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베짱이 작사 개미 작곡의 엄마가 뿔났다 OST 노래. 유승찬의 2008년 노래이다.2. 가사
햇살 눈부시던 날에 철 없이 웃던 그 날에
그 시절 그 시간 속에 머물러 줄 것만 같던 그때
이렇게 멀어진 날엔 이제 와 그리운 맘에
혼자서 거니는 길에 쓸쓸한 바람만 불어와
얼마나 아름다웠나 얼마나 눈물겨운가
왜 알지 못했나 이렇게도 소중한 걸 그땐
되돌아 갈 수 없기에 서둘러 맘을 닫지만
벌써 흘러내린 눈물이 멈추질 않아
발걸음 멈춰 선 곳에 추억이 물들어 가네
따스한 바람이 부네 햇살 눈부시던 그 날처럼
가만히 눈감아 보네 조용히 귀 기울이네
그때 그 모습 보일까 그 웃음소리가 들릴까
얼마나 아름다웠나 얼마나 눈물겨운가
왜 알지 못했나 이렇게도 소중한 걸 그땐
되돌아갈 수 없기에 서둘러 맘을 닫지만
벌써 흘러내린 눈물이 멈추질 않아
참 어리석은 맘이야
왜 지나버린 후에야 알게 될까
흐르는 이 순간을 놓친 채로
다시 또 그리워질까 얼마나 그리워할까
지나간 시절에 기억들로 가득한 오늘을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날들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던 햇살 눈부신 오늘을
한참을 울었던 햇살 눈부신 오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