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23:15:30

혼원신공


1. 설명2. 기술
2.1. 성지한2.2. 방랑하는 무신
3. 관련 항목

1. 설명

混元神功

소설 2레벨로 회귀한 무신에 나오는 권능이자 무공.
"무신...... 역시 당신에게는 이길 수가 없구나. 인류의 정보를 집합한, 혼원混元의 무공...... 나도 결국 인간이니, 이를 뛰어넘을 순 없는 것인가."
태초(太初)의 왕 길가메시
주인공인 성지한이 무신(武神)[1]졸렬한 뱀을 통해내 얻어낸 권능이자 신공. 인류의 정보를 집합했으며 인류의 모든 무공이 귀결되는 신공이다. 태초부터 존재한 무신의 권능. 신적 존재들의 권능조차 복사하는 것을 넘어 개조해서 만들어내는 무적의 권능이다.

작중 설정은 태초부터 존재한 권능으로 인류의 정보가 집합되었기에 인류의 무공이 전부 귀결되는데에 이어 인간의 무학을 저절로 깨우치게 된다. 물론 원류는 방랑하는 무신에게 있기에 있어도 SSS+급의 성능이지만 멸신결(滅神訣)을 모두 터득해 극의(極意)를 깨우치면 등급이 올라간다.

세계관 최강자급인 방랑하는 무신의 권능 답게의외로 졸렬한 부분도 닮음. 신적 존재인 성좌들의 권능도 순식간에 복제한 것을 넘어 강화시켜 공격한다. 대표적인 예가 천주심판(天主審判)으로, 신왕 제우스가 아스트라페를 날렸으나 강화된 천주심판 수백 개를 역으로 돌려받았다. 그야말로 신살무(神殺武)이며 상대를 농락하는 기술이기도 하다. 그 능력이 너무 사기적이라 도박중독자였던 성지한을 인류 최강급으로 만들어주었을 정도.[2]

혼원신공으로 펼치는 무공의 종류는 여러 가지이다. 원류의 주인인 방랑하는 무신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성지한은 현재 다 밝혀진 상태. 기초공인 삼재무극(三才武極)섬천뢰보(閃天雷步), 유심소조(唯心所造)부터 시작해서 암영신결(暗影神訣)천뢰신결(天雷神訣). 그리고 최고 능력인 멸신결(滅神訣)이 있으며 천뢰봉염(天雷鳳炎)천뢰용염(天雷龍炎)은 성지한이 만든 무학이다.

그 후 나온 절학들은 만검주, 폭풍검과 멸신결 최후 무공인 은하검흔으로 원류는 동방삭으로 추측되거나 만들었다.

멸신결의 극의를 이루고 드디어 EX급에 도달해, 무극멸신武極滅神이 되었다. 그로 인해 동방삭의 재능을 일부 얻게 되었는데 아예 버그 수준이라 상시 관리자 이상도 노려볼만 했던 동방삭이여서 그런지, 일부라 해도 그동안의 문제점을 바로 알 수 있는 경지에 도달. 그외 새로운 무공들도 깨달은 것 같아 보인다.

2. 기술

2.1. 성지한

전생에 무명신공(無名神功)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기에 삼재무극,유심소조,섬천뢰보,천뢰신결,암영신결,멸신결은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천뢰봉염과 천뢰용염은 성지한이 만든 것이다.
  • 삼재무극(三才武極)
    무신(武神)이 자주 사용하는 절기. 힘에 따라 다르지만 행성을 갈라버릴 정도의 기술으로 놀랍게도 기초공이다(...) 모든 것을 베어버린 다는 특징이 있으며 세계를 갈라버리고 찢어버린다. 성지한이 자주 사용하는 무공이기도 하며 그에게는 평타 수준의 기술이지만 무극멸신이 된 후에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신능(神能)이다.
    • 횡소천군(橫掃千軍):가로베기로 세상을 가르는 검법. 창을 휘두르는데에도 사용되며 무신이 세계를 가른 능력으로 손가락질만으로도 세계가 반으로 나누어졌다. 단순한 가로베기이나 성지한과 무신의 기술임을 구분할 수 있는 세계를 베는 무의 극. 무신과 성지한 둘 다 우주의 절대자들인지라 유명한 검격이다.
    • 태산압정(泰山押頂)은 누르기,세로베기용으로 압도하거나 세상을 찢어버린다. 베히모스조차 순식간에 죽여버린 극강의 무공. 타 삼재무극들처럼 평타기이나 관리자의 권능으로서 압도적인 무와 파괴력을 보여주는 기술.
    • 선인지로(仙人指路)는 극한의 찌르기로 파괴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기(氣)가 멈추지 않고 뻗어나간다. 찌르기를 연속으로도 할 수 있는듯 하다. 타 삼재무극들처럼 평타기이나 관리자의 권능으로서 압도적인 무와 기(技)를 보여주는 절기.
  • 유심소조(唯心所造)
    무극멸신 무학,권능 중 심법. 잡념을 사라지게 할 수 있으며 서큐버스의 매혹 같은 권능도 전부 쉽게 처리할 수 있다.[3] 성지한이 서큐버스 종들과 싸울 때 유용하게 사용한 능력.그런지라 나오는 횟수가 너무 적다. 어떻게 보면 정말 유용하지만 이는 하위의 존재들에게나 써먹을 수 있는 권능일 뿐. 우주의 신격들인 성좌들이나 절대자 반열에 드는 대성좌, 그리고 초월자인 관리자들에게 상태 이상 기술은 거의 쓸모없는 수준이기에 강적들과 싸울 때에는 별로 쓸 일이 없다.
  • 섬천뢰보(閃天雷步)
    무극멸신의 기초공. 발에 새하얀 뇌전이 피어오르고 자신을 번개로 화(化)하여 하늘을 꿰뚫는 보법이다. 공격용으로도 사용 가능한데 번개를 제대로 통제하지 않으면 발에 무거운 전류가 느껴지며 통제되지 못하기에 뇌전이 주변을 건드린다.[4] 초반의 성지한이 자주 애용하던 보법이나 심즉검행(心卽劍行)과 적색권능(赤色權能)이 생기곤 쓸 필요가 없어졌다.
  • 암영신결(暗影神訣)
    그림자 여왕으로 추측되는 존재의 힘으로 만든 신공.[5] 처음은 그림자의 힘만으로 운용하던 기술이나 성지한은 이에서 멈추지 않고 공허로 이 무를 다루었고 더 나아가 생명의 기운까지 운용해 조화를 이루어내 효율과 위력을 더 증폭시켰다.
    • 암혼와류(暗魂渦流):그림자로 이루어진 소용돌이가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 하지만 한계가 존재하고 그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태극마검을 참고했고 그 이후로는 흑백(黑白)의 소용돌이이다. 공허와 생명의 힘이 단순히 조화를 이루어내기 보단, 태극마검 첫 번째 단계를 따라한 것이기에 운용법이 특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결국 마검을 제외한 나머지를 따라한 것이기에 태극(太極)이나 다름없으며 이에 암검을 넣어 암영신검을 펼쳐내면 공허의 내면을 흉내내는 것도 가능하다.
    • 흑영승천(黑影升天):바닥이 그림자로 물들고 하늘로 승천하는 역천(逆天)의 무공. 다수의 적들에게 잘 먹히는 광역기이도 하며 확실히 뛰어난 무이기도 하지만 후반에 들어가서는 나오지 않는 권능.
    • 암영신검(暗影神劍):검기의 기둥이 하늘을 잠식하고 세계를 붕괴시킨다. 하지만 마검을 참고하고 나서는 흑색의 관리자의 검을 흉내낸 능력. 암혼와류를 동방삭의 무를 참고해 태극(太極)의 운용 방식을 따른 후, 암검을 그 속으로 던져 신검으로 폭발시키는 쪽. 상시 관리자인 흑색에 비할 수 없지만 나름 유용하여 성좌급들은 반항하기 힘들다.
  • 천뢰신결(天雷神訣)
    신왕좌(神王座)의 신(神) 중 강하기로 유명한 뇌신(雷神)을 통해 얻은 신공. 당연하게 후반에 들어서는 잘 등장하지 않는다. 초반에는 화려한 이펙트와 압도적인 위용으로 성지한을 상징하는 기술들이였으며 적뢰(赤雷)로 인해 더 발전하였으나 성지한이 관리자의 권능들을 얻은 후로부터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 벽력섬뢰(霹靂閃雷): 토르의 권능으로 뇌성(雷聲)을 울려퍼지게 하며 뇌격(雷擊)을 여러번 날리는 기술로 파괴력이 큰 기술이기에 뇌신(雷身)을 이룬 상태에서는 그 효과가 증폭되는 무(武). 당연하겠지만 후반에 들어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 뇌신(雷身): 인드라의 권능으로 뇌화(雷化)를 이루어낸다.
    • 천주심판(天主審判): 제우스의 아스트라페를 개조하여 뇌전을 완벽히 다루는 1,2단계 나아간 기술인데 성지한이 적뢰(赤雷),적(赤)의 힘을 사용하고나서는 뛰어난 절기가 되었지만 이를 사용하는 것보다 적색권능이나 청색권능, 혹은 다른 무들을 펼치는게 효과적이다. 천마신공의 극의, 일검파천(一劍破天)보다 하위의 기술로 추측.
  • 멸신결(滅神訣)
    성좌조차 거창한 이름이라 하는 기술. 하지만 진짜 이름값을 할 정도로 밸런스 붕괴급의 기술이다. 오행(五行)의 묘리로 나누어지며 금토화수목(金土火水木)순이다.
    • 철혈십자(鐵血十字):신살(神殺)의 주인인 롱기누스의 권능으로 블러디 크로스(Bloody Cross)를 개조하고 철(鐵)이 추가되었으며 소멸의 권능이 추가된 금(金)의 무학이다. 특징은 모든 것을 소멸시켜버리고 인간종일 경우 즉사시켜버린다(...) 인류를 상대로는 절대적인 권능이며 소멸 코드를 운용하는 방식이나 코드 매개체를 획득하고 나서는 쓸모가 없어졌다.
    • 만귀봉신(萬鬼封神):봉신(封神)의 주인인 동방삭의 업으로 탄생한 봉인진. 우주에서도 무신의 절대봉인진으로 악명을 떨친 토(土)의 능력. 귀신,영체등에는 절대적인 힘을 보이며 최고위급 성좌나 악마들의 계약에도 마찬가지이다. 놀랍게도 이것은 힘의 차이가 너무날 경우의 일이며 힘이 동급일시에는 쉽게 제압될 것으로 추측되는 사기급 기술이다(...) 철혈십자와는 다르게 성지한이 은근 많이 사용한 유용한 절기.
    • 금륜적보(金輪赤寶):금륜(金輪)의 주인인 고타마 싯다르타의 능력으로 만들어진 최강의 권능(....!) 진짜 금륜이 굴레를 돌리는 것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사기급 기술으로 우주 전체의 시간을 1분전으로 역행시킨다. 생존기가 되기도 하고 강대한 적과 싸울 때도 중요한 능력이다. 무력, 아니면 무혼을 발화하여 힘의 흐름을 거꾸로 하는 능력으로 화(火)의 무학.이걸 무공이라 해야 할지 권능이라 해야 할지.... 원래는 회광반조(回光返照)이였으나 싯다르타의 도움으로 금륜적보로 진화해 하루 전 시간으로 돌리는 권능을 3번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동방삭과의 싸움에서 한 번 소진 되었다. 이후 투성에서 무신과의 싸움에서 한 번 소진. 마지막은 적색의 수작을 처리하는데 사용했으나 청이 발전하면 다시 재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멸신결 마지막 구결인 은하검흔과 함께 압도적인 권능. 사실상 배틀넷 전체를 뒤흔들 신기(神技)이다. 만약 상시 관리자급 존재의 방해만 없다면 운용가능해 한계가 존재하긴 하나, 잘만 이용한다면 배틀넷 전체에게 악영향을 주거나 절대적인 존재로서 군림할 수 있다. 결국 운용하는데 성공하여 전 세계의 시간을 되돌려 버리고 거의 멸종해버린 인류를 다시 되살린다.
    • 빙천검우(氷天劍雨):신안(神眼)의 주인인 피티아의 권능으로 만든 수(水)의 무학. 놀랍게도 탐색기로 순리를 거스른 것을 찾아낸다는 특징이 있다. 문제는 탐색기임에도 미친 위력을 지녔다는 점인데 하늘을 얼려버리는데에 이어 수많은 빙검과 거대한 기둥 같은 빙검이 대지를 내리찍고 대지까지 얼려버리는 것뿐만이 아닌 하늘마저 떨어뜨려버린다(...) 초반에는 압도적인 권능이였지만 후반에선 잘 쓰지도 않는다. 다만 탐색 능력이라도 있기에 가끔 쓰는 정도.
    • 천수강신(天樹降神):인류(人類)의 왕인[6] 길가메시의 권능으로 만든 목(木)의 무학. 우주수 이그드라실의 뿌리로 상대를 구속하는 기능, 힘을 흡수하는 기능, 재생 능력까지 여러 능력과 힘이 담긴 잡탕 능력. 그래도 다섯 번째인지 길가메시 권능의 절반만 담겨 있다. 금륜, 봉신과 함께 멸신결 중에서도 뛰어난 능력. 관리자가 된 성지한도 1부는 물론 2부에서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태극마검(太極魔劍)
    • 은하검흔(銀河劍痕)
      멸신결 오의이자 최종 구결. 태극이 등 뒤로 떠오르고 태극마검의 빛이 하늘로 위로 치솟는다. 태극을 일그러지나 싶던 때, 음과 양이 하나가 되고 검이 사라진다. 투성전에서의 성지한은 이 검으로 성좌의 무구와 무신은 물론이고 투성, 더 나아가 하늘마저 반으로 갈라버렸다. 검광이 계속 뻗어나간다는 것을 보면 행성 하나를 가르는 정도가 아닌, 무공명 그대로 은하에 흔적을 새긴 듯 하다. 세계관 최고의 천재인 동방삭이 투성의 하늘을 가르겠다는 일념(一念)으로 만든 무상(無上)의 검극(劍極).
    • 검흔(劍痕)
      은하검흔을 흉내낸 검. 따지고 보면 아류에 불과하나 원류가 너무 초월적인 무라 그런지 관리자조차 이 공격에 당한다면 재생은 불가능한 수준인데 적색의 관리자는 1억 2천의 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당한 전적까지 있다.
  • 천뢰봉염(天雷鳳炎)
    공허와 봉황의 불꽃, 뇌전등이 합쳐진 적뢰(赤雷)를 바탕으로 펼치는 무학. 자하신공(紫霞神功)과도 함께 사용 가능한 능력이다.
    • 적뢰포(赤雷砲):파괴력이 매우 높은 기술로 적색의 뇌전이 모든 것을 파괴시킨다. 플래 초기 시절 성지한이 사용했을 당시 검왕의 백검(百劍)에게도 충격을 주었을 정도의 기술로 중국의 백팔나한진(百八羅漢陳)을 박살낸 전적까지 있다. 다만 후반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 적뢰무한(赤雷無限):봉황기가 행성 전역의 불길을 하나로 모아 갈무리 해 천지의 불꽃을 품는다. 관리자의 절대권능이라 평가해도 될 압도적인 위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 위용과 위력은 적색권능 중 독보적인 적멸(赤滅)을 뛰어넘어 적을 운용하는 절기 중 가장 뛰어난 위력을 가진 무(武). 적색의 관리자의 운용을 완전히 뛰어넘는 초월기(超越技)이다.
  • 천뢰용염(天雷龍炎)
    적(赤)을 바탕으로 펼치는 무학. 용의 불꽃과 적뢰가 결합되었으며 수많은 이종족들의 무학,능력과 드래곤 로드의 최초의 브레스등 수많은 무예와 권능이 적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무공이다.
    • 용뢰(龍雷):용염(龍炎)과 적뢰(赤雷)가 합쳐져 탄생한 능력. 끊기지 않는 불의 창이 모든 것을 태워버리고 박살내며 적(赤)을 바탕으로해 용의 불꽃으로 보이지만 더 고차원적인 기술. 다수의 적들을 쓸어버릴 때 효율이 좋다.
    • 천룡뇌화(天龍雷火):드래곤 로드의 최초의 브레스, 이종족의 권능과 무학의 결합으로 탄생한 신공. 천주심판과는 약간 다른데 하늘에 구멍이 열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氣)가 모이고 집중된 후, 적색의 뇌전과 순백의 불꽃이 낙하한다. 원래 하늘에서 불줄기가 쏟아져 내렸다면 강화 후에는 압축시키거나 하늘이 붉게 물들어 버리며 적광이 모든 것을 소멸시켜버린다.
  • 만검주(萬劍主)
    • 폭풍검(暴風劍)
      동방삭의 무학. 다수를 상대하는 광역기이다. 개인을 상대로는 효율이 떨어지는 편. 성좌의 무구를 지닌 방랑하는 무신에게는 은근 유용한 기술이지만 그렇다고 개인전에서 좋은 것이 아니며 효율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기에 다수의 적이 상대가 아니라면 쓸 필요가 없다. 물론 개인전에서 완전 쓸모 없는 것은 아니고 이 기준은 절대자들의 기준이지 플레이어나 성좌, 대성좌들 입장에서는 뛰어난 무이거나 압도적인 절기로 평가받을만 해보인다.
  • 신검합일(身劍合一)
    • 심즉검행(心卽劍行)
      신검합일을 이루어 육신이 검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검이 질주하며 움직인다. 이를 이용해 성지한은 공간을 가르고 투성에 처들어갈 수 있었고 태극마검과 함께 운용해 백색의 결계마저 뚫어버릴 수 있었다. 검을 통해 공간을 뛰어넘는 이동기.
  • 진화봉옥(鎭火封獄)
    • 청홍(靑紅)
      배틀넷의 청색의 관리자이자 헤븐넷의 상시 관리자인 성지한의 권능. 헤븐넷 봉인에 사용된 권능이다. 약화되었다고는 하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시스템을 봉인해버린 권능.
  • 천마신공(天魔神功)
    • 일검파천(一劍破天)
      우주천마 동방삭의 무학. 천마신공의 극의(極意)이자 일점을 멸하며 하늘을 부수는 파천(破天)의 검. 성지한이 동방삭의 무학을 흡수한 후로부터 무극멸신에 속하게 되었고 원래는 마기로 운용했다면 현 시점에서는 청(靑)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를 이용해 성지한은 동북아시아를 뒤덮은 우주수의 뿌리를 소멸시켰다.
    • 천마군림보(天魔君臨步)
    • 무형장(無形掌)
  • 진청개문(鎭靑開門)
    성지한이 권능, 청을 응용해 진화봉옥으로 헤븐넷을 봉인했다면 진청개문, 명멸은 이 봉인을 풀어버리고 헤븐넷을 억누르던 청을 사라지게 하며 개문(開門) 시키는 것이다. 단순하게는 청홍 봉인 해제에 쓰는 것이지만 이로서 절대자 반열에 속하는 적색의 관리자로서의 힘을 얻을 수 있다.
    • 명멸(明滅)
      봉인을 해제하며 적색의 눈이 드러나고 그에 있는 무한의 힘을 이용해 신언(神言)으로 빛을 소멸시키는 힘. 의지를 담아 말한(言) 것일 뿐이나 무한의 힘을 가진 초월자의 언령이여서 그런지 지구급의 행성이 빛의 뿌리로 뒤덮였는데도 이를 모두 빨아들여 흡수한다.
    • 청염(靑炎)
      무한의 적과 청을 같이 운용하여 불꽃을 푸른색으로 물들이는 권능. 현 세계관에서도 압도적인 초월기로 관리자급조차 견디지 못할 위력임에도 행성 전체에 깔아버려 불태우고 녹여버린다. 위력만으로도 압도적이며 시간역행 또한 청이 운용돼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통하지 않을 정도. 성지한은 이로 죽은 별 전체를 불태워버렸으며 그 파장으로 죽은 별은 파괴된다.
  • 일원(一元)
    태극 다음의 단계. 반투명한 검을 만들어내는 단계로 음과 양이 하나로 모아지고 뒤섞인 형태를 구현한 검이다. 하지만 일원의 경지는 무극의 경지 전 단계로 개인은 하나를 만들어내는 것이 한계라고 한다. 시스템조차 완벽히 파악하지 못한 능력.
  • 예토혼세
    절대자를 배제하는 권능.
  • 무한(無恨)
    궁극의 무이자 최종 경지라는 무극의 경지에 올라 무극검을 펼쳐내고 전지전능의 힘을 품은 빛의 권능이 예토혼세를 통해 정신을 유지한 상태로 서로 억제하고 공존하는 방식으로 두 능력의 부작용을 지워버렸다. 강상의 무극검을 상대하기 직전은 초월체의 힘까지 담겼기에 평범한(?) 무극검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2.2. 방랑하는 무신

성지한과는 다르게 천뢰용염과 천뢰봉염은 없지만 수많은 무공들이 있다. 삼재무극~멸신결은 모두 사용가능하며 그외 권능들이 있다. 성지한과는 출력 자체가 다른데 하나하나가 행성을 가르고 멸망시키는 절기이다. 물론 그건 대성좌급의 힘만 사용했을 경우이고 힘을 증폭시키면 격이 다르다. 투성의 무구 중 일부만 흡수해도 최소 10배가 증폭되기 때문. 관리자급의 힘을 사용하면 격이 다르다.그런데도 하는 짓이..... 성좌명 비열로 개명해야......
  • 천지파열(天地破裂)
    무신의 무공으로 대지로 손을 내뻗으면 대지가 갈라지기 시작하고 그 틈새에서, 용암이 솟구치며 세상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리는 권능이다. 아직 무공명은 나오지 않았다.

3. 관련 항목


[1] 그렇다고 무신이 진짜 무신은 아니다. 동방삭의 발언을 보면 '뱀'이라 하였으며 아소카 또한 그가 무신이라는 것에 비웃음을 가질 정도. 무신 본인도 이 칭호는 성좌의 무구 때문에 쓴 것 뿐이라 발언했다. [2] 성지한의 재능이 인류의 범주를 넘어섰고 무력이 있었으나 도박중독자에 F급 기프트를 인류 최강급으로 만들어준 스킬이다(...) [3] 무신의 무공인지라 그냥 서큐버스가 아니라 퀸이 와도 거기서 거기다. [4] 대표적인 예가 좀비들이 전부 타 버렸다(...) 근데 더 웃긴 것은 당시 '좀비 1천마리를 혼자서 처리하라.' 라는 퀘스트를 진행하는 중이었는데, 전류가 통제되지 않았다는 점이 오히려 호재가 되었다. 정확히는 보법을 써서 이동했더니 성지한이 움직인 경로 주변으로 번개가 흩뿌려져서 자동으로 킬을 먹은 것. 그래서인지 퀘스트를 완료했다는 알림이 왔을 때 왜 벌써 끝났지 하고 잠깐 동안 어리둥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마디로 뒷걸음치다가 쥐 잡은 셈. [5] 그림자 여왕이 흡수되지 않은 지금 사용한 이유는 현 무적 기술급인 무한회귀, 금륜(金輪) 때문으로 보인다. [6] 물론 이건 길가메시 혼자만의 착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