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1 22:39:27

홀 오브 발할라

홀 오브 발할라
Hall of Valhalla
파일:external/file.thisisgame.com/20110119120056_2826.jpg 파일:external/www.teamliquid.net/95_Neo%20Hall%20of%20Valhalla.jpg
오리지날 버전 Neo 버전
맵 정보
Map Size 128×128
Map tile Jungle
Player 4
사용된 스타리그 목록
2001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1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종족별 밸런스
오리지날 버전 Neo 버전
테란 : 저그 21:8 테란 : 저그 21:13
테란 : 프로토스 8:6 테란 : 프로토스 9:10
저그 : 프로토스 8:9 저그 : 프로토스 6:21
종합
테란 : 저그 42:21
테란 : 프로토스 17:16
저그 : 프로토스 14:30

1. 개요2. 특징

1. 개요

한빛소프트배,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사용된 맵으로, 온게임넷에서 맵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최초의 맵이자 김진태의 데뷔작이다.

2. 특징

1.08 패치 이전 약세였던 테란을 배려해서 맵을 제조했던 기조가 이어졌던 맵이다. 반언덕을 이용한 반섬맵인지라 테란에게 유리해 테란맵으로 불렸다. 하지만 토스 역시 할 만한 맵이고, 사실상 이 맵에선 저그만 죽어나갔다. 특히 네오 버전은 테저전보다 저프전이 훨씬 더 심각하게 붕괴되었다. 프테전 역시 상성을 고려할 때 테란에게 괜찮다고 볼 수 있다. 저그는 이 맵에서 테란에게 압살당하고 상성상 유리한 프로토스에게도 압살당했기 때문에 저그 압살맵 정도가 되겠다.

임요환은 이 맵에서 총 9승 1패를 거뒀고 그것을 바탕으로 스타리그 2연패를 일궈냈다. 장진남을 꺾고 한빛소프트배 우승을 차지한 결승전 3세트와 홍진호를 꺾고 코카콜라배 우승을 차지한 결승전 1, 5세트가 벌어진 맵도 바로 이 곳. 유일한 패배는 2001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전에서 박용욱에게 당한 불의의 일격. 이 때문에 한때 요환 오브 발할라, 홀 오브 임요환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 맵에서 전투 시 여기저기에 공수 부대가 낙하해서 빈집을 털어댔기에 임요환의 드랍쉽은 필승 카드라 할 정도였다.

홍진호는 이 맵에서 승률이 좋았으나[1] 임요환에게만 4패[2]를 당해서 이 맵에 약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흑운장의 방송에 출연했을 때는 이 맵에 대해 쌍욕을 내뱉기까지 했다.


[1] 홍진호는 온게임넷 첫 승리를 이 맵에서 테란을 상대로 거두었다. 참고로 그 희생양은 유대현 [2] 코카콜라배 스타리그에서 총 3패, KT 메가패스 왕중왕전에서 1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