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5 16:09:22

현대반도체

현대반도체 주식회사
現代半導體 株式會社
Hyundai Microelectronics Co., Ltd.
파일:현대반도체 로고.svg
업종명 발광 다이오드 제조업
기업규모 대기업
설립일 1989년 5월 2일
해산일 1999년 10월 13일
상장여부 상장폐지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1996년 ~ 1999년)
종목코드 029890
법인형태 피합병법인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대신로 215 (향정동)
1. 개요2. 역사3. 역대 임원4. 역대 도메인5.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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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대전자의 반도체 제조업 자회사로 매그나칩반도체 SK키파운드리의 전신이다. 원래 LG 계열의 기업이었지만 IMF 당시 빅딜 정책에 따라 현대 계열로 편입되었다.

2. 역사

1989년 5월 럭키금성의 반도체 전문회사 '금성일렉트론'으로 세워져 8월에는 금성사의 반도체사업을 이관받은 후, 9월에는 금성반도체가 지녔던 반도체 공동연구개발사업 참여기업 자격을 넘겨받았다. 10월에는 64K SRAM, 11월 256K VRAM을 각각 개발하고 12월 말에 그 회사의 반도체사업(구미공장)까지 각각 넘겨받았으며, 1990년 5월 충북 청주공장을 세웠다. 1991년 16M DRAM를 개발한 후 국내 최초로 RGB IC(고해상도 모니터용)를 개발해냈으며, 1993년 ISO 9001, 1994년 공업진흥청 품질경영 100대 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1995년 그룹명 변경에 따라 'LG반도체'로 바꾸고 미국 컴파스 사와 0.35㎛ 주문형 반도체(ASIC)용 라이브러리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뒤, 세계 최초로 하이사운드 IC를 개발해냈다.

1996년 기업공개 단행 후 이듬해에는 영국 웨일스 지방의 뉴포트 시에 해외 종합전자단지 착공을 시작했고, TFT-LCD 사업 진출을 발표한 후 프로농구단 '경남 LG 세이커스'도 창단해 스포츠 사업에도 손을 뻗었다. 1998년 64M 다이렉트 램버스 DRAM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후 부채 해결을 위해 TFT-LCD 사업을 LG LCD로 넘긴 뒤, 세이커스 농구단도 LG전자로 넘겼다. 같은 해 김대중 정부 주도의 '빅딜'을 통해 1999년 현대전자가 본사와 주식양수도 계약을 맺어 인수했고, 이에 따라 사명도 '현대반도체'로 바꿨다가 몇달 후 합병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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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대 임원

  • 대표이사 부회장
    • 문정환 (1996~1997)
  • 대표이사 사장
    • 구자학 (1989)
    • 문정환 (1989~1995)
    • 구본준 (1998~1999)
    • 김영환[1] (1999)
  • 대표이사 부사장
    • 구본준 (1997~1998)
    • 선병돈 (1999)

4. 역대 도메인

5. 참고 자료

  • LG 50년사 (1997)


[1] 현대전자 대표 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