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00:45:07

해골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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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가사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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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작자 미상의 구전 동요. 80년대 초반 ~ 2000년대 초반 아이들 사이에서 불리면서 유행했다.
노래 가사대로 그리다 보면 실제로 해골이 된다.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보통 "아침 먹고 땡~ 점심 먹고 땡~" 부분에서는 각각 공집합 기호를, 다음 가사에서 밑에 사선이 쳐진 네모를 그리고 지렁이를 이마 주름으로 그린 후에 "해골 바가지" 부분에서 그림을 덮는 폐곡선을 그리면 된다.

2. 가사

구전 동요다보니 가사가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불리는 가사는 다음과 같다.
아침 먹고 땡~
점심 먹고 땡~[1]

창문을 열었더니[2]
비가 오네요[3]

지렁이 세 마리가 기어갑니다[4][5][6][7][8][9]
아이고 무서워(라) 해골바가지[10][11]

3. 여담

  • 래퍼 권기백의 앨범 ' 보라타운 MIXTAPE'에 이 곡에서 모티브를 따온 동명의 곡이 존재한다.
  • 2021~2022년 똥 밟았네라는 노래가 인터넷 밈으로 인기를 끌면서 인터넷 상에서 '아침 먹고 땡~ 다음에 나올 가사는?' 이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12]에 따라 나이가 감별이 된다고 한다.
  • 개그콘서트의 코너 달인에서 미술의 달인으로 나온 김병만 뭉크의 '절규'를 보고 이 작품의 이름은 '아침 먹고 땡'(또는 아침 묵고 땡)이라고 주장한 바가 있다. |#
  • 개그콘서트의 코너 문화살롱에서 화가로 나온 정경미 뭉크의 '절규'를 보고 이를 모티브 삼아 '아침 먹고 땡' 노래를 부르며 해골바가지 그림을 그린 바가 있다. # 이에 신고은 왈, "이딴 걸 작품이라고 우겨대시는 선생님의 옛 말이 생각나네요."
  • 호러 버전 만화도 있다. #
  • 동원F&B의 덴마크 요구르트 광고 CM송에 초반부 멜로디가 사용되었다. '하이하이하이 덴마크 하이' 부분이 '아침 먹고 땡 점심 먹고 땡' 부분과 똑같다. #

[1] 저녁 먹고 땡~이라고 하며 코를 그리기 [2] 창문을 열어보니 [3] 비가 내리네 또는 비가 오더래 [4] 지렁이 세 마리 까지만 하고 다음 가사로 넘어가기도 한다. [5] '지렁이 세 마리, 뭐가 됐을까' [6] 지렁이 한 마리~ 지렁이 두 마리~ 지렁이 세 마리~ [7] 옥상에 올라가니 지렁이 세 마리 [8] 하늘에는 지렁이 세 마리 [9] 땅에는 지렁이가 꿈틀거리죠 [10] 못~생긴 해골 바가지가 됐네요 [11] 아이고 무서워~ 지렁이 세 마리~ 해골 바가지~ [12] 똥밟았네의 경우에는 '집을 나서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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