 사실 치료도 가능했지만, 우잘에 대한 원한을 잊지 않기 위해 일부러 남겨둔 것이라고 한다. 대일본기술연구소로서 대외적으로 활동할 때는 흉터를 보이지 않게 한다. 머리길이와 상처를 제외하면 우잘과 매우 흡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우잘이 이 인물의 DNA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 일단 작은 우잘과 코로바세가 나온 과거 회상 때 이미 성인이었다. 현재도 다소 젊어보이는 외모이긴 하지만, 안티에이징 처리를 하고 있을 뿐, 그 효과가 벗겨지면 할머니가 된다. 동성애적 성향이 있는 모양인지, 나올 때마다 바니에게 성추행 적인 스킨십을 한다. 바니도 딱히 싫어하는 느낌은 아니지만. 실제로 육체 관계까지도 갈 뻔했지만, 케류케이온이 찾아온 탓에 무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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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류케이온
피어의 후계기인 전투형 로봇. 말을 못하는 피어와 다르게 유창한 언어능력을 가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열광학미체를 가지고 있으며 피어보다 가는 몸체를 가지고 있다. 공격을 통과시키는 묘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엄청난 포세이돈 광신도. 처음에 자신에게 상처를 입혔던 로버트 알트먼을 '포세이돈의 위협'으로 인식 한 뒤 엄청난 적개심을 품고, 이후 주인의 명령도 듣지 않은 채 살해한다. 다행히 알트먼은 키이스 덕에 목숨을 건지게 되고, 이후 재대결을 펼친다. 도중에 그와의 싸움에 '즐겁다'라는 감정을 느끼고, "자신이 환희를 느낀다는 사실에 놀란다. 이후 알트먼이 무도가의 예를 갖춰 "로버트 알트먼입니다."라고 말하자 자신도 "케류케이온입니다."라고 무도가의 예를 찾춰 화답한다. 이후 대결에서 결국 알트먼에게 패하고, 그에게 체포 당하려 했지만, 결국 자신을 버린 주인에 대한 광신을 놓지 못하고 자폭을 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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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기스
케류케이온과 같이 움직이는 로봇. 케류케이온이 '창'이라면 아이기스는 '방패'다. 이 녀석도 판도라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네네&클라리온의 그것보다는 능력이 떨어진다.
나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던 케류케이온과는 달리, 전자전에선 네네에게 압도당한다. 이후 부에르의 중추 제어 유닛을 잡으려다가 도리어 해킹을 당해 스스로에게 죽빵을 날려 반파된 뒤, 클라리온의 예비 기체를 이용해 만들어진 각진 네네 틱한 로봇의 다리를 기둥으로 오인해 붙잡았다가 변태 취급 받은 뒤 얻어맞는 뒤 완파되고 만다. 얼굴 파츠 부분마저도 거대한 유전자 변형 생물체 병아리(?)에게 쪼이다가 부서지는 등 안습스러운 최후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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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조직원 - 성우:
사카 오사무
12화에서 등장한 상업 부문 포세이돈 조직원.
[1]
나나코로비 복음복음이라는 한자이름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극장판 이벤트 예고 때 할렐루야 노래로 홍보하고 있었다(...).
[2]
공각기동대의
쿠사나기 모토코 성우다.
[3]
바람이 불면 통장수가 돈을 버는 드라이브(風(Kaze)が吹けば桶屋(Okeya)が儲(M)ou)かる
[4]
부에르는 나비효과 급 드라이브가 더 멋있다며 땡깡을 부렸지만, 결국 KOM이 됐다.
[5]
배나 드론들만 파괴되고, 사람은 죽지 않았다.
[6]
기체 번호 CLARION 00 type 02. 03은 데이모스라는 식별명을 갖고 있다. 원래 총 20기가 제작되었으나, 클라리온의 기억에 의하면 현재는 4기만 남아있을 거라고 한다.
[7]
그런데 클라리온 외의 다른 개체에는 AI가 탑재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포보스가 움직이는 일 자체가 이상한 일이다. 또한 클라리온의 기억에 나왔던 동형기가 폭주했던 일이 공포로 기억되고 있다고 한다.
[8]
お姉さま, 오네사마
[9]
인형사의 코드네임이 프로젝트 2501이다.
[10]
외교 안전상의 조치라고 한다.
[11]
대머리의 장신 남자였다.
[12]
성우는
사에키 토모/
아나스타샤 무뇨스
[13]
일종의 경찰겸 자위대 조직으로 경찰 역할을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방위군이라 섬에서 깽판을 치는 미제국군을 어찌하지 못했다.
[14]
어머니의 성우는
타카하시 미나미.
[15]
쿠르츠의 "압도적인 무력으로 세계 평화를 지킨다."라는 주장의 허상을 정확하게 나타내는 인물인 셈
[16]
이런 거래를 제안했던건 섬을 탈출하기 위함도 있지만, 자신이 네네를 로봇 취급했던 것에 대한 사죄가 더 크다.
[17]
파랑새라는 책이다. 옆에는
오즈의 마법사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있다.
[18]
그 마저도 상태가 온전하지 못해 인공 장치로 대체돼있었다.
[19]
니코의 말에 의하면 네네가 한 일은 정말로 터무니 없는 일이었으며, 아예 기술을 한 세대를 건너 뛰어 발전시킨거라고 한다. 실제로 아직 완성조차도 제대로 못한 시제품을 바로 양산에 성공한 것이니 그야말로 엄청난 성과다. 그리고 네네는 이 때 꽤나 무리를 했던 탓에 쓰러지고는 사흘간 내리 잠을 잤다고 한다.
[20]
포세이돈의 입김이 닿아있는 조직이다.
[21]
포세이돈의 접촉, 전신의체 소녀, 요람의 완성
[22]
수수께끼의 로봇 군단을 이끈 테러리스트가 침략해와서~, 큰 지진도 발생해서~, 복수의 둥글고 거대한 메카가 빔포를 쏴대서~, 하늘을 나는 괴수가 출현해서~
[23]
작품 진행 시점에서 죽는 장면이 직접 묘사된 유일한 네임드 인물이다. 과거 시점까지 포함하면 네네의 부모님도 있다.
[24]
공포를 뜻하는 영어 단어 fear와 발음이 동일하다."
[25]
피어의 움직임이 버섯처럼 보였다면서, 창고에 있던 대량의 죽순 과자를 보고,
"자기 고향에서는
버섯에 대항할 수 있는건 죽순 뿐."이라는 말이 있다는게 떠올랐다고 한다.
[26]
이 때 클라리온의 단검을 클로즈업해서 보여주는데, 'MADE IN PIA'라고 적혀있다. fear(フィアー)와 PIA(ピア)는 일본어 표기가 비슷하다. POSEIDON INDUSTRIAL ARMS의 약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