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8 15:34:39

할리마르

1. 개요2. 설명
2.1. 바다 관문
2.1.1. 바도 탈, 바다 관문 전승보관사

1. 개요

젠디카르(차원) 타짐에 있는 지명이다.

2. 설명

할리마르는 자연적인 바다가 아니다. 깊고 인공적인 내륙 바다로, 매우 깊으며 일부 지역은 깊이가 최대 500피트에 이른다. 세 면은 바위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네 번째 면은 500피트가 넘는 고대 방파제로 둘러싸여 있다. 방파제가 언제 지어졌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할리마르에는 밝은 색의 물고기, 엄니가 있는 바다표범, 깊은 곳에 서식하는 거대한 레비아탄 등 많은 종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오래된 바다로 여겨진다. 할리마르가 잔잔할 때는 물이 반짝이는 하늘색이지만, 로일이 물 위로 이동할 때는 하얀 물결이 일고 위험한 소용돌이가 생긴다. 해일이 바다 관문과 절벽을 강타한다. 험난한 바다와 많은 육식성 바다 생물에도 불구하고, 할리마르 바다는 바다 관문에서 우마라 강 협곡 입구까지 가장 안전한 경로로 여겨지며, 상당한 해상 무역과 교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인어 물의 신 울라의 추종자들은 울라가 할리마르를 끝없이 헤엄치며, 우라의 수호자로 알려진 두 거대한 레비아탄이 그를 호위한다고 믿었다.

할리마르 바다 동굴은 거대 오징어의 번식지이자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의 유배지로 사용된다.

20층 높이의 흰 돌로 된 원통형 탑인 등대는 방파제의 동쪽 가장자리에서 추가로 350피트 높이까지 솟아 있었다. 이곳은 타짐의 모든 학문의 중심지였다. 등대는 20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어(젠디카르) 탐험가와 기록자들의 중심지이다. 벽에는 지도, 주문, 고고학적 발견물, 식물 및 동물 분류 목록, 그리고 로일에 대한 이론적 논의가 담긴 가죽 두루마리들이 줄지어 있다. 비전술사가 되려면 이 등대를 들리는 것이 필수적이다.

스카이 록은 바다 관문 근처에 떠 있는 거대한 헤드론으로, 엘드라지로부터 도망친 난민들의 안전한 피난처가 되었다.

2.1. 바다 관문

방파제 위의 약 20에이커의 평평한 공간에 세워진 바다 관문은 타짐에서 가장 큰 정착지이자 젠디카르에서 가장 큰 상업과 문화의 중심지이다. 거의 모든 인치가 주택과 상점들로 가득 차 있다. 건물 사이의 좁은 통로조차도 드레이크와 다른 공중 포식자들의 공격 위험 때문에 덮여 있다. 이 도시는 명목상으로는 무역 가문들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대장장이, 통제사, 도축업자 등을 위한 중심 건물이 있다. 또한 관문 수호대가 결성된 장소로, 이 그룹의 이름도 여기서 유래했다.

한때 지식의 중심지였던 바다 관문은 이제 잃어버린 것들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2.1.1. 바도 탈, 바다 관문 전승보관사

유명한 현장 학자이자 언어학자인 바도는 바다 관문의 등대에서 훈련받았다. 고대 언어의 학생인 바도는 동료 모험가들이 "획득한" 지식과 유물을 분석하고, 그 대가로 앞으로의 유적에서 기대할 수 있는 단서들을 제공한다.
“그는 살아있는 도서관이다. 우리 탐험대가 본 모든 것을 기억하며, 우리는 그것을 우리에게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르 가다, 할리마르 원정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