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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
解忠생몰년 미상
백제의 전지왕대의 인물로 한성(지금의 서울)사람이며 대성8족중 해씨 가문 출신이다.
405년 9월 아신왕이 서거하자 당시 일본에 가 있던 태자( 전지왕)의 환국을 기다리면서 아신왕의 동생 겸 전지왕의 숙부 훈해(訓解)가 섭정하던 중 아신왕과 훈해의 막내동생 설례(碟禮)가 쿠데타를 일으켜 훈해를 죽이고 왕위에 오른 찬탈 사건이 벌어졌다.
아무것도 모르고 귀국하던 전지에게 비밀리에 접선하여 "선왕께서 붕어하시자 동생 설례가 형인 섭정왕을 시해하고 왕을 참칭하고 있습니다. 죽임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소서."라고 경고를 했다. 이후 국인(國人)이 설례를 죽이고 전지왕을 옹립하자 전지왕 2년(서기 406년) 9월에 달솔에 제수되고 한성의 조 1,000석을 하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