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전고/중량: 28.5m/55.4t동력원: 차원력
탑승자: 기쁨의 어드벤트
ヘリオース/Hēlios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연옥편과 천옥편에서 등장하는 기체.
어드벤트의 전용기로 사자들의 인조신인 지고신 솔의 코어였던 신기. 아스클레프스의 본래 모습이기도 하다.
2. 상세
그리스 신화의 태양신 헬리오스의 이름을 따왔으며, 사람의 지혜를 초월한 압도적인 힘이 있다. 1만 2000년 전에 스스로 부서진 지고신 솔의 핵심에서 만들어진 신기이며, 사자로부터 추방된 어드벤트에게 마지막 자비로 주어진 힘이다. 전력적으론 지구의 어떤 슈퍼로봇 보다도 강하다.그 위용은 마음 약한 자가 눈물을 흘리게 하며, 힘없는 사람을 절망시키고 대적하는 자에게 패배를 안긴다. 기본적인 형태는 아스클레프스와 같지만, 머리의 안테나가 하나가 되었고, 뒤의 윙 바인더가 위로 치솟아 차원력으로 생성된 세 쌍이며 여섯 장의 날개가 전개된다. 또한 뒤에 광배가 나타난 그 모습은 그야말로 태양의 화신과도 같다. 외부 무장은 전혀 없고, 어드벤트의 힘을 증폭하여 공격한다.
지고신 솔을 재생시키는 열쇠로서 필수적이기 때문에 독트린은 대붕괴를 앞두고 헬리오스를 소유한 어드벤트의 귀환을 인정했다. 에스 테란의 결전에서 빌다크에게서 빼앗은 4개, 아사킴에게서 빼앗은 4개씩 총 8개나 되는 스피어를 가지고 있었지만, 굳이 패배하여 프로디키움을 끌어내고, 분노의 독트린과 즐거움의 템프티를 소모시키려고 했다. 어드벤트의 의도 때문에 전력을 발휘하지 않은 채로 패배한다.
연옥편에서는 제13화 클리어시 이벤트 전투에서 한 번만 첫선을 보인다.
천옥편에서는 이벤트로는 몇 번 얼굴을 내밀다가 실제로 싸우는 것은 제61화 뿐이다. 강력한 유닛이지만, 실제로는 기력이 110 아래로 내려가면 인접한 유닛에게는 반격할 수 없다는 약점이있다. 보스급답게 기력이 빠르게 올라가지만 굳이 사각을 이용하고 싶다면 어드벤트에게 정신내성이 있으므로 탈력으로 기력을 100까지 내린 다음 바사라의 노래로 추가로 기력을 낮추면 된다. 후반 보스 중에는 기체 사이즈가 평범하게 M으로 작은 편이라 다이버스터나 천원돌파 그렌라간 등의 대형 유닛으로 때리면 보기보다 대미지가 잘 터지는 편. 단, 헬리오스의 무기는 전부 사이즈보정무시가 달려 있으므로 대형 유닛이라고 해서 받는 대미지가 감소되지는 않는다.
OG 문드웰러즈의 최종보스 XN-L의 기신체와 헬리오스의 외관상 유사점으로 인해, 향후 OG 시리즈에서 Z관련 오리지날 캐릭터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3. 기체 스펙
HP회복(中), EN회복(大), 올 캔슬러(オールキャンセラー)4. 보유 무장
4.1. 솔 네오랜비스(ソール・ネオランビス/MAPW)
태양의 힘을 방사하여 적을 쓸어버리는 맵병기.4.2. 안겔루스 사루스(アンゲルス・サルース)
일식을 일으켜 태양의 힘을 증폭해 상대에게 빛을 강림시켜 파괴한다. 전체공격 판정.참고로 연옥편에서 잠깐 모습을 드러냈을때 이 기술로 위기를 타개했고, 천옥편 본편에서의 어드벤트는 이 기술을 맨몸상태로도 쓸 수 있어서[1] 제니온 가이를 파괴했다.
4.3. 솔 임페투스(ソール・インペトゥス)
원기옥마냥 차원력으로 불꽃구슬을 만들어내 이걸 던져 복잡한 궤도를 그리며 날아간다음 적에게 작렬시킨다. 참고로 1칸째를 공격할 수 있는 통상무기는 이것 뿐인지라, 탈력 및 바사라의 노래로 기력을 110 아래로 줄여버리면 다른 1칸째의 공격수단인 맵병기까지 봉쇄되면서 J때 지 가딘 최종형 마냥 1칸째의 적을 공격할 수 없다.
[1]
액플로 데이터를 뜯어보면 맨몸 버전의 무장명은 "구제의 빛" 이라고 되어있는데, 연출을 보면 증폭을 안 거쳤기 때문에 일식 부분이 생략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