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진행】
남해에서 온 강력한 도사 사황은 종야오를 지목했다.
그를 보호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를 책임지고 안정시키도록 하자.
1. 4일차 아침
소년은 벽에 글자를 새기고 있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소년은 벽에 글자를 새기고 있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소년은 벽에 글자를 새기고 있었다.;"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벌써\;"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벌써\;"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벌써\;"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벌써\;"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제길...... 날 내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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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제길...... 날 내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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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만약...... 나가지 않으면...... 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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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만약...... 나가지 않으면...... 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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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하는 하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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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하는 하인」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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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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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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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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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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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벽을 향해 무릎을 꿇고 앉아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느슨한 옷자락 사이로 창백한 목덜미가 드러났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소년은 벽을 향해 무릎을 꿇고 앉아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느슨한 옷자락 사이로 창백한 목덜미가 드러났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소년은 벽을 향해 무릎을 꿇고 앉아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느슨한 옷자락 사이로 창백한 목덜미가 드러났고\;"
그 속에서 어둠이 솟아났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속에서 어둠이 솟아났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속에서 어둠이 솟아났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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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심연 속에 빠진 몬스터를 잡으려 하다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심연 속에 빠진 몬스터를 잡으려 하다니\;"
「? ?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심연 속에 빠진 몬스터를 잡으려 하다니\;"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심연 속에 빠진 몬스터를 잡으려 하다니\;"
툭——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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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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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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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가 내 이마에 닿았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무언가가 내 이마에 닿았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무언가가 내 이마에 닿았고\;"
푸하——! 너 뭐하는 거야——여긴 왜 왔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푸하——! 너 뭐하는 거야——여긴 왜 왔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푸하——! 너 뭐하는 거야——여긴 왜 왔어——!;"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오늘 아침에 히로가 며칠 전 동방거리에서 난 귀신 사건을 핑계로 트집잡았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오늘 아침에 히로가 며칠 전 동방거리에서 난 귀신 사건을 핑계로 트집잡았어.;"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오늘 아침에 히로가 며칠 전 동방거리에서 난 귀신 사건을 핑계로 트집잡았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오늘 아침에 히로가 며칠 전 동방거리에서 난 귀신 사건을 핑계로 트집잡았어.;"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도굴꾼들을 중독시킨 독은 우리 동방거리가 암암리에 연구한 독극물이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도굴꾼들을 중독시킨 독은 우리 동방거리가 암암리에 연구한 독극물이고\;"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도굴꾼들을 중독시킨 독은 우리 동방거리가 암암리에 연구한 독극물이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도굴꾼들을 중독시킨 독은 우리 동방거리가 암암리에 연구한 독극물이고\;"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누나가 아침 일찍부터 허둥지둥 내 형과 같이 나갔는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누나가 아침 일찍부터 허둥지둥 내 형과 같이 나갔는데\;"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누나가 아침 일찍부터 허둥지둥 내 형과 같이 나갔는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누나가 아침 일찍부터 허둥지둥 내 형과 같이 나갔는데\;"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거기엔 사황도 있으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거기엔 사황도 있으니\;"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거기엔 사황도 있으니\;"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거기엔 사황도 있으니\;"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런데 너 꿈 꾸면서 계속 인상 쓰고 있었어. 상야등도 근처에 없는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런데 너 꿈 꾸면서 계속 인상 쓰고 있었어. 상야등도 근처에 없는데\;"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런데 너 꿈 꾸면서 계속 인상 쓰고 있었어. 상야등도 근처에 없는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런데 너 꿈 꾸면서 계속 인상 쓰고 있었어. 상야등도 근처에 없는데\;"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말해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말해봐\;"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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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0일......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왜 그런 것 까지......;"「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왜 그런 것 까지......;"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내가 오늘 아침에 꾼 악몽이야. 어때? 꽤 거지같은 체험이었지?;"「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내가 오늘 아침에 꾼 악몽이야. 어때? 꽤 거지같은 체험이었지?;"
- ▷ 마치 감옥 같았어......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역시 봤구나. 그건 내가 오늘 아침에 꾼 악몽이야. 어때? 꽤 거지같은 체험이었지?;"「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역시 봤구나. 그건 내가 오늘 아침에 꾼 악몽이야. 어때? 꽤 거지같은 체험이었지?;"
...... 꿈 속의 그 아이는...... 정말 슬퍼 보였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꿈 속의 그 아이는...... 정말 슬퍼 보였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꿈 속의 그 아이는...... 정말 슬퍼 보였어.;"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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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망하고 있었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절망하고 있었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절망하고 있었어......;"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더 이상 말하지 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더 이상 말하지 마.;"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더 이상 말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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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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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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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만약 내 감각까지 똑같이 체험할 수 있다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만약 내 감각까지 똑같이 체험할 수 있다면\;"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만약 내 감각까지 똑같이 체험할 수 있다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만약 내 감각까지 똑같이 체험할 수 있다면\;"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어쨌든 죽음을 경험해 본 사람이야. 언제라도 악몽 속에서 또다시 그 순간을 겪게 될 지도 모르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어쨌든 죽음을 경험해 본 사람이야. 언제라도 악몽 속에서 또다시 그 순간을 겪게 될 지도 모르지.;"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난 어쨌든 죽음을 경험해 본 사람이야. 언제라도 악몽 속에서 또다시 그 순간을 겪게 될 지도 모르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난 어쨌든 죽음을 경험해 본 사람이야. 언제라도 악몽 속에서 또다시 그 순간을 겪게 될 지도 모르지.;"
종야오는 내 눈 앞에서 손을 내밀어 흔들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내 눈 앞에서 손을 내밀어 흔들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내 눈 앞에서 손을 내밀어 흔들었다.;"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 괜찮아? 그 악몽의 주인은 난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 괜찮아? 그 악몽의 주인은 난데\;"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너 괜찮아? 그 악몽의 주인은 난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너 괜찮아? 그 악몽의 주인은 난데\;"
너는 그 감옥같은 곳에서...... 얼마나 갇혀있던 거야?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는 그 감옥같은 곳에서...... 얼마나 갇혀있던 거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는 그 감옥같은 곳에서...... 얼마나 갇혀있던 거야?;"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게——아직도 기억이 잘 안 나. 근데 걱정 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게——아직도 기억이 잘 안 나. 근데 걱정 마\;"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게——아직도 기억이 잘 안 나. 근데 걱정 마\;"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게——아직도 기억이 잘 안 나. 근데 걱정 마\;"
종가라면...... 혹시 네 집안을 말하는 거야......?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가라면...... 혹시 네 집안을 말하는 거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가라면...... 혹시 네 집안을 말하는 거야......?;"
종야오는 내키지 않은 듯이 "응"이라고 짧게 대답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내키지 않은 듯이 "응"이라고 짧게 대답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내키지 않은 듯이 "응"이라고 짧게 대답했다.;"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자세한 건 기억이 안 나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자세한 건 기억이 안 나지만\;"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자세한 건 기억이 안 나지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자세한 건 기억이 안 나지만\;"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날 왜 가뒀는지 생각해 보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날 왜 가뒀는지 생각해 보면\;"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날 왜 가뒀는지 생각해 보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날 왜 가뒀는지 생각해 보면\;"
종야오는 허리춤에 묶여있는 상야등을 가볍게 흔들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허리춤에 묶여있는 상야등을 가볍게 흔들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허리춤에 묶여있는 상야등을 가볍게 흔들었다.;"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놈들 덕분이 내 영혼을 이 등불에 담을 수 있게 되었지. 매일 다른 사람도 함께 악몽을 꾸게 되었고 말이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놈들 덕분이 내 영혼을 이 등불에 담을 수 있게 되었지. 매일 다른 사람도 함께 악몽을 꾸게 되었고 말이야.;"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놈들 덕분이 내 영혼을 이 등불에 담을 수 있게 되었지. 매일 다른 사람도 함께 악몽을 꾸게 되었고 말이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놈들 덕분이 내 영혼을 이 등불에 담을 수 있게 되었지. 매일 다른 사람도 함께 악몽을 꾸게 되었고 말이야.;"
종야오는 문 앞의 부적을 떼고 새 것으로 바꿨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문 앞의 부적을 떼고 새 것으로 바꿨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문 앞의 부적을 떼고 새 것으로 바꿨다.;"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젯밤엔 내 부적이 낡아서 틈이 생긴 걸 수도 있어. 이제 그런 일은 없을 거야. 매일 와서 새로운 부적으로 바꿔줄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젯밤엔 내 부적이 낡아서 틈이 생긴 걸 수도 있어. 이제 그런 일은 없을 거야. 매일 와서 새로운 부적으로 바꿔줄게.;"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젯밤엔 내 부적이 낡아서 틈이 생긴 걸 수도 있어. 이제 그런 일은 없을 거야. 매일 와서 새로운 부적으로 바꿔줄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젯밤엔 내 부적이 낡아서 틈이 생긴 걸 수도 있어. 이제 그런 일은 없을 거야. 매일 와서 새로운 부적으로 바꿔줄게.;"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빨리 일어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빨리 일어나\;"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빨리 일어나\;"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빨리 일어나\;"
{{{+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수첩】
제 4일.
종야오의 악몽을 보았다. 그는 종가 사람들에 의해 감옥 같은 곳에 갇혀 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2. 종야오의 상태 안정화 (이어서)
2.1. 타인의 시각
♦ 단서3 - 항구도시 항구도시에서 생각지도 못한 사람을 만났다. |
타인의 시각
종야오와 함께 항구도시로 가는 중이었는데\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와 함께 항구도시로 가는 중이었는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와 함께 항구도시로 가는 중이었는데\;"
지——휘——사——!
「?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누가 널 부르고 있는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누가 널 부르고 있는데\;"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누가 널 부르고 있는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누가 널 부르고 있는데\;"
지——휘——사! 위——에! 위——에——를——봐!
「?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위——에! 위——에——를——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위——에! 위——에——를——봐!;"
목소리가 말한 대로 위를 바라보니\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목소리가 말한 대로 위를 바라보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목소리가 말한 대로 위를 바라보니\;"
...... 설마 크루노인가?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설마 크루노인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설마 크루노인가?;"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저런 곳에 있는데 안 떨어지나? 한 번 가 보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저런 곳에 있는데 안 떨어지나? 한 번 가 보자.;"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저런 곳에 있는데 안 떨어지나? 한 번 가 보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저런 곳에 있는데 안 떨어지나? 한 번 가 보자.;"
종야오와 함께 크루노가 있는 고층 빌딩 위에 도착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와 함께 크루노가 있는 고층 빌딩 위에 도착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와 함께 크루노가 있는 고층 빌딩 위에 도착했다.;"
「근무원 갑」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무 위험해! 빨리 내려오게 해 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무 위험해! 빨리 내려오게 해 봐\;"
「근무원 갑」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너무 위험해! 빨리 내려오게 해 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너무 위험해! 빨리 내려오게 해 봐\;"
「근무원 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못 해요 저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못 해요 저거\;"
「근무원 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못 해요 저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못 해요 저거\;"
잠시만요! 무슨 일이죠?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잠시만요! 무슨 일이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잠시만요! 무슨 일이죠?;"
「근무원 갑」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저 사람 창문 밖에서 한참을 저렇게 서 있어서요! 인근 주민들도 뭔 일 터질까 걱정하고 있는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저 사람 창문 밖에서 한참을 저렇게 서 있어서요! 인근 주민들도 뭔 일 터질까 걱정하고 있는데\;"
「근무원 갑」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저 사람 창문 밖에서 한참을 저렇게 서 있어서요! 인근 주민들도 뭔 일 터질까 걱정하고 있는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저 사람 창문 밖에서 한참을 저렇게 서 있어서요! 인근 주민들도 뭔 일 터질까 걱정하고 있는데\;"
저기\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저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저기\;"
종야오와 함께 창문 앞으로 가서 크루노를 바라봤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와 함께 창문 앞으로 가서 크루노를 바라봤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와 함께 창문 앞으로 가서 크루노를 바라봤다.;"
「크루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크루노」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
「크루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여기가 바로 내가 찾던 높은 곳이야! 접경도시에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높은 산은 없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여기가 바로 내가 찾던 높은 곳이야! 접경도시에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높은 산은 없지만\;"
「크루노」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여기가 바로 내가 찾던 높은 곳이야! 접경도시에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높은 산은 없지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여기가 바로 내가 찾던 높은 곳이야! 접경도시에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높은 산은 없지만\;"
「크루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여기는 경치도 좋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여기는 경치도 좋고\;"
「크루노」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여기는 경치도 좋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여기는 경치도 좋고\;"
크루노\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크루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크루노\;"
「크루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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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노」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는 것 같지만\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는 것 같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는 것 같지만\;"
「근무원 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근무원 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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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무래도 인간 사회에는 여전히 내가 배워야 할 게 산처럼 많은 거 같네. 난 인류와 다른 종이니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무래도 인간 사회에는 여전히 내가 배워야 할 게 산처럼 많은 거 같네. 난 인류와 다른 종이니까\;"
「크루노」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무래도 인간 사회에는 여전히 내가 배워야 할 게 산처럼 많은 거 같네. 난 인류와 다른 종이니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무래도 인간 사회에는 여전히 내가 배워야 할 게 산처럼 많은 거 같네. 난 인류와 다른 종이니까\;"
폐를 끼치는 게 아니라\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폐를 끼치는 게 아니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폐를 끼치는 게 아니라\;"
「크루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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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노」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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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노는 들뜬 말투로 말하며 노트를 꺼내 적기 시작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크루노는 들뜬 말투로 말하며 노트를 꺼내 적기 시작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크루노는 들뜬 말투로 말하며 노트를 꺼내 적기 시작했다.;"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뭐야 그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뭐야 그거?;"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뭐야 그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뭐야 그거?;"
「크루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나만의 인간 관찰 노트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나만의 인간 관찰 노트야!;"
「크루노」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나만의 인간 관찰 노트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나만의 인간 관찰 노트야!;"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겁은잉가니 위데한발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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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겁은잉가니 위데한발몽이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겁은잉가니 위데한발몽이다\;"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맞춤법도 엉망이고 뭐라고 썼는지 잘 이해는 안 가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맞춤법도 엉망이고 뭐라고 썼는지 잘 이해는 안 가지만\;"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맞춤법도 엉망이고 뭐라고 썼는지 잘 이해는 안 가지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맞춤법도 엉망이고 뭐라고 썼는지 잘 이해는 안 가지만\;"
「크루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직업이란 게 뭔지는 잘 모르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직업이란 게 뭔지는 잘 모르지만\;"
「크루노」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직업이란 게 뭔지는 잘 모르지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직업이란 게 뭔지는 잘 모르지만\;"
「크루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높은 곳에 올라가서 내 꿈을 이루고 싶어! 그런데 이렇게 큰 문제를 일으킬 줄은 몰랐네! 하하하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높은 곳에 올라가서 내 꿈을 이루고 싶어! 그런데 이렇게 큰 문제를 일으킬 줄은 몰랐네! 하하하하.;"
「크루노」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높은 곳에 올라가서 내 꿈을 이루고 싶어! 그런데 이렇게 큰 문제를 일으킬 줄은 몰랐네! 하하하하.;"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높은 곳에 올라가서 내 꿈을 이루고 싶어! 그런데 이렇게 큰 문제를 일으킬 줄은 몰랐네! 하하하하.;"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인간이든 다른 종이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인간이든 다른 종이든\;"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인간이든 다른 종이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인간이든 다른 종이든\;"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뭔가 이건 네가 실현할 수 없는 꿈이 돼 버린 것 같은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뭔가 이건 네가 실현할 수 없는 꿈이 돼 버린 것 같은데\;"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뭔가 이건 네가 실현할 수 없는 꿈이 돼 버린 것 같은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뭔가 이건 네가 실현할 수 없는 꿈이 돼 버린 것 같은데\;"
「크루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하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하하\;"
「크루노」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하하\;"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하하\;"
...... 실현 불가능한 꿈이라니\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실현 불가능한 꿈이라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실현 불가능한 꿈이라니\;"
그대로 달려가서 근무원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잠시 후\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대로 달려가서 근무원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잠시 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대로 달려가서 근무원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잠시 후\;"
여기 걸레\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여기 걸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여기 걸레\;"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걸레? 설마 창문 닦으라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걸레? 설마 창문 닦으라고?;"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걸레? 설마 창문 닦으라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걸레? 설마 창문 닦으라고?;"
만약 크루노가 높은 곳에 있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이 놀라서 걱정이라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만약 크루노가 높은 곳에 있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이 놀라서 걱정이라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만약 크루노가 높은 곳에 있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이 놀라서 걱정이라면\;"
「크루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좋은 생각이야! 앞으로 이렇게 할게! 그리고 돈을 벌어서 우유도 살 수 있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좋은 생각이야! 앞으로 이렇게 할게! 그리고 돈을 벌어서 우유도 살 수 있어!;"
「크루노」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좋은 생각이야! 앞으로 이렇게 할게! 그리고 돈을 벌어서 우유도 살 수 있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좋은 생각이야! 앞으로 이렇게 할게! 그리고 돈을 벌어서 우유도 살 수 있어!;"
하고 싶은 일이나 꿈만 있다면 그게 무엇이든 방법이 있을 거야. 어떤 재능이라도 적절한 곳에서 발휘할 수 있을 테고.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고 싶은 일이나 꿈만 있다면 그게 무엇이든 방법이 있을 거야. 어떤 재능이라도 적절한 곳에서 발휘할 수 있을 테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고 싶은 일이나 꿈만 있다면 그게 무엇이든 방법이 있을 거야. 어떤 재능이라도 적절한 곳에서 발휘할 수 있을 테고.;"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떤 재능이라도 된단 말이지. 다 그런 건 아닌 거 같은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떤 재능이라도 된단 말이지. 다 그런 건 아닌 거 같은데?;"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떤 재능이라도 된단 말이지. 다 그런 건 아닌 거 같은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떤 재능이라도 된단 말이지. 다 그런 건 아닌 거 같은데?;"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때로는 사용할 수 없는 재능도 있어. 예를 들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때로는 사용할 수 없는 재능도 있어. 예를 들어\;"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때로는 사용할 수 없는 재능도 있어. 예를 들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때로는 사용할 수 없는 재능도 있어. 예를 들어\;"
그런 일은 아직 겪어본 적이 없어서 나도 확실히 뭐라고 할 순 없어. 하지만 내 생각엔\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런 일은 아직 겪어본 적이 없어서 나도 확실히 뭐라고 할 순 없어. 하지만 내 생각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런 일은 아직 겪어본 적이 없어서 나도 확실히 뭐라고 할 순 없어. 하지만 내 생각엔\;"
예를 들어 범죄를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엄청난 범죄자가 될 수도 있지만\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예를 들어 범죄를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엄청난 범죄자가 될 수도 있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예를 들어 범죄를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엄청난 범죄자가 될 수도 있지만\;"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넌 재앙이라 불리는 걸 너무 간단하게 생각하고 있어...... 하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넌 재앙이라 불리는 걸 너무 간단하게 생각하고 있어...... 하지만\;"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넌 재앙이라 불리는 걸 너무 간단하게 생각하고 있어...... 하지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넌 재앙이라 불리는 걸 너무 간단하게 생각하고 있어...... 하지만\;"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 재능을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도 조금 이상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 재능을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도 조금 이상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네.;"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 재능을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도 조금 이상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 재능을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도 조금 이상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네.;"
종야오는 고개를 돌리지도 않고 조용히 고층 빌딩의 창문을 닦고 있었지만\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고개를 돌리지도 않고 조용히 고층 빌딩의 창문을 닦고 있었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고개를 돌리지도 않고 조용히 고층 빌딩의 창문을 닦고 있었지만\;"
「크루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닦다가 힘들면 우유를 마셔! 아주 맛있다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닦다가 힘들면 우유를 마셔! 아주 맛있다구!;"
「크루노」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닦다가 힘들면 우유를 마셔! 아주 맛있다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닦다가 힘들면 우유를 마셔! 아주 맛있다구!;"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사양할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사양할게\;"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사양할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사양할게\;"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즉\;"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즉\;"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즉\;"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즉\;"
「크루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에? 우유를 마실 수 없다고?! 설마 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에? 우유를 마실 수 없다고?! 설마 너\;"
「크루노」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에? 우유를 마실 수 없다고?! 설마 너\;"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에? 우유를 마실 수 없다고?! 설마 너\;"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 뭔가 다르게 이해하지 않았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 뭔가 다르게 이해하지 않았냐......;"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너 뭔가 다르게 이해하지 않았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너 뭔가 다르게 이해하지 않았냐......;"
「크루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부끄러워하지 마! 내 단말기에 친구로 추가해 둘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부끄러워하지 마! 내 단말기에 친구로 추가해 둘게\;"
「크루노」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부끄러워하지 마! 내 단말기에 친구로 추가해 둘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부끄러워하지 마! 내 단말기에 친구로 추가해 둘게\;"
♦ 단서3 - 시가지 【세 번째 단서】 항구도시에서 크루노를 만났다. 잠깐, 종야오는 접경도시에 대해 잘 모르는데, 설마 크루노에게 얻은 정보 때문에 이상한 방향으로 엇나가 버리는 건 아닐까......? |
크루노에겐 정말로 사람의 마음을 감화시키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종야오와 우리가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다. 응, 이렇게 더 많은 사람들을 알아가자, 그러면 그도 빠르게 이 도시에 녹아들 수 있겠지. |
2.2. 닿을 수 없는 기억
♦ 단서4 - 연구소 연구소에 가서 와타리와 만나보자. |
닿을 수 없는 기억
해저 연구소 해방 후\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해저 연구소 해방 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해저 연구소 해방 후\;"
하지만 와타리는 계속 연구소에 남으려 했다. 오늘은 다시 방문하는 날이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와타리는 계속 연구소에 남으려 했다. 오늘은 다시 방문하는 날이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와타리는 계속 연구소에 남으려 했다. 오늘은 다시 방문하는 날이다.;"
비린내 물씬 풍기는 움푹 패인 복도의 철판 위를 걸음을 옮겼다. 복도 사이사이로 부서지고 녹슨 기구들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었다. 종야오는 앞으로 나아가 폐기된 부품을 들어 올리고는 인상을 쓴 채 자세히 바라보았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비린내 물씬 풍기는 움푹 패인 복도의 철판 위를 걸음을 옮겼다. 복도 사이사이로 부서지고 녹슨 기구들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었다. 종야오는 앞으로 나아가 폐기된 부품을 들어 올리고는 인상을 쓴 채 자세히 바라보았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비린내 물씬 풍기는 움푹 패인 복도의 철판 위를 걸음을 옮겼다. 복도 사이사이로 부서지고 녹슨 기구들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었다. 종야오는 앞으로 나아가 폐기된 부품을 들어 올리고는 인상을 쓴 채 자세히 바라보았다.;"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정말 역겨운 분위기네. 있는 것만으로도 구역질이 올라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정말 역겨운 분위기네. 있는 것만으로도 구역질이 올라와.;"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정말 역겨운 분위기네. 있는 것만으로도 구역질이 올라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정말 역겨운 분위기네. 있는 것만으로도 구역질이 올라와.;"
그가 부품을 보지도 않고 뒤쪽의 폐기물이 쌓인 상자 위로 던져버리자\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가 부품을 보지도 않고 뒤쪽의 폐기물이 쌓인 상자 위로 던져버리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가 부품을 보지도 않고 뒤쪽의 폐기물이 쌓인 상자 위로 던져버리자\;"
조금만 참아\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조금만 참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조금만 참아\;"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상관없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상관없어\;"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상관없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상관없어\;"
연구소의 몇몇 문들은 이미 파괴되어 있었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연구소의 몇몇 문들은 이미 파괴되어 있었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연구소의 몇몇 문들은 이미 파괴되어 있었고\;"
「와타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와타리는...... 갈 수 없어요...... 아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와타리는...... 갈 수 없어요...... 아빠\;"
「와타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와타리는...... 갈 수 없어요...... 아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와타리는...... 갈 수 없어요...... 아빠\;"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보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보물?;"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보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보물?;"
와타리는 주위의 전자 폐기물들을 손에 한 움큼 모았다. 얼굴에는 슬픔이 가득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와타리는 주위의 전자 폐기물들을 손에 한 움큼 모았다. 얼굴에는 슬픔이 가득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와타리는 주위의 전자 폐기물들을 손에 한 움큼 모았다. 얼굴에는 슬픔이 가득했다.;"
「와타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빠가 말했어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빠가 말했어요\;"
「와타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빠가 말했어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빠가 말했어요\;"
「와타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것들을 가져가야 해요...... 아빠를 데려가야 해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것들을 가져가야 해요...... 아빠를 데려가야 해요......;"
「와타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것들을 가져가야 해요...... 아빠를 데려가야 해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것들을 가져가야 해요...... 아빠를 데려가야 해요......;"
존 타크는 와타리의 아빠가 아니야. 넌 이제 자유야. 자유롭게 어디든 갈 수 있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존 타크는 와타리의 아빠가 아니야. 넌 이제 자유야. 자유롭게 어디든 갈 수 있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존 타크는 와타리의 아빠가 아니야. 넌 이제 자유야. 자유롭게 어디든 갈 수 있어.;"
「와타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와타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와타리는 손 안의 낡은 데이터 디스크를 꼬옥 쥐었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와타리는 손 안의 낡은 데이터 디스크를 꼬옥 쥐었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와타리는 손 안의 낡은 데이터 디스크를 꼬옥 쥐었고\;"
종야오는 머리를 돌리고 몸을 웅크려 앉아 폐허 속에서 각종 자료들을 뒤지기 시작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머리를 돌리고 몸을 웅크려 앉아 폐허 속에서 각종 자료들을 뒤지기 시작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머리를 돌리고 몸을 웅크려 앉아 폐허 속에서 각종 자료들을 뒤지기 시작했다.;"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흩어진 부품들을 다시 조립해 새로운 몬스터로 만든다...... 사람의 피와 살로 이루어진 실험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흩어진 부품들을 다시 조립해 새로운 몬스터로 만든다...... 사람의 피와 살로 이루어진 실험체\;"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흩어진 부품들을 다시 조립해 새로운 몬스터로 만든다...... 사람의 피와 살로 이루어진 실험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흩어진 부품들을 다시 조립해 새로운 몬스터로 만든다...... 사람의 피와 살로 이루어진 실험체\;"
종야오는 재빨리 자료들을 모두 옆에 던져버렸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재빨리 자료들을 모두 옆에 던져버렸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재빨리 자료들을 모두 옆에 던져버렸다.;"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네가 말했던 그 아빠라는 자는 널 속이고 이용했어. 너에게 정 하나 주지 않은 쓰레기라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네가 말했던 그 아빠라는 자는 널 속이고 이용했어. 너에게 정 하나 주지 않은 쓰레기라고.;"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네가 말했던 그 아빠라는 자는 널 속이고 이용했어. 너에게 정 하나 주지 않은 쓰레기라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네가 말했던 그 아빠라는 자는 널 속이고 이용했어. 너에게 정 하나 주지 않은 쓰레기라고.;"
「와타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니에요..... 아빠는 그렇지 않아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니에요..... 아빠는 그렇지 않아요......;"
「와타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니에요..... 아빠는 그렇지 않아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니에요..... 아빠는 그렇지 않아요......;"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나쁜 건 그 쓰레기야. 넌 그를 위해 슬퍼할 필요 없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나쁜 건 그 쓰레기야. 넌 그를 위해 슬퍼할 필요 없어.;"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나쁜 건 그 쓰레기야. 넌 그를 위해 슬퍼할 필요 없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나쁜 건 그 쓰레기야. 넌 그를 위해 슬퍼할 필요 없어.;"
자료를 잡고 있는 종야오의 손이 떨렸다. 자료는 이미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엉망진창 구겨져 있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자료를 잡고 있는 종야오의 손이 떨렸다. 자료는 이미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엉망진창 구겨져 있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자료를 잡고 있는 종야오의 손이 떨렸다. 자료는 이미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엉망진창 구겨져 있었다.;"
「와타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전부 와타리의 탓이에요...... 만약 와타리가...... 더 노력했다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전부 와타리의 탓이에요...... 만약 와타리가...... 더 노력했다면\;"
「와타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전부 와타리의 탓이에요...... 만약 와타리가...... 더 노력했다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전부 와타리의 탓이에요...... 만약 와타리가...... 더 노력했다면\;"
와타리의 몸은 점점 중력을 잃은 듯 쓰러져 주저앉았다. 나는 앞으로 나아가 그녀를 부축해줬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와타리의 몸은 점점 중력을 잃은 듯 쓰러져 주저앉았다. 나는 앞으로 나아가 그녀를 부축해줬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와타리의 몸은 점점 중력을 잃은 듯 쓰러져 주저앉았다. 나는 앞으로 나아가 그녀를 부축해줬다.;"
이번에도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겠네...... 난 와타리를 방에 데려다주고 올게.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번에도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겠네...... 난 와타리를 방에 데려다주고 올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번에도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겠네...... 난 와타리를 방에 데려다주고 올게.;"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와타리의 방에서 나왔더니\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와타리의 방에서 나왔더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와타리의 방에서 나왔더니\;"
소리는 꺼져 있었지만\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소리는 꺼져 있었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소리는 꺼져 있었지만\;"
...... 종야오\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종야오\;"
종야오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 주변의 분위기는 음침하고 답답했으며\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 주변의 분위기는 음침하고 답답했으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 주변의 분위기는 음침하고 답답했으며\;"
종야오?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나...... 기억났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나...... 기억났어......;"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나...... 기억났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나...... 기억났어......;"
종야오는 몸을 돌리자\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몸을 돌리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몸을 돌리자\;"
책상 위의 파일들이 땅에 부딪혀\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책상 위의 파일들이 땅에 부딪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책상 위의 파일들이 땅에 부딪혀\;"
!?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곧바로 그에게 달려가 확인해보니\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곧바로 그에게 달려가 확인해보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곧바로 그에게 달려가 확인해보니\;"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영혼이...... 분리됐을 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영혼이...... 분리됐을 때......;"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영혼이...... 분리됐을 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영혼이...... 분리됐을 때......;"
그의 입이 움직이며 무언가를 중얼거리는 걸 보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의 입이 움직이며 무언가를 중얼거리는 걸 보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의 입이 움직이며 무언가를 중얼거리는 걸 보고\;"
정신 차려\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정신 차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정신 차려\;"
종야오의 환력 소용돌이에 가까이 다가가자\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의 환력 소용돌이에 가까이 다가가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의 환력 소용돌이에 가까이 다가가자\;"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종가 가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혼백을 살아있는 채로 분리하는 과정은 고통스럽겠지...... 하지만 순조롭다면 아주 빠를 거다. 조금만 참거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혼백을 살아있는 채로 분리하는 과정은 고통스럽겠지...... 하지만 순조롭다면 아주 빠를 거다. 조금만 참거라.;"
「종가 가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혼백을 살아있는 채로 분리하는 과정은 고통스럽겠지...... 하지만 순조롭다면 아주 빠를 거다. 조금만 참거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혼백을 살아있는 채로 분리하는 과정은 고통스럽겠지...... 하지만 순조롭다면 아주 빠를 거다. 조금만 참거라.;"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당신이 왜....... 난 당신과 형을 그렇게 존경했는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당신이 왜....... 난 당신과 형을 그렇게 존경했는데——!;"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당신이 왜....... 난 당신과 형을 그렇게 존경했는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당신이 왜....... 난 당신과 형을 그렇게 존경했는데——!;"
...... 너무 아파! 이건...... 무슨 느낌이지......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너무 아파! 이건...... 무슨 느낌이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너무 아파! 이건...... 무슨 느낌이지......;"
정신이 무너질 것만 같았다. 가슴이 마치 찢어질 듯이 짓눌리는 것만 같았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정신이 무너질 것만 같았다. 가슴이 마치 찢어질 듯이 짓눌리는 것만 같았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정신이 무너질 것만 같았다. 가슴이 마치 찢어질 듯이 짓눌리는 것만 같았고\;"
가\
「종가 직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가\;"
「종가 가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 악귀와 같은 분혼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 악귀와 같은 분혼은\;"
「종가 가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 악귀와 같은 분혼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 악귀와 같은 분혼은\;"
윙윙거리는 소리가 귓가를 맴돌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윙윙거리는 소리가 귓가를 맴돌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윙윙거리는 소리가 귓가를 맴돌고\;"
끝없이 몰아치는 고통이 곧 한계에 다다를 것만 같았다. 악몽은 마치 이곳은 외부인을 거부한다는 것처럼 고통스러운 기억 속에서 뒤틀려갔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끝없이 몰아치는 고통이 곧 한계에 다다를 것만 같았다. 악몽은 마치 이곳은 외부인을 거부한다는 것처럼 고통스러운 기억 속에서 뒤틀려갔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끝없이 몰아치는 고통이 곧 한계에 다다를 것만 같았다. 악몽은 마치 이곳은 외부인을 거부한다는 것처럼 고통스러운 기억 속에서 뒤틀려갔다.;"
하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이건 당시 종야오가 경험한 고통이라는 것을.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이건 당시 종야오가 경험한 고통이라는 것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이건 당시 종야오가 경험한 고통이라는 것을.;"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 속에서 정신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며 종야오의 이름을 불렀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 속에서 정신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며 종야오의 이름을 불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 속에서 정신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며 종야오의 이름을 불렀다.;"
조금만 더 견뎌줘\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조금만 더 견뎌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조금만 더 견뎌줘\;"
온 힘을 다해 손을 내밀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온 힘을 다해 손을 내밀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온 힘을 다해 손을 내밀었다.;"
스스로의 의식마저 암흑에 집어삼켜질 때까지.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스스로의 의식마저 암흑에 집어삼켜질 때까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스스로의 의식마저 암흑에 집어삼켜질 때까지.;"
......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드디어 의식을 회복하고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눈 앞에 천천히 종한구의 얼굴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드디어 의식을 회복하고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눈 앞에 천천히 종한구의 얼굴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드디어 의식을 회복하고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눈 앞에 천천히 종한구의 얼굴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일어났군요~ 급하게 일어나진 마세요. 넌 아직 상태가 좋지 않으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일어났군요~ 급하게 일어나진 마세요. 넌 아직 상태가 좋지 않으니\;"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일어났군요~ 급하게 일어나진 마세요. 넌 아직 상태가 좋지 않으니\;"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일어났군요~ 급하게 일어나진 마세요. 넌 아직 상태가 좋지 않으니\;"
종야오는? 방금......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방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방금......;"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덕분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덕분에\;"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덕분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덕분에\;"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막 돌아왔을 땐 정말 위험했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막 돌아왔을 땐 정말 위험했죠\;"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막 돌아왔을 땐 정말 위험했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막 돌아왔을 땐 정말 위험했죠\;"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래도 너보다 일찍 깨어났어요. 네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답답했는지 바람을 쐬러 나갔어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래도 너보다 일찍 깨어났어요. 네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답답했는지 바람을 쐬러 나갔어요.;"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래도 너보다 일찍 깨어났어요. 네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답답했는지 바람을 쐬러 나갔어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래도 너보다 일찍 깨어났어요. 네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답답했는지 바람을 쐬러 나갔어요.;"
종한구가 그렇게 말하니\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한구가 그렇게 말하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한구가 그렇게 말하니\;"
혼절했을 때도 누군가가 계속 내 이름을 부르는 게 들렸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혼절했을 때도 누군가가 계속 내 이름을 부르는 게 들렸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혼절했을 때도 누군가가 계속 내 이름을 부르는 게 들렸었다.;"
미안하다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미안하다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미안하다고\;"
아까 연구소에선 종야오가 정말 무시무시한 기억을 떠올린 것 같았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까 연구소에선 종야오가 정말 무시무시한 기억을 떠올린 것 같았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까 연구소에선 종야오가 정말 무시무시한 기억을 떠올린 것 같았어......;"
그 때 내가 그를 붙잡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랬으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때 내가 그를 붙잡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랬으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때 내가 그를 붙잡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랬으면\;"
종한구는 잠시 침묵하더니\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한구는 잠시 침묵하더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한구는 잠시 침묵하더니\;"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야오가 악몽 속에서 스스로 깨어난 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야오가 악몽 속에서 스스로 깨어난 건\;"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야오가 악몽 속에서 스스로 깨어난 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야오가 악몽 속에서 스스로 깨어난 건\;"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런 상황에서도 그 녀석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다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런 상황에서도 그 녀석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다니\;"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런 상황에서도 그 녀석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다니\;"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런 상황에서도 그 녀석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다니\;"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녀석도 악몽에 끝까지 잠식되지 않았으니 잘 된 일이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녀석도 악몽에 끝까지 잠식되지 않았으니 잘 된 일이죠.;"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 녀석도 악몽에 끝까지 잠식되지 않았으니 잘 된 일이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 녀석도 악몽에 끝까지 잠식되지 않았으니 잘 된 일이죠.;"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안심하세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안심하세요\;"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안심하세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안심하세요\;"
종한구는 미소를 지으며 창문 밖을 바라보았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한구는 미소를 지으며 창문 밖을 바라보았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한구는 미소를 지으며 창문 밖을 바라보았다.;"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또 멋대로 결론지은 건 아니겠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또 멋대로 결론지은 건 아니겠지\;"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또 멋대로 결론지은 건 아니겠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또 멋대로 결론지은 건 아니겠지\;"
종야오가 문밖에서 걸어 들어왔다. 안색이 하얗게 질린 것 외에는 큰 문제는 없어 보였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가 문밖에서 걸어 들어왔다. 안색이 하얗게 질린 것 외에는 큰 문제는 없어 보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가 문밖에서 걸어 들어왔다. 안색이 하얗게 질린 것 외에는 큰 문제는 없어 보였다.;"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런\;"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런\;"
종한구는 싱글벙글 웃으며 집에서 나갔다. 종야오는 이곳에 둔 채로.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한구는 싱글벙글 웃으며 집에서 나갔다. 종야오는 이곳에 둔 채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한구는 싱글벙글 웃으며 집에서 나갔다. 종야오는 이곳에 둔 채로.;"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그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그게\;"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그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그게\;"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갑자기 그 일이 생각날 줄은 몰랐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갑자기 그 일이 생각날 줄은 몰랐어......;"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갑자기 그 일이 생각날 줄은 몰랐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갑자기 그 일이 생각날 줄은 몰랐어......;"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미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미안\;"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미안\;"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미안\;"
그건 뭐였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뭐였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뭐였어......;"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종야오는 상야등을 꺼내 들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상야등을 꺼내 들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상야등을 꺼내 들었다.;"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때 내 영혼은 박리되고 꺼내져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때 내 영혼은 박리되고 꺼내져서\;"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 때 내 영혼은 박리되고 꺼내져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 때 내 영혼은 박리되고 꺼내져서\;"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우리 가문에서 "산제물"이라고 불리는 전통이야. 그 과정에서 어느 사악한 술법을 사용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우리 가문에서 "산제물"이라고 불리는 전통이야. 그 과정에서 어느 사악한 술법을 사용해.;"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우리 가문에서 "산제물"이라고 불리는 전통이야. 그 과정에서 어느 사악한 술법을 사용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우리 가문에서 "산제물"이라고 불리는 전통이야. 그 과정에서 어느 사악한 술법을 사용해.;"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술법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술법은\;"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 술법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 술법은\;"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대역이 된 혼백은 계약한 주인을 대신해 모든 피해와 죽음을 대신 받아주는 거야. 대역이 죽을 때 까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대역이 된 혼백은 계약한 주인을 대신해 모든 피해와 죽음을 대신 받아주는 거야. 대역이 죽을 때 까지.;"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대역이 된 혼백은 계약한 주인을 대신해 모든 피해와 죽음을 대신 받아주는 거야. 대역이 죽을 때 까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대역이 된 혼백은 계약한 주인을 대신해 모든 피해와 죽음을 대신 받아주는 거야. 대역이 죽을 때 까지.;"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대역이 계약자를 위해 죽으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대역이 계약자를 위해 죽으면\;"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대역이 계약자를 위해 죽으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대역이 계약자를 위해 죽으면\;"
그 말은——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말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말은——;"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맞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맞아\;"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맞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맞아\;"
!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래서 내가 형에게 아무리 시비를 걸어봤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래서 내가 형에게 아무리 시비를 걸어봤자\;"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래서 내가 형에게 아무리 시비를 걸어봤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래서 내가 형에게 아무리 시비를 걸어봤자\;"
종야오는 팔뚝에 난 푸른 화상자국을 매만지며 서글픈 미소를 지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팔뚝에 난 푸른 화상자국을 매만지며 서글픈 미소를 지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팔뚝에 난 푸른 화상자국을 매만지며 서글픈 미소를 지었다.;"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 흉터들은 모두 형 대신 받은 흔적이야. 그 녀석이 상처를 하나 입을 때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 흉터들은 모두 형 대신 받은 흔적이야. 그 녀석이 상처를 하나 입을 때마다\;"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 흉터들은 모두 형 대신 받은 흔적이야. 그 녀석이 상처를 하나 입을 때마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 흉터들은 모두 형 대신 받은 흔적이야. 그 녀석이 상처를 하나 입을 때마다\;"
드디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드디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드디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이런 술법은 해제할 수 없는 거야?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런 술법은 해제할 수 없는 거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런 술법은 해제할 수 없는 거야?;"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해제할 방법이 있었으면 오랜 시간 동안 형이 못 찾았을 리가 없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해제할 방법이 있었으면 오랜 시간 동안 형이 못 찾았을 리가 없지.;"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해제할 방법이 있었으면 오랜 시간 동안 형이 못 찾았을 리가 없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해제할 방법이 있었으면 오랜 시간 동안 형이 못 찾았을 리가 없지.;"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이걸로 모두 말해줬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이걸로 모두 말해줬어\;"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이걸로 모두 말해줬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이걸로 모두 말해줬어\;"
...... 나한테 모두 알려줘서 고마워.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나한테 모두 알려줘서 고마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나한테 모두 알려줘서 고마워.;"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고마워해야 할 건 나야. 나 때문에 네가 악몽 속으로 끌려와 버렸어. 자칫하면 돌아올 수 없을 뻔했잖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고마워해야 할 건 나야. 나 때문에 네가 악몽 속으로 끌려와 버렸어. 자칫하면 돌아올 수 없을 뻔했잖아.;"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고마워해야 할 건 나야. 나 때문에 네가 악몽 속으로 끌려와 버렸어. 자칫하면 돌아올 수 없을 뻔했잖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고마워해야 할 건 나야. 나 때문에 네가 악몽 속으로 끌려와 버렸어. 자칫하면 돌아올 수 없을 뻔했잖아.;"
하지만\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네가 없었으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네가 없었으면\;"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네가 없었으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네가 없었으면\;"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어쨌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어쨌든\;"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어쨌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어쨌든\;"
♦ 단서4 - 연구소 【네 번째 단서】 연구소에 들러서 연구소를 떠나지 않은 와타리를 만났다. 연구소의 일부 연구 영상을 보면서, 종야오는 아픈 기억을 다시 떠올렸다...... |
종야오의 혼백이 조각나 상야등에 빨려 들어가는 기억을 보았다...... 악몽 속에서, 그와 같은 고통을 느끼고\, 마지막에 그를 구하려다가 의식을 잃었다...... 다행히도, 내 부름을 들었는지 종야오는 결국 악몽에서 벗어났다. 난 힘겹게 그를 부축해 동방거리로 향했다...... |
2.3. 비에게 안식을
♦ 단서5 - 동방거리 다시 동방거리로 돌아가자. 종야오의 환력 상태가 좀 호전됐으면 좋겠다. |
비에게 안식을
연구소에서의 일이 있고 난 후 종야오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가장 중요한 기억들을 떠올렸다. 지금 그의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연구소에서의 일이 있고 난 후 종야오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가장 중요한 기억들을 떠올렸다. 지금 그의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연구소에서의 일이 있고 난 후 종야오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가장 중요한 기억들을 떠올렸다. 지금 그의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만장정에 도착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만장정에 도착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만장정에 도착했다.;"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종야오는 두꺼운 노트 한 권을 건네주었다. 표지에는 삐뚤빼뚤한 글씨로 "지겁개핵 관련 연구"라 쓰여 있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두꺼운 노트 한 권을 건네주었다. 표지에는 삐뚤빼뚤한 글씨로 "지겁개핵 관련 연구"라 쓰여 있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두꺼운 노트 한 권을 건네주었다. 표지에는 삐뚤빼뚤한 글씨로 "지겁개핵 관련 연구"라 쓰여 있었다.;"
이거 이해 못 했는데\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거 이해 못 했는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거 이해 못 했는데\;"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크루노가 잘못 쓴 거야. 원래는 직업 계획이라고 쓰고 싶었겠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크루노가 잘못 쓴 거야. 원래는 직업 계획이라고 쓰고 싶었겠지.;"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크루노가 잘못 쓴 거야. 원래는 직업 계획이라고 쓰고 싶었겠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크루노가 잘못 쓴 거야. 원래는 직업 계획이라고 쓰고 싶었겠지.;"
일단 짐작하건데\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일단 짐작하건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일단 짐작하건데\;"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물론 걔 계획대로 하려는 건 아니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물론 걔 계획대로 하려는 건 아니지만\;"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물론 걔 계획대로 하려는 건 아니지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물론 걔 계획대로 하려는 건 아니지만\;"
직\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직\;"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직\;"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글쎄~ 신기사도 직업이라면 직업이겠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글쎄~ 신기사도 직업이라면 직업이겠지만\;"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글쎄~ 신기사도 직업이라면 직업이겠지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글쎄~ 신기사도 직업이라면 직업이겠지만\;"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무엇보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무엇보다\;"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무엇보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무엇보다\;"
...... 이건 직업을 찾지 못하면 가업을 물려받겠다는 얘긴가?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이건 직업을 찾지 못하면 가업을 물려받겠다는 얘긴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이건 직업을 찾지 못하면 가업을 물려받겠다는 얘긴가?;"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아직 사회에 대해 잘 모르니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아직 사회에 대해 잘 모르니까\;"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난 아직 사회에 대해 잘 모르니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난 아직 사회에 대해 잘 모르니까\;"
직업을 고른다라...... 보통은 재능과 관련된 직업을 선택하는데\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직업을 고른다라...... 보통은 재능과 관련된 직업을 선택하는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직업을 고른다라...... 보통은 재능과 관련된 직업을 선택하는데\;"
고아원에 있을 때 알아봤다. 아무리 미지의 일이라고 해도 금방 깨우치는 능력을 봐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고아원에 있을 때 알아봤다. 아무리 미지의 일이라고 해도 금방 깨우치는 능력을 봐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고아원에 있을 때 알아봤다. 아무리 미지의 일이라고 해도 금방 깨우치는 능력을 봐선\;"
종야오는 2초 정도 생각에 빠졌다. 마침 낙엽이 그의 몸 옆으로 떨어져 내렸는데\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2초 정도 생각에 빠졌다. 마침 낙엽이 그의 몸 옆으로 떨어져 내렸는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2초 정도 생각에 빠졌다. 마침 낙엽이 그의 몸 옆으로 떨어져 내렸는데\;"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쿵푸는 어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쿵푸는 어때?;"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쿵푸는 어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쿵푸는 어때?;"
종야오는 뭔가 영감을 얻은 듯\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뭔가 영감을 얻은 듯\;"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뭔가 영감을 얻은 듯\;"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우리 형은 지금까지 체술로 날 이겨본 적이 없거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우리 형은 지금까지 체술로 날 이겨본 적이 없거든——;"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우리 형은 지금까지 체술로 날 이겨본 적이 없거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우리 형은 지금까지 체술로 날 이겨본 적이 없거든——;"
잠깐\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잠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잠깐\;"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분야? 음...... 이 시대에도 문신사가 있어? 그러니까 피부에 그림을 그리는 전문가 말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분야? 음...... 이 시대에도 문신사가 있어? 그러니까 피부에 그림을 그리는 전문가 말야.;"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분야? 음...... 이 시대에도 문신사가 있어? 그러니까 피부에 그림을 그리는 전문가 말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분야? 음...... 이 시대에도 문신사가 있어? 그러니까 피부에 그림을 그리는 전문가 말야.;"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원래는 "열(涅)"이라고 불렸지. 불경 번역본에서 윤회를 설명할 때 그 열반(涅槃) 말이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원래는 "열(涅)"이라고 불렸지. 불경 번역본에서 윤회를 설명할 때 그 열반(涅槃) 말이야.;"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원래는 "열(涅)"이라고 불렸지. 불경 번역본에서 윤회를 설명할 때 그 열반(涅槃) 말이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원래는 "열(涅)"이라고 불렸지. 불경 번역본에서 윤회를 설명할 때 그 열반(涅槃) 말이야.;"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본래의 운명에 엮이지 않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본래의 운명에 엮이지 않고\;"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본래의 운명에 엮이지 않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본래의 운명에 엮이지 않고\;"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덤으로 이 상처들도 해결할 수 있을 테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덤으로 이 상처들도 해결할 수 있을 테고......;"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덤으로 이 상처들도 해결할 수 있을 테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덤으로 이 상처들도 해결할 수 있을 테고......;"
솔직히 말해서\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솔직히 말해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솔직히 말해서\;"
만약 네 그림 실력이 칭탄 수준이라면 상관없지만\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만약 네 그림 실력이 칭탄 수준이라면 상관없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만약 네 그림 실력이 칭탄 수준이라면 상관없지만\;"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형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내가 뛰어나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형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내가 뛰어나지.;"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형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내가 뛰어나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형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내가 뛰어나지.;"
그런 걸로 그를 이겨도 자랑거리는 아니야!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런 걸로 그를 이겨도 자랑거리는 아니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런 걸로 그를 이겨도 자랑거리는 아니야!;"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정 안 되겠으면 옛날 본업으로 돌아가서 귀신이라도 잡아야지 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정 안 되겠으면 옛날 본업으로 돌아가서 귀신이라도 잡아야지 뭐.;"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정 안 되겠으면 옛날 본업으로 돌아가서 귀신이라도 잡아야지 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정 안 되겠으면 옛날 본업으로 돌아가서 귀신이라도 잡아야지 뭐.;"
접경도시에 잡을만한 귀신이 그렇게 많아?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접경도시에 잡을만한 귀신이 그렇게 많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접경도시에 잡을만한 귀신이 그렇게 많아?;"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는 볼 수 없으니까 많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는 볼 수 없으니까 많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너는 볼 수 없으니까 많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너는 볼 수 없으니까 많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방금 엄청 무시무시한 발언을 한 거 같은데!?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방금 엄청 무시무시한 발언을 한 거 같은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방금 엄청 무시무시한 발언을 한 거 같은데!?;"
...... 기진맥진한 대화 끝.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기진맥진한 대화 끝.;"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기진맥진한 대화 끝.;"
그런데 왜 갑자기 직업 계획같은 걸 생각하게 된 거야? 정 안 되면 중앙청에서 일해도 되잖아......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런데 왜 갑자기 직업 계획같은 걸 생각하게 된 거야? 정 안 되면 중앙청에서 일해도 되잖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런데 왜 갑자기 직업 계획같은 걸 생각하게 된 거야? 정 안 되면 중앙청에서 일해도 되잖아......;"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야\;"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야\;"
음?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음?;"
그러고 보니\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러고 보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러고 보니\;"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힘들게 되찾은 이 목숨을 과거의 행적을 쫓는 데 낭비하고 싶진 않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힘들게 되찾은 이 목숨을 과거의 행적을 쫓는 데 낭비하고 싶진 않아.;"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힘들게 되찾은 이 목숨을 과거의 행적을 쫓는 데 낭비하고 싶진 않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힘들게 되찾은 이 목숨을 과거의 행적을 쫓는 데 낭비하고 싶진 않아.;"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과거의 기억은 블랙홀처럼 가까이 다가가면 위험하다는 건 알고 있어. 하지만 고통의 근원을 해결하려면 반드시 찾을 수 밖에 없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과거의 기억은 블랙홀처럼 가까이 다가가면 위험하다는 건 알고 있어. 하지만 고통의 근원을 해결하려면 반드시 찾을 수 밖에 없고.;"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과거의 기억은 블랙홀처럼 가까이 다가가면 위험하다는 건 알고 있어. 하지만 고통의 근원을 해결하려면 반드시 찾을 수 밖에 없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과거의 기억은 블랙홀처럼 가까이 다가가면 위험하다는 건 알고 있어. 하지만 고통의 근원을 해결하려면 반드시 찾을 수 밖에 없고.;"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근데 지금 이 고통을 멈출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으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근데 지금 이 고통을 멈출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으면\;"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근데 지금 이 고통을 멈출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으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근데 지금 이 고통을 멈출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으면\;"
다른 방법?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다른 방법?;"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다른 방법?;"
종야오가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보았다. 그의 웃음은 진지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가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보았다. 그의 웃음은 진지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가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보았다. 그의 웃음은 진지했다.;"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전에 점술관에서 점 쳐서 나온 거 기억해? 그들이 미래는 내 선택애 따라 변한다고 했잖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전에 점술관에서 점 쳐서 나온 거 기억해? 그들이 미래는 내 선택애 따라 변한다고 했잖아.;"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전에 점술관에서 점 쳐서 나온 거 기억해? 그들이 미래는 내 선택애 따라 변한다고 했잖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전에 점술관에서 점 쳐서 나온 거 기억해? 그들이 미래는 내 선택애 따라 변한다고 했잖아.;"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어. 이 시대면 형처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어. 이 시대면 형처럼\;"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어. 이 시대면 형처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어. 이 시대면 형처럼\;"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과거도 중요하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과거도 중요하지만\;"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과거도 중요하지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과거도 중요하지만\;"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쨌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쨌든\;"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쨌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쨌든\;"
♦ 단서5 - 동방거리 【귀가】 집에 돌아와 보니 종야오가 악몽에 빠진 것 같진 않아서 안심했다...... 근데 벌써 미래의 직업까지 고려하는 건가?! |
과거의 기억은 마치 블랙홀과도 같다고 느낀 종야오는 조금이나마 기억을 찾는 데에 집착하지 않으려 했다. 접경도시에서 자리를 잡고 살아가는 것이 지금의 그에게 있어 제일 원하는 것이다. 직업 계획이라는 건 원래 길게 봐야하지 않나...... |
3. 4일차 밤
어둠이 드리울 즈음\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둠이 드리울 즈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둠이 드리울 즈음\;"
문이 열렸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문이 열렸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문이 열렸고\;"
종야오의 손에는 볶은 완두콩이 들려져 있었다. 그는 좌우를 살피더니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왔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의 손에는 볶은 완두콩이 들려져 있었다. 그는 좌우를 살피더니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왔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의 손에는 볶은 완두콩이 들려져 있었다. 그는 좌우를 살피더니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왔다.;"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흐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흐음......;"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흐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흐음......;"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웬시 누나도 있었구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웬시 누나도 있었구나\;"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웬시 누나도 있었구나\;"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웬시 누나도 있었구나\;"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너희 형제가 밥상머리 앞에서 싸우니까 그런 거잖아. 지금은 이렇게 얌전하게 굴 줄 알면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너희 형제가 밥상머리 앞에서 싸우니까 그런 거잖아. 지금은 이렇게 얌전하게 굴 줄 알면서\;"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너희 형제가 밥상머리 앞에서 싸우니까 그런 거잖아. 지금은 이렇게 얌전하게 굴 줄 알면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너희 형제가 밥상머리 앞에서 싸우니까 그런 거잖아. 지금은 이렇게 얌전하게 굴 줄 알면서\;"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후\;"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후\;"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무런 소리도 안 나는 게 더 의심스럽지. 그냥 내 형도 불러서 같이 먹고 얘기해. 그럼 그 사람도 올 엄두도 못 낼 테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무런 소리도 안 나는 게 더 의심스럽지. 그냥 내 형도 불러서 같이 먹고 얘기해. 그럼 그 사람도 올 엄두도 못 낼 테고\;"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무런 소리도 안 나는 게 더 의심스럽지. 그냥 내 형도 불러서 같이 먹고 얘기해. 그럼 그 사람도 올 엄두도 못 낼 테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무런 소리도 안 나는 게 더 의심스럽지. 그냥 내 형도 불러서 같이 먹고 얘기해. 그럼 그 사람도 올 엄두도 못 낼 테고\;"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희 둘이 편안하게 보낼 생각이 있다고? 그냥 별 일 없이 지내기만 해도 정말 고마울 텐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희 둘이 편안하게 보낼 생각이 있다고? 그냥 별 일 없이 지내기만 해도 정말 고마울 텐데\;"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너희 둘이 편안하게 보낼 생각이 있다고? 그냥 별 일 없이 지내기만 해도 정말 고마울 텐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너희 둘이 편안하게 보낼 생각이 있다고? 그냥 별 일 없이 지내기만 해도 정말 고마울 텐데\;"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음\;"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음\;"
생각지도 못한 대답을 듣자 웬시는 순간 멈칫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생각지도 못한 대답을 듣자 웬시는 순간 멈칫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생각지도 못한 대답을 듣자 웬시는 순간 멈칫했다.;"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왜 그런 표정을 짓는 거야~ 내가 융통성 없는 사람도 아니잖아. 물론 그 때의 느낌은 정말 죽을 맛이었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왜 그런 표정을 짓는 거야~ 내가 융통성 없는 사람도 아니잖아. 물론 그 때의 느낌은 정말 죽을 맛이었지만\;"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왜 그런 표정을 짓는 거야~ 내가 융통성 없는 사람도 아니잖아. 물론 그 때의 느낌은 정말 죽을 맛이었지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왜 그런 표정을 짓는 거야~ 내가 융통성 없는 사람도 아니잖아. 물론 그 때의 느낌은 정말 죽을 맛이었지만\;"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걘 예전과는 달라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걘 예전과는 달라서\;"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걘 예전과는 달라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걘 예전과는 달라서\;"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하하. 잘 생각했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하하. 잘 생각했어.;"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하하. 잘 생각했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하하. 잘 생각했어.;"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되살아나고 나서 며칠 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되살아나고 나서 며칠 간\;"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되살아나고 나서 며칠 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되살아나고 나서 며칠 간\;"
아\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흠......? 그랬구나. 모처럼 정신도 차렸는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흠......? 그랬구나. 모처럼 정신도 차렸는데\;"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흠......? 그랬구나. 모처럼 정신도 차렸는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흠......? 그랬구나. 모처럼 정신도 차렸는데\;"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냥 죽이지 않는 것 뿐이야. 형과의 우애? 그건 다음 생에나 있겠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냥 죽이지 않는 것 뿐이야. 형과의 우애? 그건 다음 생에나 있겠지.;"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냥 죽이지 않는 것 뿐이야. 형과의 우애? 그건 다음 생에나 있겠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냥 죽이지 않는 것 뿐이야. 형과의 우애? 그건 다음 생에나 있겠지.;"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방구석의 방울이 가볍게 한 번 울렸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방구석의 방울이 가볍게 한 번 울렸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방구석의 방울이 가볍게 한 번 울렸다.;"
쉿——왔다.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쉿——왔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쉿——왔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비가 내리는 밤의 어둠을 틈타 텅 빈 웬시 기원의 앞뜰에 검은 그림자가 잠입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비가 내리는 밤의 어둠을 틈타 텅 빈 웬시 기원의 앞뜰에 검은 그림자가 잠입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비가 내리는 밤의 어둠을 틈타 텅 빈 웬시 기원의 앞뜰에 검은 그림자가 잠입했다.;"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남의 집에 문도 안 두드리고 쳐들어오다니 인성이 글러먹었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남의 집에 문도 안 두드리고 쳐들어오다니 인성이 글러먹었네\;"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남의 집에 문도 안 두드리고 쳐들어오다니 인성이 글러먹었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남의 집에 문도 안 두드리고 쳐들어오다니 인성이 글러먹었네\;"
검은 그림자는 잠시 주춤하더니\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검은 그림자는 잠시 주춤하더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검은 그림자는 잠시 주춤하더니\;"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런\;"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런\;"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순순히 잡히시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순순히 잡히시지.;"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순순히 잡히시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순순히 잡히시지.;"
검은 그림자는 그제서야 천천히 모습을 드러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검은 그림자는 그제서야 천천히 모습을 드러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검은 그림자는 그제서야 천천히 모습을 드러냈다.;"
「달비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상당히 주도면밀하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상당히 주도면밀하군.;"
「달비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상당히 주도면밀하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상당히 주도면밀하군.;"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달비라...... 오행진은 이미 파괴됐는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달비라...... 오행진은 이미 파괴됐는데\;"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달비라...... 오행진은 이미 파괴됐는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달비라...... 오행진은 이미 파괴됐는데\;"
「달비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묻지 마. 말해봤자 누구든 좋을 건 없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묻지 마. 말해봤자 누구든 좋을 건 없어.;"
「달비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묻지 마. 말해봤자 누구든 좋을 건 없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묻지 마. 말해봤자 누구든 좋을 건 없어.;"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는 널 해치려고 온 거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는 널 해치려고 온 거야.;"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는 널 해치려고 온 거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는 널 해치려고 온 거야.;"
사황이 서쪽 사랑채에서 천천히 걸어나오며\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황이 서쪽 사랑채에서 천천히 걸어나오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황이 서쪽 사랑채에서 천천히 걸어나오며\;"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마 이제부터 일어날 일에 네가 관여하길 바라지 않기 때문이겠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마 이제부터 일어날 일에 네가 관여하길 바라지 않기 때문이겠지.;"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마 이제부터 일어날 일에 네가 관여하길 바라지 않기 때문이겠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마 이제부터 일어날 일에 네가 관여하길 바라지 않기 때문이겠지.;"
「아자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쯧쯧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쯧쯧쯔\;"
「아자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쯧쯧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쯧쯧쯔\;"
달비라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달비라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달비라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종야오는 그 모습을 보고 뜰 안으로 뛰어들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그 모습을 보고 뜰 안으로 뛰어들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그 모습을 보고 뜰 안으로 뛰어들었다.;"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째지 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째지 마——;"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째지 마——;"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째지 마——;"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야오\;"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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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걱정 말라니까! 툭하면 어둠 속으로 숨는 겁쟁이는 금방 잡아올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걱정 말라니까! 툭하면 어둠 속으로 숨는 겁쟁이는 금방 잡아올게!;"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걱정 말라니까! 툭하면 어둠 속으로 숨는 겁쟁이는 금방 잡아올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걱정 말라니까! 툭하면 어둠 속으로 숨는 겁쟁이는 금방 잡아올게!;"
종야오는 검은 그림자의 흔적과 함께 칠흑같이 어두운 밤하늘 속으로 사라졌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검은 그림자의 흔적과 함께 칠흑같이 어두운 밤하늘 속으로 사라졌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검은 그림자의 흔적과 함께 칠흑같이 어두운 밤하늘 속으로 사라졌다.;"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혼자 가게 둘 수 없어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혼자 가게 둘 수 없어요\;"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혼자 가게 둘 수 없어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혼자 가게 둘 수 없어요\;"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종야오가 갔던 방향으로 미친듯이 달렸다. 종야오가 우산을 주긴 했지만\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가 갔던 방향으로 미친듯이 달렸다. 종야오가 우산을 주긴 했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가 갔던 방향으로 미친듯이 달렸다. 종야오가 우산을 주긴 했지만\;"
찾았다!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찾았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찾았다!;"
두 그림자가 길 위에서 서로 싸우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두 그림자가 길 위에서 서로 싸우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두 그림자가 길 위에서 서로 싸우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달비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끈질기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끈질기군.;"
「달비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끈질기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끈질기군.;"
「아자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적당히 하지 말라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적당히 하지 말라고\;"
「아자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적당히 하지 말라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적당히 하지 말라고\;"
「달비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라고 다른 줄 아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라고 다른 줄 아나.;"
「달비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너라고 다른 줄 아나.;"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너라고 다른 줄 아나.;"
달비라는 한 손으로 아자젤의 목을 잡아 종야오를 향해 있는 힘껏 휘둘렀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달비라는 한 손으로 아자젤의 목을 잡아 종야오를 향해 있는 힘껏 휘둘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달비라는 한 손으로 아자젤의 목을 잡아 종야오를 향해 있는 힘껏 휘둘렀다.;"
「달비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먹고 싶으면 전부 처먹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먹고 싶으면 전부 처먹어.;"
「달비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먹고 싶으면 전부 처먹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먹고 싶으면 전부 처먹어.;"
「아자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이——;"
「아자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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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잠시 넋을 놓고 있던 틈을 타\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잠시 넋을 놓고 있던 틈을 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잠시 넋을 놓고 있던 틈을 타\;"
종야오——!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
찢어질 듯한 비명을 지르며 손을 내밀어 그의 쓰러지는 몸을 잡으려고 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찢어질 듯한 비명을 지르며 손을 내밀어 그의 쓰러지는 몸을 잡으려고 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찢어질 듯한 비명을 지르며 손을 내밀어 그의 쓰러지는 몸을 잡으려고 했다.;"
미친 듯이 솟아오르는 검은 안개가 사방을 뒤덮었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미친 듯이 솟아오르는 검은 안개가 사방을 뒤덮었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미친 듯이 솟아오르는 검은 안개가 사방을 뒤덮었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창 밖에서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창 밖에서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창 밖에서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었다.;"
............ 막아............ 죽지 않을 정도면 돼............ 당연하지! 그렇지 않으면.................. 살해 당할거야!
「종가 하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막아............ 죽지 않을 정도면 돼............ 당연하지! 그렇지 않으면.................. 살해 당할거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막아............ 죽지 않을 정도면 돼............ 당연하지! 그렇지 않으면.................. 살해 당할거야!;"
도련님은 이미...... 알겠어...... 아직......
「종가 하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도련님은 이미...... 알겠어...... 아직......;"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도련님은 이미...... 알겠어...... 아직......;"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아...... 잡음이...... 너무 많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아...... 잡음이...... 너무 많아\;"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아...... 잡음이...... 너무 많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아...... 잡음이...... 너무 많아\;"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방금 누구를 말한 거지? 더 큰 소리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방금 누구를 말한 거지? 더 큰 소리로\;"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방금 누구를 말한 거지? 더 큰 소리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방금 누구를 말한 거지? 더 큰 소리로\;"
미쳤어...... 이미 제정신이 아냐......
「종가 하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미쳤어...... 이미 제정신이 아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미쳤어...... 이미 제정신이 아냐......;"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진작에 이랬으면 좋았잖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진작에 이랬으면 좋았잖아\;"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진작에 이랬으면 좋았잖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진작에 이랬으면 좋았잖아\;"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말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말해\;"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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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형\;"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형\;"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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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무도 없으면" 되는 거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무도 없으면" 되는 거지?;"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무도 없으면"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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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에 있는 형체는 여전히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었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발밑에 있는 형체는 여전히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었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발밑에 있는 형체는 여전히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었고\;"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여기에 "한 사람도 없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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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여기에 "한 사람도 없으면 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여기에 "한 사람도 없으면 돼".;"
그의 두 눈이 광기에 완전히 침식당했을 때\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의 두 눈이 광기에 완전히 침식당했을 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의 두 눈이 광기에 완전히 침식당했을 때\;"
그의 몸이 굳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의 몸이 굳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의 몸이 굳었다.;"
소년의 눈빛은 멍해졌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소년의 눈빛은 멍해졌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소년의 눈빛은 멍해졌고\;"
영혼이 찢겨지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 그는 믿을 수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쓰러졌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영혼이 찢겨지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 그는 믿을 수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쓰러졌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영혼이 찢겨지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 그는 믿을 수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쓰러졌다.;"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형\;"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형\;"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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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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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미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미안.;"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미안.;"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미안.;"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눈앞의 광경이 사라지고 나서야 달비라가 이미 혼란을 틈타 도망갔다는 것을 알아챘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눈앞의 광경이 사라지고 나서야 달비라가 이미 혼란을 틈타 도망갔다는 것을 알아챘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눈앞의 광경이 사라지고 나서야 달비라가 이미 혼란을 틈타 도망갔다는 것을 알아챘다.;"
사황은 어느새 도착해 양손으로 싸우고 있었다. 그녀의 힘이 안개비 속에서 종야오를 제압하고 있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황은 어느새 도착해 양손으로 싸우고 있었다. 그녀의 힘이 안개비 속에서 종야오를 제압하고 있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황은 어느새 도착해 양손으로 싸우고 있었다. 그녀의 힘이 안개비 속에서 종야오를 제압하고 있었다.;"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에게서 멀리 떨어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에게서 멀리 떨어져\;"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에게서 멀리 떨어져\;"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에게서 멀리 떨어져\;"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너도 봤잖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너도 봤잖아\;"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너도 봤잖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너도 봤잖아\;"
종야오의 온 몸은 흠뻑 젖어 있었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의 온 몸은 흠뻑 젖어 있었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의 온 몸은 흠뻑 젖어 있었고\;"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다가가선 안 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다가가선 안 돼!;"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다가가선 안 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다가가선 안 돼!;"
괜찬을 거야\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괜찬을 거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괜찬을 거야\;"
천천히 종야오에게 다가가자\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천천히 종야오에게 다가가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천천히 종야오에게 다가가자\;"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거 정말 웃긴 일이지? 날 죽인 사람이 내 친형이었어. 어때? 이걸 알고 있어도 날 말릴 생각이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거 정말 웃긴 일이지? 날 죽인 사람이 내 친형이었어. 어때? 이걸 알고 있어도 날 말릴 생각이야?;"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거 정말 웃긴 일이지? 날 죽인 사람이 내 친형이었어. 어때? 이걸 알고 있어도 날 말릴 생각이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거 정말 웃긴 일이지? 날 죽인 사람이 내 친형이었어. 어때? 이걸 알고 있어도 날 말릴 생각이야?;"
- ▷ 난 널 막을 거야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결국 너도 내 편이 아니었구나.;"「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결국 너도 내 편이 아니었구나.;"
복수는 결코 옳은 방법이 아니야!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복수는 결코 옳은 방법이 아니야! ......;"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럼 난 어떻게 하면 되는데?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계속 웃으면서 함께 지내면 돼? 아니면 그 녀석한테 사과하라고 강요하고 용서해서 계속 이렇게 살아가면 되는 거야?;"「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럼 난 어떻게 하면 되는데?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계속 웃으면서 함께 지내면 돼? 아니면 그 녀석한테 사과하라고 강요하고 용서해서 계속 이렇게 살아가면 되는 거야?;"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다른 방법이 있으면 알려달라고\;"「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다른 방법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지금도 영혼이 산산조각이 났던 그 감각이 생생해. 정말 고통스러웠어. 이걸 "증오"로 바꾸는 것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있어? 어떻게 해야 이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건데? 말해봐\;"「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난 지금도 영혼이 산산조각이 났던 그 감각이 생생해. 정말 고통스러웠어. 이걸 "증오"로 바꾸는 것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있어? 어떻게 해야 이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건데? 말해봐\;"
- ▷ 난 널 이해할 수 있어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넌 정말 이해할 수 있어? 내가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게 뭔지 넌 알아?;"「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넌 정말 이해할 수 있어? 내가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게 뭔지 넌 알아?;"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지금 어떻게 복수해야 할까\;"「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난 지금 어떻게 복수해야 할까\;"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네가 뭘 이해한다고\;"「종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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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도 그렇게 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잖아? 아무도 슬퍼할 필요도 죄악감을 느낄 필요도 없이 각자의 삶을 편하게 즐기면서 사는 게\;"「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너도 그렇게 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잖아? 아무도 슬퍼할 필요도 죄악감을 느낄 필요도 없이 각자의 삶을 편하게 즐기면서 사는 게\;"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럼 나는 어떡해야 하는데?;"「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럼 나는 어떡해야 하는데?;"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의 체내에 있는 악몽의 독이 날뛰기 시작했어. 한시라도 빨리 제거해야 되니까 지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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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의 체내에 있는 악몽의 독이 날뛰기 시작했어. 한시라도 빨리 제거해야 되니까 지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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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은 법장을 들어 올려 새로운 인을 맺으려 했으나\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황은 법장을 들어 올려 새로운 인을 맺으려 했으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황은 법장을 들어 올려 새로운 인을 맺으려 했으나\;"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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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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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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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종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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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드디어 쓸모없는 노력을 포기하는 건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드디어 쓸모없는 노력을 포기하는 건가.;"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드디어 쓸모없는 노력을 포기하는 건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드디어 쓸모없는 노력을 포기하는 건가.;"
사황의 술법이 점점 약해지면서 종야오는 내 손을 뿌리치고 비틀거리며 법진에서 나왔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황의 술법이 점점 약해지면서 종야오는 내 손을 뿌리치고 비틀거리며 법진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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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여기까지야. 또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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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여기까지야. 또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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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는 거센 소나기 너머로 사라졌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렇게 그는 거센 소나기 너머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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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확실히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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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확실히 그 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확실히 그 때\;"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속죄의 여부는 오직 당사자만이 판단할 자격이 있어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속죄의 여부는 오직 당사자만이 판단할 자격이 있어요.;"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속죄의 여부는 오직 당사자만이 판단할 자격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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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제와서 저에게 "용서해 줘"라는 말을 할 자격은 없어요. 그에겐 증오를 내려놓을 만한 적당한 곳이 필요하겠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제와서 저에게 "용서해 줘"라는 말을 할 자격은 없어요. 그에겐 증오를 내려놓을 만한 적당한 곳이 필요하겠죠.;"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제와서 저에게 "용서해 줘"라는 말을 할 자격은 없어요. 그에겐 증오를 내려놓을 만한 적당한 곳이 필요하겠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제와서 저에게 "용서해 줘"라는 말을 할 자격은 없어요. 그에겐 증오를 내려놓을 만한 적당한 곳이 필요하겠죠.;"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를 계속 막거나 속여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를 계속 막거나 속여도\;"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를 계속 막거나 속여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를 계속 막거나 속여도\;"
시끄러운 빗소리는 모든 생각과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 넘쳐흐르는 불안감을 덮어주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시끄러운 빗소리는 모든 생각과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 넘쳐흐르는 불안감을 덮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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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수첩】
산산조각 난 기억은 언젠간 맞춰진다. 종야오는 자신이 죽었던 그 때를 떠올렸다. 그의 죽음과 고통은 모두 종한구 때문이었다. 종야오는 발산할 수 없는 분노 속에서 호소했다. 그리고 빗 속으로 사라졌다.
[원문]
刺青在遥远的时代里,是用来避开蛟龙之祸的原始巫术。
고대 시대 때의 문신은, 교룡의 화를 피하기 위한 전형적인 주술이었어.
고대 시대 때의 문신은, 교룡의 화를 피하기 위한 전형적인 주술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