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달숙이를 그린 이재석의 만화이다.
주인공 핵폭탄 본명은
그런 핵폭탄이 지하격투장에서 우승했으나 시합 도중 영 좋지않은 곳을 공격당해 고자가 되었다. 결국 100억원의 상금을 그곳를 치료하는데 다써버렸고 또 무일푼 거지가 되었다.
이렇게 핵폭탄은 지하격투장을 넘나들며 갑부와 그지 깽깽이를 왔다갔다 하는 삶을 살고 있다.
간혹 사회풍자도 넣는지, 대만 핵폐기물 북한 방류사건을 비꼬며 이를 패러디한 대만인 권투선수가 등장하기도 한다(...)
2. 등장 인물
- 핵폭탄: 본명은 강봉팔. 엄청난 근시에 콘텍트렌즈 알레르기가 있어서 시합 도중에도 안경을 착용해야만 한다. 그 대신 주먹이 돌주먹이다 못해 다이아몬드 주먹이라 어지간한 대전상대는 그야말로 원샷원킬 수준이다. 그래서 권투계에서 영구제명 당했는데 이 때문에 생계를 위해 지하 격투장을 전전하지만 맨날 우승하면 뭘해? 모종의 사유로 우승상금을 한큐에 날려버린다.
- 돈킹: 핵폭탄의 매니저. 대진을 잘 만들어준다. 돈킹이 물색한 상대를 핵폭탄이 살해하는 게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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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아파치: 본명 불명. 남미 게릴라에서 악명높은 사람이라면서 국적은 뜬금없이
아르헨티나이다.
체 게바라?체격은 핵폭탄보다 머리통 하나가 더 크다. 아르헨티나 사람이라면서 인종은 또 흑인이다. 종합격투기 경기를 하는데 각목을 들고 나타난다든가 하는 방법으로 이기기 위해 별지랄을 다 떠는 인간이지만 역시 핵폭탄에 의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