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이름대로 걸린 인간을 속박 시킨다. 2nd에서는 일정 숫자의 인간형 목표를 일정시간동안 속박 시키기 때문에 일단 걸리면 파티 단위로 죽었다고 복창해야 했다(…).
5레벨에는 인간형 존재 뿐만 아니라 언데드를 제외한 모든 존재를 홀드 가능한 홀드 몬스터가 나오고 7레벨에는 여러사람을 굳힐 수 있는 매스 홀드 퍼슨이 나온다. 9레벨에는 비로소 둘이 합쳐진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다른 '홀드' 주문은 걸리는 대상은 다르더라도 모두 이 주문을 기초로 한다.
부여술(Enchantment) 학파, 정신-영향 효과라서 관련 면역성을 얻으면 홀드 퍼슨은 무용지물이 된다.
캡콤의 던전 앤 드래곤에서는 인간형 적 3마리를 묶어놓는 기술로 등장. 인간형 졸개들이 의외로 많아서 통하는 애들도 많아서 유용하다. 보스인 텔아린도 인간형이다보니 파티내에 성직자가 있으면 순식간에 샌드백으로 전락. 그런데 왠지 자이드에겐 안 통한다. 하지만 자이드가 쓰는 홀드 퍼슨은 아군에게 걸린다... 회피 방법은 따로 없으며 걸리면 그냥 재수없다고 생각하는 수밖에 없다. 캡콤으로서도 액션게임 패턴에 대처방법이 없다는 것은 좀 문제라고 생각했는지 후속작에선 홀드 퍼슨을 쓰는 적이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