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원작명은 큐리어스 조지(Curious George).노란모자 남자를 만나 고향인 아프리카 정글을 떠나 사람들이 사는 도시로 간 원숭이 조지의 호기심가득한 유쾌한 생활이야기 본래는 독일의 동화작가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1898~1977)가 쓴 동화책에서 시작되어 PBS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했다.
일본에서도 NHK에서 매주 토요일 아침에 방영중이다. 일본 내수판은 걸걸한 미국 아저씨가 부르는 오프닝 주제가를 산뜻한 여성 보컬의 목소리로 어레인지 했다. 나레이션도 동일하게 여성 성우. 일본 애니도 아니면서 일본 방영 애니메이션 시청률 탑10에 자주 이름을 올리는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콜라보 이벤트, 굿즈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쉽게 빠져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원숭이인 조지가 여러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서 해결책을 생각해내는 모습이 아이들의 모습과 흡사하기 때문이다. 조지가 사고치는 내용들도 물건을 망가뜨리거나 잃어버리거나 떨어져 다치는 등 실제 아이들이 사고치는 모습과 흡사하다.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동질감을 느끼기 쉬운 듯. 주변 인물들은 한결 같이 조지를 나무라거나 화내거나 하지않고 같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공식 유튜브 채널이 개설되면서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실사공연을[1] 하기도 한다. 특이한 점은 바로 AR기술을 이용한 공연이라는 것. 게다가 원숭이 조지가 움직일 때마다 물건이 넘어지는 디테일까지 있다. 어린이 용 공연이지만 어른들이 봐도 꽤 재미있는 공연이다.
2. 등장인물
국내판 해설 및 나레이션은 최한.2.1.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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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호기심많은 개구쟁이 원숭이 정글속에서 처음 노란모자 아저씨의 모자를 바나나로 착각했는데 그것이 그둘과의 첫만남이었다. 그후 그를 따라가 고향인 정글을 떠나 사람들이 사는 도시에서 살게되는데 그곳에서 마을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칭찬을듣지만 때론 호기심때문에 사고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그 문제도 해결해나가기도 한다.
이름 그대로 노란 모자에 노란옷을 입고 있는 남자. 정글을 탐험하다 자기 모자를 바나나로 착각한 조지를 처음만나게 되는데 호기심이 생긴 조지가 자신을 따른 것을 보고 조지를 자신이 사는 도시로 데려가 조지와 함께 이곳 저곳을 다닌다. 때론 조지의 호기심이 사고에 휘말리기도 하지만 조지가 도시 생활을 할수있게 도와준다. 2006년판 극장판에서 밝혀진 이름은 테드.
2.2. 주변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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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인
성우: 엄상현
노란모자 아저씨가 사는 아파트에 관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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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 아저씨
성우: 박경찬
조지와 노란모자 아저씨가 많이 가는 식당 주인.
3. 해외 공개
3.1. 대한민국
EBS에서 2008년 2월 25일부터 같은 해 8월 19일까지 방영했고, 2009년 8월 26일부터 <내 친구 티거와 푸>의 후속으로 편성돼 2010년 2월 17일까지 시즌 2를 방영했고, 또한 2010년 12월 5일부터 2011년 2월 27일까지 재방영했다.
[1]
다만 실제 배우는 1명이며 규모 또한 작은 건물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