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4:47:35

해머(악마성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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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월의 원무곡 · 창월의 십자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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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스 소마
조력자
하쿠바 미나
아리카도 겐야 요코 베르난데스
해머 율리우스 벨몬드
???
그라함 존스
위즈 라이트
셀리아 폴투나 드미트리 블리노프 다리오 봇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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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46149><colcolor=#fff> 해머
ハマー(Hammer)
파일:external/www.castlevaniadungeon.net/dos-hammer.jpg
등장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성우 이나다 테츠(稲田 徹)


1. 개요

악마성 시리즈의 등장인물.

쿠르스 소마의 친구이자 상인으로, 의외로 밝혀진 게 적은 인물이다. 다른 인물들도 그가 군인이라는 것 외엔 아무것도 모른다.

이름의 유래는 드라큘라 및 몬스터 영화의 전설 해머 영화사로 보인다.

2. 작품별 모습

2.1. 효월의 원무곡

파일:external/www.castlevaniadungeon.net/art-48.jpg

당시 34세로 군의 명령을 받고 하쿠바 신사에 왔다. 하지만 그곳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에 성 입구에서 소마를 상대로 무기장사를 하게 된다.[1] 기본적으로 싹싹한 성격이지만, 겉모습이 위협적이어서[2] 그저 잠시 본 것만으로도 요코 베르난데스가 "저 사람이 날 째려보고 있어." 라고 할 정도.

다른 시리즈를 보다가 보면 1000원에 파는 하이 포션이나 하나만 껴도 되는 소울 이터의 가격(300000원)이 상당히 양심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빈센트 도린은 크로스 클레이모어 300000원에 판다고 욕처먹던데

초반부터 파는 카타나를 사면 데스를 잡고 아스카론을 구매할 수 있을 때까지 등장하는 어떤 무기도 필요 없다. 효월 특유의 버그성으로 인해 휘두르는 속도도 빠르고 범위도 위아래를 커버하는데다가 데미지도 장난이 아니다. 여담으로 아스카론 역시 이거 하나 사면 크라우 솔라스 얻기 전까지 다른 무기들은 필요없을 정도로 좋은 무기. 컨트롤만 좀 받쳐주면 이걸로 게임클리어도 가능하다. 창월에서는 날로 먹는 무기가 없어지고 무기 업그레이드도 소울로 하기 때문에 기반무기 구매 외에는 보통 물약이나 사게 될 것이다.

2.2. 창월의 십자가

35세. 효월 이후 군을 나온 해머는 무기상을 계속하면서 요코와 친해지려고 노력한 결과, 뒷세계의 커넥션을 넓혀가게 된다. 스스로도 이게 적성에 맞는다고 할 정도이니, 군인이 될 그릇은 애초에 못된 듯하다.

어쨌든 소마가 쫓아오지 말라는 아리카도 겐야의 말을 무시하고 셀리아 폴투나의 성에 갈때 정보를 알려주엇으며, 소마 혼자 가게 할 수 없다면서 의리만으로 같이 따라와준다. 이때 소마가 요코를 데려오지 않았다는 사실에 실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파일:해머_상점.jpg
해머의 상점
이후 마을 아래쪽에 임시로 가게를 차리고 물건을 판다. 이때 요코가 율리우스와 함께 성에 와서 맞은편에 상점[3]을 차리자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정작 요코는 율리우스 벨몬드에게 관심이 있기 때문에 해머와 요코와의 관계는 답보 상태였다. 뭔가 쑥맥이라 애정 표현을 못하고 요코는 고개를 돌리거나 무서운 표정을 짓는다며 이상한 사람 취급한다.

해머의 상점에서 앉아 있으면 그가 농담 따먹기를 시도하는데 소마는 전부 다 이미 들은 이야기라고 흘려버린다.

2.3. 신연의 추상곡

36세. 카메오로 출연한다. 요코와 커플을 맺는 데 성공한 모양이다.

3. 기타

  • 도대체 어디서 포션에 각종 무기와 소울 이터 같은 아이템들을 구해오는지는 의문인 캐릭터다. 다른 시리즈에서는 한눈에 봐도 상인이고, 들고 다니는 게 있어서 그걸 팔며,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짐꾼(…)이 등장한다. 아리카도 겐야가 해머를 지원한다는 설도 있다.
  • 요코 베르난데스에게 연심을 느끼는 걸 보면 그랜트 다나스티의 위치를 어느 정도 차지한 캐릭터로 보인다. 그러나 창월의 십자가의 악마성 전설을 재현한 율리우스 모드에는 나오지 못했다. 그가 율리우스 모드에 계획되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증거로 소마가 인간 놈이라고 말하는 데이터를 사운드 모드에서 찾을 수 있다.[4]
  • 신체적으로는 람보와 코만도에 근접한데 상술 한 바이지만 일러스트 상으로도 상당히 우락부락하고 도트상으로도 소마보다 머리 하나 분량, 알루카드 보다도 키가 크기에 신체는 상당히 강골일 것으로 보이고, 온갖 마물들이 득시글대는 악마성에서 무기를 줍고 다닌다. 그럼에도 군인이 적성에 안 맞는다는 것은 성격 문제일지도 모른다. 아무래도 우직하기보단 싹싹 털털한데다가 생긴거랑 다르게 친밀감 넘치는 사람이다보니... 이 사람, 초면인 소마한테 스스럼 없이 대하는데다가 그대로 상당한 나이차이도 무시하고 친구로서 지낸다.
  • 동인 게임인 캐슬베니아 파이터에서는 각종 화기로 둘둘 무장해서 나온다. 권총은 물론이요 기관총에 RPG까지 들지않나 심지어 포지트론 라이플까지...거기에 하이점프 같은걸 쓸 수 있을리 없지만 제트팩을 달고 날아다닌다(...)
  • 월풍마전: 불멸의 달에 DLC로 추가될 플레이어블 캐릭터 게츠 아라야의 생김새는 해머의 자체 패러디로 보인다.
  • 뱀파이어 서바이벌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면서 비록 타 게임이지만 드디어 해머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1] 성 여기저기에 무기가 널려있는걸 주워와서 판다고 한다. [2] 키가 다른 캐릭터보다 머리 하나 이상 크다. [3] 소울과 무기를 합성하여 진화시켜준다. [4] 유튜브에서 버그를 이용해 제작된 소마 vs 소마 영상을 보면 마왕 소마와의 첫 대면에서 저 대사를 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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