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21:14:12

핸드볼 스코어/유사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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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축구3. 미식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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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구계의 속칭 ‘ 핸드볼 스코어’의 타 종목에서의 비슷한 사례를 정리한 문서.

2.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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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는 야구 스코어란 단어가 있다. 한 팀이 4~5점 이상을 득점하거나 양팀 합쳐 7점 이상의 골폭풍 경기가 펼쳐졌을 경우, 일반적인 점수차로 볼 때 야구의 스코어라고 하면 오히려 믿을 법한 스코어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

축구 자체가 점수가 잘 안나는 종목인데다 골 많이 보겠다고 공인구를 바꾸고 파울을 잘 안부는 등 경기 내적인 변수를 조정한다고 해서 경기당 평균 득점이 팍팍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이 상황이 잘 나오지는 않는다.[1] 양팀 다 골폭죽 경쟁을 한다면 재밌는 경기가 되겠지만 한쪽 팀이 일방적으로 쳐발린다면 패배한 팀은 맹비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이다.

월드컵 지역예선 같은 경우에는 FIFA랭킹 한자릿수와 꼴찌급이 만나는 경우가 있어 이 경우는 골폭죽이 터져도 그러려니 한다. 대표적으로 호주가 다른 오세아니아 약체 국가대표팀을 야구도 아닌 핸드볼 스코어로 폭발 시켜버린 예가 있다. 호주가 AFC로 넘어오고 오세아니아 왕이 된 뉴질랜드는 최대기록이 13:0으로 핸드볼 스코어 기록을 달성하지 못했다.[2]

3. 미식축구


예를 들면 이런 스코어 맞붙는 양팀 쿼터백은 오클라호마의 베이커 메이필드와 텍사스 공대의 패트릭 마홈스.

미식축구의 경우는 NFL은 평균 20~30점대를 주고받지만, 대학 미식축구의 경우는 워낙 공격이 유리하고 수비가 불리한 환경상 40점 이상, 많으면 50~70점까지 점수가 나는 경우가 많다. 미국 팬들은 이걸 농구 스코어로 부르기도 하는 모양. 실제로 KBL을 비롯한 FIBA 룰을 따르는 전세계 농구리그들의 스코어는 평균적으로 70점대 후반 정도다.

파생종목인 아레나 풋볼은 경기장도 좁은 편이라 이런 농구 스코어가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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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수비축구, 압박축구의 유행으로 역대급 노잼 대회라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다음 월드컵에선 공인구 교체부터 시작해 골키퍼가 빽패스를 손으로 못 잡게하고 무승부를 기피하게끔 1승 승점이 2점→3점으로 올랐으며 선수교체 횟수도 하나 늘리는 등 갖은 용을 쓴 결과 경기당 평균 득점이 꼴랑 0.4골 늘었다고 한다. 그래도 이 정도면 득점이 엄청 늘어난 거다. [2] 오히려 파푸아 뉴기니나 피지, 바누아투 같은 중간정도 하는 국가들이 핸드볼 스코어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