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본명은 김지형. 네이버에서는 1986년 생이라 나왔지만 1984년 12월 26일 생이라고 표기한 사이트도 있다.[1]2. 활동 내역
언니[2]의 제안으로 2005 개그 콘테스트에 참가, 금상을 수상하며 SBS 8기로 개그계에 입문한다. 2005년 12월 1일부터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코너 누구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범용의 연상 여친 역할[3]로 나왔는데 쓸데 없이 기억력만 좋고 의심 많은 남친 때문에 한바탕 피 말리는 연기를 보여줬다. 주로 웃기는 역할은 김범용이었지만 한지형 역시 망가지는 모습을 보였고,[4] 김범용이 도를 넘으면 뺨을 때리며 소소한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해당 코너는 8개월 동안 진행되다가 김범용이 한지형에게 청혼하는 결말로 끝이 난다.누구야 종영 후에는 다시 한 번 김범용과 호흡을 맞추며 우리 아빠를 소개합니다를 진행했다. 전작에서는 연인 관계로 만났던 둘이 아빠와 딸로 만났는데, 성격 급한 아빠 김범용 때문에 딸 한지형이 한바탕 피 말리는 내용의 코너였다. 얼마나 성격이 급하면 딸 이름도 그냥 야라고 지을 정도. 엄마는 어딨냐는 질문에 자기가 자꾸 의심해서 화병 때문에 죽었다는 아빠의 대답을 보면 누구야의 시퀄 코너인 모양이다. 정주리 역시 이 코너에 출연해서 김범용을 유혹하는 옆집 아줌마 역할로 나왔다. 하지만 이 코너는 1주만 방영하고 종영 크리.
뮤지컬 배우로 전향한 후 지금은 소식이 들리지 않는 중.
3. 출연 작품
3.1. 방송
- 2006년 SBS 웃찾사- 우리 아빠를 소개합니다
3.2. 영화
- 2009년 펜트하우스 코끼리 - 이 간호사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