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맨 아래에 엎드린 사람은 그야말로 고통 그 자체다. 하지만 실제로는 맨 아래에 있는 사람보다 밑에 두번째로 깔린 사람이 더 큰 고통을 느낀다. 왜냐하면 위에서 내려오는 무게와 밑에 있는 사람의 등에서 돌출된 딱딱한 등뼈로 이중고를 겪기 때문. 물론 바닥 상태가 영 좋지 않다면 맨 아래 사람도 만만치 않은 고통을 겪는다. 이러한 종류의 놀이가 그렇듯
말뚝박기와 같이 위험성을 동반하는데, 재수 없으면 골절이나 심하면 진짜로
압사하여
다윈상 후보로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만약 자신이 맨 아래에 걸렸다면 마음의 준비를 하고 바닥에 엎드린 채 팔을 구부려 자신의 몸 쪽으로 모으고 숨을 최대한 작게 내쉬어야 한다. [[압사|애초에 위험하니 이런 놀이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