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 모바일 유머 커뮤니티 앱이다.2. 역사
- 2010년 7월 웃사어플 개발사 Voolean 가 창립되었다.
- 2010년 10월, 웃사어플의 원조격인 ㅎㅎㅋㅋ 유머어플이 Apple 아이튠즈 전체 무료 차트 1위를 달성하였다.
- 2011년 11월 웃사 안드로이드 마켓 및 전 이통사 마켓 차트 1위 를 달성하였다.
이 이후로 개발사 Voolean은 계속 어플을 개발하고있다.
3. 웃사 커뮤니티의 구조
3.1. 웃사(게시글)
웃사에 글을 올리는 방법은- 새웃사에 글을 작성하면 운영자가 보고 선별해서 올린다.
- 게시판에 글을 올려서 추천수 20개를 받고 심사를 받아 새웃사로 이동된다.
- 새웃사에서 추천 수를 많이 받으면 월간웃사나 월간드립으로 이동이 된다.
- 추천수를 많이 받은 유저는 명예전당으로 이동된다
과거에는 그냥 운영자가 올리면 바로 올라가는 구조였다. 그래서 올린 사람도 자기가 올린 게 올라간지 몰랐다.
중복
- 잦은 중복으로 중복에 관한 공지가 새로 올라왔다.
- 중복 신고를 누른 사람에 한하여 해당 게시물 가려주는 기능이 생겼다.
3.2. 댓글
댓글에는 메달 시스템이 있다. 웃사에서 가장 높은 추천을 받은 댓글은 금메달, 그 다음은 은메달, 그 다음은 동메달 순서다.물론 추월도 가능하다. 금메달이 추천 60, 은메달이 추천 59라면, 은메달이 추천 2개를 더 받으면 금메달로 승격된다.
원래 금메달은 은메달로 하강하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메달을 받는다고 하여 알림이나 뭔가 다른 표시같은 게 나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자신의 댓글에 대댓글이 달리면 알림이 온다. 그러므로 자신이 메달을 받았는지 알고 싶다면 그 게시물을 즐겨찾기 해두거나 자신의 댓글에 누가 대댓글을 달아주길 기다려야한다.(...) 또는 '내가 올린 웃사' 에 들어가 작성한 댓글 목록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메달 알리미가 차단된 이유는 컨셉 활동 때문(?) 이라고 한다.
추천을 많이 받으면 보너스 점수를 받으며, 금메달이 되면 추천순으로 월간 드립에 올라간다.
3.3. 웃사 게시판
초기의 웃사 게시판은 유머게시판, 자유게시판으로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이었는데 대규모 패치를 받으면서 주제별로 게시판이 나뉘게 되었다, 보통 각종 게임에 대한 게시판이나 애니, 피규어 게시판 등이 있다.게시판 신청을 하면 3인 이상 신청을 해야만 개설해준다.
게시판 글이 일주일 이내에 일정 수 올라오지 않으면 해당 게시판은 없어진다.
4. 웃사의 고질적인 문제점
4.1. 유저의 질
웃사는 진입장벽이 매우 낮은 어플 중 하나인데, 이 때문에 저연령층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으나 8090세대 공감 게시물이 예전보다 많이 올라오고 댓글에서 세대 차이가 느껴진다.사실 이 자체로 큰 문제는 아니지만, 타 유저들이 19세 이상 수위의 게시글을 올리거나, 반대로 저연령층 유저들이 웃사 커뮤니티 본연의 의미와 맞지 않는 게시글을 올려 문제가 되기도 한다. 물론 성별과 연령층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모두의 입맛을 맞출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웃사를 어느 정도 하다 보면 답글란에서 벌어지는 병림픽, 패드립, 비방 등은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4.2. 게시글의 질
그나마 웃사에 올라오는 자발적인 게시글이 많지 않고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퍼온다.출처란에 모름이라고 올라왔었으나 지금은 모름 체크가 사라지고 내용에 출처 링크를 적는다. 출처란에 글 제한수 때문. 한때는 출처란에 말장난을 적고 댓글에 말장난을 이어쓰기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다.
2018년 3월 기준 근래는 유저가 올리는 글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운영진이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제목과 글 내용까지 똑같이 가져와 유저인척 게시글을 올리고 있다.
덤으로 사상을 떠나 여성혐오 댓글은 방치하고 남성을 조금이라도 혐오하면 칼삭한다.
4.3. 운영 상의 문제
개발사 Voolean는 어플 제작은 상당히 많이 하는 편이지만 관리는 거의 되지 않고 있다. 운영자가 3명 정도라고 한다.레벨 제도가 존재하는데, 초창기에는 이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는 게시글을 올려 추천을 받거나, 자신의 댓글이 추천을 받으면 레벨이 점점 올라가는 제도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다른 회원의 댓글에 추천을 잘 누르지 않는 부작용이 나타나기는 했지만 회원들 스스로 이를 지적하는 등 단점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지는 않았다.
레벨 제도가 생겼을 때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었는데 현재는 광고 시청 유도를 위한 레벨에 따른 댓글 수, 추천 수 등 제한을 둔 것으로 보인다. 유저들은 개의치 않고 있는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현재 레벨 제도는 무의미 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