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만 년 만에 귀환한 플레이어/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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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소개 모습 |
한설아 | |
나이 | 25 |
생일 | |
신장 | |
성별 | 여성 |
좋아하는 것 | 오강우[1] |
싫어하는 것 |
오강우에게 달라붙는 것들 |
[clearfix]
1. 개요
만 년 만에 귀환한 플레이어의 메인 히로인. 오강우의 첫번째 아내.2. 작중 행적
강우가 지구로 넘어오면서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이다. 몬스터에게 공격받고 있던 도중 만 년 동안 지옥에 있던 강우와 만나 감정이 복받친 그에게 청혼받는다.[2]
이후 강우가 동료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태수, 시훈, 은비와 함께 파티를 짜 능력 있는 서포터로 성장하게 되고, 강우 납치 자작극 사건 이후로 자신에게 천사 세라핌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강우에게 리리스, 에키드나, 차연주 등이 합류하면서 강우 주변에 여자들이 늘어난 것을 원인으로 불안 증세를 보인다. 강우가 우리엘을 타락시키기 위해 한설아를 잠시 멀리하게 되자 불안이 폭발해 타천사[3]로 각성해버린다(...).
강우는 평소의 모습이 아닌 얀데레 한설아를 보며 이것도 나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어쨌거나 세라핌이 타락하는 걸 보고만 있을 순 없었기에 한설아에게 준비해 둔 반지를 건네며 청혼하여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4]
하지만 이 사건 이후 이전부터 있었던 얀데레틱한 행동은 더 심해지게 된다.[5] 이는 세라핌의 영향을 받아서 생긴 현상으로, 천사나 악마라면 제각기 가지고 있는 욕망 중 한설아에게 발현된 욕망이 '집착'이기 때문이다.[6] 세라핌의 영향을 받아 타천사가 될 때마다 등 뒤에 12개의 날개가 펼쳐지며 강우가 달래야만 원래대로 되돌아가 정신을 차릴 수 있다.
다만 강우가 개문이라도 해서 움직일 수 없을 경우 폭주하여 컨트롤할 수 없게 된다. 대표적으로 강우가 고통의 성좌를 비롯한 3성좌와 싸웠을 때, 한설아가 3성좌 중 색욕의 성좌가 여자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개문의 후유증으로 움직일 수 없던 강우를 쥐어짜버린다. 그리고 "마른 걸레도 쥐어짜면 물이 나온다"는 미친 발언을 한다(...).
3.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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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연주
귀엽게 생각하는 친한 여동생. 두 번째 사랑의 라이벌.
4. 능력
4.1. 특성
[1차 각성 특성: 빛의 흔적(Rank: D)]
공격용보다는 버프, 회복에 특화되어 있는 특성. [2차 각성 특성: 빛의 축복(Rank: B)]
치료도 가능하지만 그것보다는 근력이나 체력, 민첩을 올려주는 버프 기술이 뛰어난 특성.[8차 각성 특성: 빛의 날개(Rank: 미공개)]
4.2.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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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화살
빛으로 이루어진 화살을 만들어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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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은총-
스탯을 올려주는 버프 스킬. 고유 스탯까지도 올려주지만 단일 버프에 지속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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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장막-
물리방어력 300, 마법방어력 300이 상승하며 중급 체력 회복 버프를 광역으로 전개하는 버프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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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물결-
상처를 입으면서 쌓인 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치유하는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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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광휘-
회복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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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휘의 날개-
버프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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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Rank: EX)-
'노스트리안의 눈'이 세라핌의 영혼에 흡수되면서 얻은 1회성 스킬. 죽은 자를 부활시키는 것조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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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魔)를 구속하는 광휘
천신(天神)의 신성(神聖)으로 만들어진 마의 존재를 구속하는 쇠사슬. 물리력으론 파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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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의 저주
데일의 목덜미에 난 상처를 지혈하는데 사용했다.
5. 여담
- 가장 슴가가 크고 아름답다고 한다. 설정상으론 꽉찬 H컵(...). 엑스트라의 평사에 따르면 케르베로스. 후일담에 나온 말에 따르면 저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나비계곡의 소설에 등장하는 히로인 전체를 통틀어도 1위라고.[10]
- 주인공을 몇 번인가 면간했다는 정황이 있다.
- 첫등장 묘사를 보면 흑발이지만 소설속 일러스트를 보면 완전한 흑발은 아니고 살짝 보랏빛 도는 흑발이다. 웹툰쪽에서 밝은 보랏빛으로 나온다. 후일담 표지에서도 웹툰쪽 색깔을 따라갔다.
[1]
거의 병적으로 좋아한다.
[2]
"결혼합시다. 아이는 세명이 좋겠어요."
[3]
강우는 타락의 씨앗이 심어진 천사를 타락시키라는 퀘스트를 받고 당연히 자신에게 의존하는 우리엘을 말하는 것이겠거니 했지만 사실 타락의 씨앗이 심어진 건 우리엘이 아닌 한설아였고, 강우는 자고 일어나서 한설아에게 쇠사슬로 묶이고 나서야 한설아 안에 있는 세라핌의 영혼이 타천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4]
근데 정작 강우는
육체적인 대화를 못했다고 벌써 돌아가면 안된다고 아쉬워한다(...).
[5]
강우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며, 무슨 일이라도 있으면 이성을 잃어버리는 등.
[6]
본작의 설정상 악마나 천사같은 장수종들이 제정신을 유지하며 오래 살기 위해서는 미치지 않기 위한 욕망이 필요하다.
[7]
에키드나의 경우는 그녀가 성체가 되고도 지금의 마음이 유지되고 강우 또한 받아들이면 인정해주기로 한다.
[8]
사실 콘돔이 하나 없던 건 차연주와 밤을 보낸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고백한 차연주를 놀려먹기 위해 콘돔으로 풍선을 불었기 때문이었다(...). 강우는 물론 차연주와 밤을 보내지 않았고 풍선을 부는데 써먹었다고 절규하지만 한설아는 당연히 믿지않고 모텔에 일주일동안이나 강우를 감금하고 쥐어짜버린다(...).인과응보 자신의 말을 안들어주던 청소하던 사탄 드디어 1승
[9]
강우가 참교육해줬다.
[10]
후일담에 나회아쪽 등장인물이 넘어왔을 때 이사벨라와 비교후 이사벨라보다 크다는 언급이 나온다.