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1:51:33

행성 강습 캐리어

파일:external/goto2020.cdn1.cafe24.com/planetary_assault_carrier.png 파일:external/goto2020.cdn1.cafe24.com/planetary_assault_carrier.jpg
유닛 아이콘 게임 내 텍스처[1]
가격 3000원
생산시간 30초
요구사항 중력 안정 장치, 신호 송신기
상성 차량, 건물에 강함
주무기 침략자급 전투기 8대
탐지기
보조 무기 이온 폭풍 발생기
리퍼-17은 사용 불가

Planetary Assault Carrier

1. 개요2. 업그레이드
2.1. 역장 발생기2.2. 항주 엔진

1. 개요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에 등장하는 스크린 항공모함.

탑재된 전투기를 내보내 적을 공격하는 공중항공모함이다. 전투기는 행성 강습 캐리어와 별개의 유닛으로 취급되나 따로 선택하거나 명령을 내릴 수는 없고, 공격을 받아 파괴되면 자동으로 재생산된다. 재생산 비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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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자급 전투기를 전부 사출 혹은 격추된 뒤의 모습은 앙상하다.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와 생산시간이 30초, 가격이 3000원으로 같으나 전용 테크 건물인 신호 송신기가 필요하다. 신호 전송기는 3티어 테크 건물인 기술 조합기를 지은 다음에야 지을 수 있으므로 사실상 에픽 유닛을 제외하고 게임 내에 존재하는 유일한 4티어 유닛이다. 대신 그만큼 위력도 확실한 유닛이다. 대미지로만 따지면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보다 가격대 효율이 다소 떨어지지만 스텔스 감지가 가능하며, 공중유닛이라 지형의 제약을 적게 받고 무빙샷도 가능하다. 공격 특성상 적의 화력을 분산하는 데 효과적이다.

게다가 데버스테이터 워쉽과는 달리 내구력이 꽤 높다. 웬만한 1티어 대공유닛인 APC, 핏불, 레이더 버기, 어택 바이크, 베놈, 건 워커, 파편 워커, 시커의 공격엔 끄덕없는데다가 이온 폭풍으로 야전 수리까지 받는다. 전문 방공 유닛인 스텔스 탱크, 맨티스, 슬링샷, 파이어호크를 운용해야 상대가 가능하다. 다만 간혹가다 1티어 대공유닛이 많다면 주의하자. 본체가 아닌 전투기를 노려서 다 격추시키면 앙상하게 홀로 남아서 역으로 털릴 수도 있다. 여기서도 우주모함+ 요격기의 단점은 변하지 않았다

강력한 유닛이지만 요구 테크트리가 높고 본체 가격도 비싸서 빠르게 다수를 모으기는 어려운 유닛이다. 맷집이 공중 유닛치고는 높고 이온 폭풍에 스텔스 감지까지 있지만, 대공 전문 유닛들에게 점사 당하면 오래 버티기 힘들다. 이동속도도 느리고 전투기 출격 딜레이도 있기 때문에 무작정 앞으로 보내는 것은 위험하다. 특히 파이어호크는 미사일을 쏘고 도망가는 속도가 환상적이기 때문에 한번 찌르고 들어오면 3,000원을 날려먹을 수 있다. 그렇기에 단독 활용보다는 적 대공 유닛들을 막아줄 지상군과 함께 행동하는 것이 좋다.

침략자 전투기를 사출하고 약간이나마 무빙샷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투기는 적의 주위를 빙빙 돌다가 접근해서 공격하는 특성상 무빙샷의 효율도 낮고, 오히려 멀리 사출하면 베놈이나 버기, APC, 건워커, 슬링샷과 같이 약한 공격을 빠르게 날려서 딜로스가 적고 목표 재설정이 빠른 대공 유닛에게 털릴 가능성도 높다.

본체는 이온 폭풍을 생성할 수 있는데, 이는 스크린 항공기의 공격력, 방어력을 올려줌과 동시에 영향권 내의 공중 유닛을 천천히 수리해준다. 이온 폭풍의 수리 효과는 중력 안정 장치의 수리 드론 보다 빠르며, 야전에서 전투 중에 수리가 가능하다는 점은 꽤나 메리트. 모선은 적용되지 않는다. 게다가 영역권 내의 적에게 자동으로 벼락이 떨어져 데미지도 입힌다. 다만 행성 강습 캐리어의 이동속도가 느리고 이온 폭풍의 범위가 좁은 편이라 벼락의 직접적인 공격 효과를 노리고 사용하기는 애매하다. 이온 폭풍을 발생시키는 중에는 이동이 불가능하며, 이동 명령을 내리면 이온 폭풍은 취소된다.

이온 폭풍의 버프는 아군, 적군 스크린 항공기를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동족전에서는 수리를 위해 이온 폭풍을 교전 중에 켜면 아군과 적군이 서로를 수리해주는 상황이 발생하지만, 적의 항공기는 이온 폭풍의 번개를 그대로 맞기 때문에 제대로 수리되지는 않는다.

확장팩인 커맨드 앤 컨커 3 케인의 분노 1.02 패치에서 탑재한 전투기의 공격력이 대폭 향상되고 이온 폭풍의 회복 능력도 틱당 2%에서 5%로 대폭 올라서 더욱 강력해졌다.

스크린 본대의 경우 역장 업그레이드를 하여 방어막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역장이 있는 상태에서는 EMP를 맞아도 추락하지 않는다.

트래블러-59의 경우 항주 엔진 업그레이드로 행성 강습 캐리어의 이동속도를 빠르게 하는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설정상 트래블러-59는 기동전 부대이기에 역장이 거추장스럽다고 하여 역장 발생기를 포기하고 항주 엔진을 선택하였다. 이 업그레이드는 데버스테이터 워십에도 적용되며 이동속도가 30%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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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콘셉아트와 게임에서의 모습이 상당히 다른 유닛 중 하나이다.

상대방이 Nod면 분파 관계없이 행성 강습 캐리어에 몰빵하지는 말자. 스텔스 탱크 맨티스의 악명 높은 대공 공격력과 기동성 때문에 2대만 있어도 캐리어는 바로 목숨이 왔다갔다하며, 타이베리움 탄두 미사일 업그레이드 후에는 역장이 없다면 바로 파괴된다. 탐지를 한다고 해도 빠른 속도로 이탈하는 게릴라 공격을 퍼붓기 때문에 상대할 때 꽤나 난감하다. 레이더 버기+베놈 또한 조심해야 한다. 한두 대가 아닌 개미+벌떼처럼 몰려와서 전투기 다 부숴먹고 본체를 갉으면 도망도 못 친다. 게다가 레이저+입자빔 업그레이드로 더 빨리 부숴먹는다. 이럴 경우에는, 버기와 베놈에 강한 건워커의 호위를 받자.

여러모로 스타크래프트 우주모함이 생각나지만 꽤 다르다. 이쪽은 전투기가 무료이고 본체가 이온 폭풍을 사용하지만 쉽게 파괴된다. 이쪽은 애초에 기갑이나 우주선도 그리 튼튼하지 않으니 당연하지만.

전작의 항공모함처럼 시스템상 본체와 전투기가 별개의 진급이 가능하게 되어있지만, 다행이도 경험치는 본체와 공유하고 전투기의 전공이 본체에 전달되어서 본체따라 모든 전투기가 진급한다. 당연히 파괴된 전투기는 보충되자마자 공유한다.

2.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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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장 발생기(스크린 본대) 항주 엔진(트래블러-59)

2.1. 역장 발생기

파일:external/goto2020.cdn1.cafe24.com/forcefield_generators.jpg
역장 발생기
구분 오리지널 확장팩
가격 5000원 4000원
요구사항 기술 조합기
생산시간 1분 30초
KW에선 스크린 본대 전용

2.2. 항주 엔진

파일:external/goto2020.cdn1.cafe24.com/traveler_engines.jpg
항주 엔진
가격 1500원
요구사항 기술 조합기
생산시간 45초
트래블러-59 전용


[1] 케인 에디션에서만 볼 수 있는 스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