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1월에
대한교과서 자회사로 세워진 새한제지공업(주)이 모태이며, 그해 10월
삼성그룹으로 매각돼 1968년 8월 전주제지(주)로 상호를 바꾸었다. 1972년 삼성 계열사로서 최초로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상장했고, 1975년 12월 사보 '거목(巨木)'[4]을 창간[5]하고 1979년 12월 업계 최초로 제지
연구소를 세웠다. 1981년에 국내 최초로 종이생산 100만톤을 돌파하고 1987년 10월 국내 최초로
감열지를 개발했다. 1990년 12월 컬러잉크젯 용지를 국산화하는 데에 성공했고 1991년 11월 삼성으로부터 독립경영 선포 후 분리했다.
1992년 5월 충남 장항공장을 세운 후, 10월부터 현 사명으로 바꾸었다. 1993년 7월 공정거래법상 완전 분리되어 9월 그룹 출범에 기여했다. 1994년 대전공장을 세우고 1996년 중국 상하이에 신문용지 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를 개시했다. 이듬해 전북 전주에 '한솔종이박물관'[9]을 열었다.
1998년에 (주)한솔로부터 청주 백판지공장을 넘겨받으며
전주공장을 합작법인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로 넘겨 신문용지 사업에서 손을 뗐고, 2000년 1월 업계 최초로 지류전문 인터넷 쇼핑몰 '한솔페이퍼몰'을 개설한 뒤, 이듬해 엔지니어링보전사업부문을 한솔이엠이로 분사했다. 2003년에는 한솔파텍(주)으로부터 특수지 사업을 양수하고 이듬해 한솔파텍(주)을 흡수합병한 후, 2015년 6월 한솔페이퍼텍(주)으로부터
공주사업소 자산을 양수했다. 2015년 1월 기존 법인이 '한솔홀딩스'로 출범하자 인적분할됐고, 2017년 3월 한솔아트원제지를 흡수합병했다.
[1]
故
이병철 명예회장 그리고
삼성물산 임원진들이 세한제지공업사 공장을 시찰하고있다
[2]
문화
[3]
현 투표용지를 대부분 한솔제지에서 납품하고있다.
[4]
당초 '지우(紙友)'라는 제호로 발간되었다가 1979년 3월호부터 이 제호로 변경.
[5]
1994년 1월 한솔그룹 출범 이후로는 "한솔가족"으로 제호를 변경하고 2012년까지 발행했다.
[6]
한솔그룹 출범
[7]
비가와도 튼튼한 종이라는것을 강조하고픈 광고였다.
[8]
지금의 CI로 로고변경이되어있다.
[9]
현. 전주한지박물관의 전신격으로 2001년 매각되었다가 2008년 재매입하였고, 전주한지박물관이 새로 생기면서 종이박물관을 원주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