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채운국 이야기의 등장인물. 성우는 센다이 에리 / 채의진.왕자의 난때 다원순의 집 문앞에서 아사 직전인것을 다원순이 발견해 그녀를 거두어 살려 양녀로 길렀고,생명의 은인인 탓인지 양아버지에게 남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아예 대놓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소녀,자신도 모르게 꼭 안아주고 싶을만큼 귀엽다,동화속에서 튀어나온 공주님 같다고 생각했다,인형처럼 예쁜 옆얼굴,전혀 손상되지 않은 삼단같은 머릿결,섬섬옥수 등 굉장히 예쁘고 귀여운듯 나올때마다 외모에 대한 묘사가 꼭 나온다.
처음 등장했을때,수려 생각으로는 열 서너살쯤 되어보인다고.
요리도 잘하고 수도 잘놓고 어께걸이를 짜겠다고 하는거 보면 손재주가 좋은 모양이다.예쁘고 똑똑하기까지 하니 체력이 조금 약한거 빼곤(수려의 다주행에 따라갈때 피로가 누적되어 심한 몸살에 걸렸다.)여러모로 다재다능한 팔방미인.
2. 작중 행적
두영월과 홍수려를 노린 괴한들로 인해 두영월과 함께 위협을 받은 적이 있는데, 홍수려가 아닌지 맞는지 시험하는 문제에 제대로 대답하는 모습을 보인다.[1]홍수려를 남달리 따르고(초반에 수려에게 꽃차를 엎는 실수를 하고 용서 받았을때 수려를 평생 따르겠다며 울었다고 한다.), 다른 이들에게는 만쥬 하나를 줄 때 수려 몫만 두 개를 주기도 한다.[2]
3. 사족
처음에는 두영월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3], 두영월이 죽을 뻔 한 사건을 전후로 관계가 전향된다.
[1]
사실
다원순의 양녀로 귀비를 모실수있을 정도의 예절,교양 등의 교육을 받았으니 당연한 일이다.
[2]
이 때 영월에게는 하나를 주지만 안에 밤이 들어 있었다.
모 애니의
요망한 여인이 떠오르는 행적.
[3]
어디까지나 영월이는 그냥 있는데 일방적으로 향령 쪽이 틱틱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