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血継淘汰만화 나루토의 등장 술법 종류.
2. 설명
3가지 차크라 성질을 조합해 만드는 술법. 작중 등장한 혈계도태는 진둔 하나 뿐이다. 2가지 차크라 성질을 조합해 만드는 혈계한계만으로도 나루토 세계관에서 고평가받는 능력인데, 혈계도태는 무려 3가지 속성을 조합한 것이고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나라 시카쿠가 적진에 혈계도태를 다루는 닌자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것만으로도 매우 경악했다.등장시에는 성질조합의 술법 중 최강의 술법으로 인식됐지만 이후 4가지 이상의 차크라 성질을 조합한 술법인 구도옥과 혈계망라까지 등장했다.
3. 발현 조건
혈계도태의 경우, 오오노키가 진둔의 사용자이지만 아들인 키츠치와 손녀인 쿠로츠치는 진둔의 사용자가 아니다. 또한, 무와 오오노키는 사제 관계라고 언급됐지만 같은 일족이라는 언급은 없었다. 혈계한계의 조건과 동일하다면, 혈계도태의 사용자가 되기 위해서는 2가지 조건이 충족돼야한다. 첫째는 무조건 그의 선조가 혈계한계의 사용자여서 3가지 차크라 속성을 합성시킬 수 있는 혈계도태의 유전자를 지녀야 하고 두번째는 태어날 때부터 각각의 혈계한계마다 정해진 3가지 차크라 성질을 지녀야한다.그러나 조건이 밝혀진 바가 없어 어떻게 익히는지 알수 없다.
4. 종류
4.1. 진둔(塵遁)(토둔 + 풍둔 + 화둔)
4.1.1. 설명
원작 만화 정발판에서는 '먼지의 술'로 번역되었다. 분자단위로 대상을 소멸하는 술법으로 속성 조합은 토둔 + 화둔 + 풍둔이다. 사용자인 무와 오오노키는 진둔은 오직 같은 진둔으로만 막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술법은 원계박리술과 강화 버전인 한계박리술이 있다.결국은 인술 계열이기에 윤회안 능력 중 하나인 아귀도의 봉술흡인을 이용하면 진둔을 막을 수 있다. 허나 봉인흡인을 제외하면, 스사노오건 대규모 목둔이건 방어력과 상관없이 범위내에 있는 전부를 분자단위로 분해시키는 극강의 술법이다. 진둔의 설정을 보면 이론상 십미의 미수옥이나 십미조차도 소멸시킬 수 있다. 비슷한 소멸기로 육도선인의 음양둔으로 만든 구도옥이 있는데, 진둔과 맞닿으면 예토전생의 무한재생마저 차단하는 구도옥이 더 우위겠지만 구도옥이 선술을 소멸시키지 못하는 데 비해, 진둔은 선술이라고 해도 소멸시킬 수 있기에 나름의 강점이 있다.
보루토에서 마지막 진둔 사용자인 오오노키가 사망함에 다라 다른 진둔 사용자가 나오거나 무나 오오노키와 비슷한 혈계도태를 가진 인물이 다시 진둔을 밝혀내지 않는 이상 진둔은 나루토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