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17 23:07:24

헨미 요시츠나

逸見義綱

생몰년도 미상

전국시대의 인물. 헨미 요시토시의 조상.

본래는 카이 국의 다이묘인 다케다 씨와는 동족으로 카이국에 살았지만 다케다 노부토라와 맞지 않아 에이로쿠 연간에 무사시국의 오카노무라 코자와구치에 옮겨 살았으며, 그 곳에서 절 코겐인을 창건하고 코자와관에 거주했다.

산잔사토는 다케다와 호죠 간의 전투에 휘말렸고 다케다에서는 코겐인을 진영으로 해서 하치가타 성의 외성인 히오성을 공격했을 때 코겐인을 보호하기 위해 다케다 가문의 서찰을 발행했는데, 이는 다케다의 군세가 코겐인에서 약탈과 난폭한 행위를 금지하면서 이를 어긴 죄에 따라 형벌을 한다는 규정서를 발행했다.

이 당시 헨미 가문은 하치가타 성에 헨미곽이라는 이름을 남길 정도로 용맹했지만, 후손들은 이를 자랑하지 않고 조용히 살았다고 한다.

그가 거주한 코자와관은 사이타마현 치치부군 오가노마치 료카미스스키에 무예 도장으로 남아있지만, 요시츠나가 이주한 일에 대해서는 안내판에 언급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